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제이젤 |2011.11.19 16:45
조회 108 |추천 0

님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 말해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가 오늘 배가 엄청 고팠어요 아침부터 출출하고 ㅋ

 

그래서 집에 뭐 있나 봤더니

 

전자레인지 앞에 컵라면 2개하고 봉지라면 1박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 1박스가 왜 있는지는 몰랐으나;;;

 

어쨋든 아침부터 배가 고팠는데 그래도 라면을 먹긴 싫어서

 

냉장고 문을 무심코 열어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에 얹혀 사는 누나가 있거든요???

 

근데 그누나가 지 남친 준다고

 

케잌을 만들어놈ㅋㅋㅋ

 

우리집 달력을 보니 내일이 지 남친하고 100일! 이란 글자가 있슴. ㅋ

 

왜 우리집 달력에 이딴걸 써놓는지 모르겠으나 ㅋㅋ

 

어쨋든 자고 있는 누나 깨워서

 

이 케잌 내가 먹는다고 하면 뭐라그럴지 궁금해서 깨웠더니

 

세상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카라 왜그래 화장 안지우고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눈물자국 쩌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잉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뭔일 있었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래서 누나 깨웠더니 일어나자마자 흑르르그긓그르흐그흐 하면 우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난 이게 왤케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예의상 뭔일 있었냐고 물어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남친이랑 깨졌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일만에 깨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왜 깨졌냐고 물어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말한 그대로 써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왜 깨진건데? (피식ㄷ ㅋㅋ )

누나 - 그 인간이 날 두고 바람을 폈어!! ㅜㅜ

나 - 헐 그남자 누구임 내가 까줄까? ㅋ

누나- 닭쳐 중삐리 새퀴가.. 흙ㄱㅎㅀㄷㅎㄱㄱㄷㄷㅎ

나 - 누구랑 바람핀건데?? (ㅋㅋ왤케 웃김 ㅋㅋㅋㅋ)

누나 - 그 인간이 어저께;; 흙ㄱㅎ릏르릏르흑

 

누나가 말한 그대로 이야기 해주겠슴.

 

어제 남친이랑 호프집 갔다함 ㅋ. (난 중1이고 말이 누나지 누난 21살임)

 

근데 남친이랑 술마시며 케렠레케레 하고 놀고 있었음.

 

그 옆에 누나 친구 2명하고 누나 남친 친구 3명이 있었대요 ㅋ

 

러브라인이 두개 였는데 누나 하고 누나 남친하고

 

글고 누나 친구중 한명하고 남친 친구하고 한명 있는거임 ㅋ

 

그니까 누나를 영희라고 하고

누나 친구를 진희 라고 해봄

 

누나(영희) 남친을 철수 라 하고

누나 친구 진희 남친을 윤수 라 해봄ㅋ

 

상황 말해봄

 

진희 - 야 나 잠만 화장실좀 너무 마셨나봄

영희 - 빨리 같다오셈 니 남친 기다림

진희 - 야 화장실 간다고 얼마나 기다리겠냐 ㅋㅋ

영희 - ㅋㅋㅋㅋ

진희 - 어쨋든 같다옴

윤수 - 빨리 같다와~ 혼자는 시러 ㅋ

진희 - 알겠어~

 

그러고 화장실에 들어감

 

영희 - 철수야 너 나밖에 없지?

 

이렇게 별 뜬금없는 질문 하는데

 

철수 - 어./.?  응!!


 

하는 거임 ㅋㅋ

 

영희 - 너 왜그래?

철수 - 응?? 왜??

영희 - 수상한데?

 

그런데 걔 시선이 누나한태 간게 아니라 옆에 핸폰 을 보는거임

 

근데 그게 누나 친구 진희 핸폰인거임ㅋ

 

영희 - .... 수상한데? 이 핸폰좀 봐야겠어

 

그런데 철수가

 

철수 - 야 왜 남의 핸폰을 보는거야 !!

 

하며 소리 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눈치챈 사람 있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희 - 왜? 내 친구 폰인데

철수 - 아니 그게;;

 

이러면서 패턴 푸는거임 (친구끼리는 패턴정돈 알고 있슴 ㅋㅋ)

 

그러면서 전화 번호부 들어감 ㅋ

 

영희 - 야 너 이게 뭐야!!!

철수 - 아니 그게;;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 번호부에 윤수가 아닌 철수 번호에 ♥가 들어있는거임 ㅋ

그래서 윤수가 뭔데 하며 달라고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 윤수 당황 하는듯 하더니 빠르게 문자 내역 확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쟈기 잘자? 이게 뭐지? 12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수가 하도 당황해서 멍때렸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희 - 야 이게 뭐냐고!!

철수 - 저;;; 그게...

영희 - 사실대로 말해!!!!

철수 - 사실 2주전부터 진희랑 사귀기 시작했는데;;;

 

이때 진희가 밖에서 들리는 영희 목소리 듣고 화장고치고 나옴 ㅋ

 

진희 - 왜그래?

영희 - 저리 꺼져!! 넌 친구도 아니야!!

야 김철수! 니가 그럴수 있어?! 난 널위해 케잌까지 준비했건만!

꺼져!

 

하며 누나가 밖으로 나감 ㅋ

윤수는 어떻게 됐는지 모른답니다 ㅋ

 

하여간 왤케 이게 웃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며 저는

 

누나가 100일 선물로 준비한 케잌을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케잌인데 누나 제빵사 해도 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