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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에서 좌욕하는 우리 딸콩이..

뱃살공주 |2011.11.21 09:56
조회 448,733 |추천 1,129

바야흐로 2년전..

쌓인 설거지에서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와서 설거지를 열심히 하고 있던나..

룰루 랄라..

우리 귀여운 딸콩이는 호기심 많은 18개월 2살..

어디서 참방 참방 소리가 나길래..

"아나 이놈시키..어디서 물장난하나???"하고 봤더니..

커억...ㅡ.,ㅡ;;

화장실 변기 안에 들어가서 좌욕을 하고 있는거 아니겠음??

많은 어뭉들은 애 안꺼내고 사진 찍고 할 정신 있었냐고 나를 질책하였지만..

아니..어차피 들어간거.. 기념샷 한장 찍어주고 씻기나..

칼루이스처럼 잽싸게 달려가서 씻기나.. 마찬가지 아니겄소..

그래서 난 당당히 캐논450d 초보 카메라를 들고 찰칵 찰칵 멋드러지게 사진을 찍었음..

자기 잘못도 모르고 귀엽게 쳐다보는 딸래미를 나는 차마 혼내지 못하겠음..OTL

(그냥 궁뎅이 낙양동천이화정~~ 하면서 두들기기만 함_

지금 4살된 우리딸 .. 아직까지 엽기짓 많이 하지만....참 사랑스러움..

가끔 이사진을 보면 이때가 참 그립다고 느낌..

지금은 말대꾸가 완전 지존이라서.. 저혈압인 나 고혈압 될 지경..

 

 

 

 

 

 사이즈가 딱이지라~~

 

 

 그래도 여기서 잘 보면 우리딸의 고운 심성을 느낄수가 있음..

 저기 백설공주 인형 보이심? 빨래비누와 같이 세수대야에 넣어놓은 상냥함..

 

 갑자기 텨 나오길래..당황해서 흔들린 사진..

 

 

 

추천수1,129
반대수60
베플Goeun|2011.11.26 01:27
16개월된 내 딸! 싱크대 서랍열어서 부엌바닥에 맛소금 다 뿌려놨답니다..남편이 하는말이 한동안 귀신은 우리집못온다며 해맑게 웃음ㅋㅋㅋ지금은서랍안전장치해놧다는 ㅜㅜ
베플이정화|2011.11.26 02:07
첫째딸..돌지나서 새로 터놓은 800그램 분유한통을 머리위로 쏴~~~그때생각하면 아직도 치가떨림!둘째아들.. 간장통을 쏴~~~지금18개월셋째는 올리브유를 쭉쭉....짜놓고 ..한번씩다그러나봐요
베플다내꺼|2011.11.21 10:18
애기가 넘 기엽네요~ 위험한 것 같기도 해서 불안했지만~^^;;; 천사같이 해맑은 미소가 넘 예쁜 아기~ 건강하게 무럭무럭~^^ 참....화장실 엄청 깨끗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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