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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껌 통으로 만든 조카의 장난감

차칸이모 |2011.11.18 13:48
조회 5,412 |추천 13

 

나는 귀염댕이 조카와 함께 살고 있는
철 없는 스물다섯 이모 되겠쑴다!
정신연령이 스무살 어린 조카랑 비슷
우리 언니 항상 날 걱정함 대책 없이 천진난만해서 어따 쓰겠냐며
 
귀염댕이 조카와 함께 뽀로로를 즐겨 보고
로보카 폴리 보며 이 동네를 수호하겠다 조카와 변신로봇 놀이를 하는
뭐 그런 조카 사랑이 극진한 이모 정도라며 스스로를 위로
 
그러다 깜직한 아이디어 상품 발견
요즘 폐품으로 재미난 장난감 많이 만든다고 하지 않음?
나도 한 손재주 한다는 이모로써
우리 조카에게 무언가 만들어 주고 싶었음
 
대뜸 재료 공개
 

  
 
펌프껌이라고 쫌 독특한 케이스의 껌통을 이용
딱풀, 뽀통령무늬 색종이, 색지, 눈알 만들 단추
우리 조카 비타민 좀 먹이겠다고
호기심 비타민 통 만들기 도오~~~저어언~~~~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함
뭐든 파괴하는 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었으니
간단하다고 볼 수 있음
일단, 나의 목표는 토깽이 ㅋㅋ
 
 
 
요로코롬 통 크기에 맞춰서 색지를 잘라줌
약간 크기가 안맞아도,
통을 감쌀 수만 있으면 오케
 


 
쓱쓱~~풀칠 해줌
딱풀로 붙이니까 떡하니 잘 붙음 본드 필요 없음
(아이들 몸에 좋지, 않아요~~)
 


  

쓱쓱 붙여줌
얼추 맞춰서 오렸는데 거의 딱 맞음 ㅋㅋ
내 손이 마법의 손으로 변하고 있음
 
 
 
윗부분 통도 오려줌
옐로우~~내 조카 엄청 좋아하는 색임
 
 
 
짜잔~~~통만 노랭이 색지로 감싸줬을 뿐인데
때깔이 확 다름 아이~~이뿌네
 


 
토깽이가 지켜보고 있다 + _+
어설픈 솜씨지만 우리 조카에 대한 LOVE를 담아
…토끼로 보이긴 함?
 
 
 
무언가 심심한 거 같아서
뽀통령 무늬 색종이 슥삭슥삭 오려서 붙여줌
패셔너블한 토깽이 완성

 


 
조카님께서 눈알을 무서워하는 것 같아 눈알은 생략
저렇게 통을 열었다 닫으면 비타민 만난 간식 위로 쏘~~옥 나온다능 ㅋㅋ
 
 
 

 

 

 
우리 조카님 펌프껌통 활용기 인증샷 요!!
내 사랑 조카님 난 널 위해 뭐든 해줄 수 있단다 ♡♡♡
 
 
암튼, 나 이런 장난감도 직접 만드는 가정적인 녀자임
참고로 남친 없음
.
.
.
.
ㅋㅋㅋ 그렇다구 ㅋㅋㅋ
 

 

추천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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