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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책) * 크리스티네, 변신에 도취하다 / 슈테판 츠바이크 *

토토 |2011.11.19 23:18
조회 39 |추천 1

 

 

 

"정상에 선 사람은 세상을 제대로 내려다보지 못하고, 행복에 겨운 사람은 남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법이다. 실제로 고생을 해본 사람만이 어떤 일에나 방심하지 않고, 늘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그렇게, 직감적으로 위협을 감지하는 능력이 생기고 남보다 더 영리한 인간이 되어가는 것이다." (190p)

 

 "스스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219p)

 

 "어떤 물질이든 외부에서 가해지는 열에 의한 온도가 올라갈 때 그 물질 고유의 임계점이 있다. 그 지점을 지나면 아무리 열을 가해도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다. 물이 끓는 비등점이 있고, 쇠가 녹는 용해점이 있듯이 정신도 똑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행복감 역시 절정에 이르면 더는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고통, 절망, 굴욕, 혐오, 두려움도 마찬가지다. 그릇에 물을 부을 때 가득 차면 더는 부을 수 없는 것과 같다." (2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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