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살 흔남흔녀커플임ㅠ_ㅠ
너무너무 착한 내 남친과 못되쳐먹은 내 이야기를 해볼려구함
내가 욕먹을꺼 잘 알지만..![]()
그 욕먹고 성격 고쳐서 남친한테 잘할꺼임!!!!!!!!!!!!!!!!!!!!!!!!!!!!!!!!!!!!!!!!!!!!!!!!!!!!!!!!!!!!!!!!
근데 욕만하지말고 저 진짜 성격고칠 따끔한 충고 좀 부탁드려요ㅠ_ㅠ!!!!!!!!!!!!!!!!!!!!!!!!!!!!!!!!!!!!!!!!!
이제부터 시작하겟슴ㄱㄱㄱ
1.
황금같은 주말이엿슴
남친이 만나자구햇는데 나가기가 너무 귀찮은거임 그래서 안만난다고햇슴
근데 집에서 혼자 잉여처럼 뒹굴뒹굴거리니깐 황금같은주말에 집구석에 박혀잇는게 갑자기 싫어지는거임
내가 안만난대놓곤 남친한테 전화해서 울고불고욕하고주말에집에서이게뭐냐고짜증내고헤어지자하고 난리를쳣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한 내 남친..화 한번 안내고 끝까지참아주고 울집앞으로옴ㅠㅠㅠㅠㅠㅠ
2.
2:2 커플데이트를 하게됫슴 우린 날도 추우니깐 땀도뺄겸 찜질방으로 향햇슴
그 날 아침부터 나님은 컵라면이 무지무지먹고싶엇슴
근데 나를 뺀 모두의 의견은 찜질방내에작은식당에서 밥을 먹자는 의견이엿슴
과반수의 의견대로 식당을갓슴 솔직히 많이 삐져잇엇지만 티안내고 떡라면을시켯슴
근데 맹물에 라면건더기만 둥둥떠잇는 그 맛인거임
먹자마자 뽱!!!!!!!!!!!!!!!!!!!!!!!!!!!!!!!!!!!!!!!!!!!!!!!!!터짐
된장찌게를 맛잇게 먹고있는 남친한테 "야먹어봐ㅡㅡ암맛안나지?"
남친은 고개를 끄덕거렷슴
나님 순간 빡쳐서 "니나쳐먹고나와 나 나가잇을꺼니깐" 이러고 나와버림
그리곤 여성전용휴게실에들어가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엉엉울엇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면먹고싶엇는데 물로된라면이나나오고 내말대로 컵라면이나 먹엇으면 이런일 없엇을꺼아니냐고
하면서..결국 내 남친 밥도 세숟가락밖에 못 먹고 나 찾으러나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또 2:2커플데이트를 하게됫슴
이번엔 새로생긴 부대찌게 집에 밥을 먹으러갓슴
근데 내 남친 일하고 와서힘들어서인지 말도없고 반응도 없고
나만 애교부리고말하고 달라붙는느낌인거임 참다참다 부대찌게가 나오자마자 또 뽱!!!!!!!!!!!!!!!!!!!!!!!!!!!!!!터짐
"야나갈래 니혼자 애들이랑 먹어"
남친은 "아왜..."
순간 불이 붙엇는지 미친듯이 화가 나는거임![]()
"니장난하냐?조카암말도 왜 계속안한디ㅡㅡ꺼져 니혼자 쳐먹어 c발새끼야!!!!!!!!!!!"
이러고 화를냄..착한 내 남친 사람들 많은데서 그렇게 욕먹고도 끝까지 나 잡고 안놔줌ㅠㅠㅠㅠㅠ
친구들이 나가서 얘기하고 오래서 길가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데 내 친구가 지나가는거임
"남친이야?"묻는데 나 당당하게 "남친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또 남친한테 상처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그 날 내 남친 밥 한입도 못먹고 쫄쫄굶음........
4.
영화를 보러갓을때 일임
팝콘을 사러갓는데 나님은 그냥 팝콘이 먹고싶은데 남친은 카라멜팝콘이먹고싶다는거임
그래서 그냥 카라멜팝콘을삿는데 뭔가 기분이 나쁜거임
영화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계속 뚱~~~~해잇엇슴..ㅋ..
남친 낌새를 눈치채고 영화끝나고 맛잇는거다사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외에도 엄청 사건들이 많은데 쓸려니 기억이 안남
진짜 성격에 문제 잇죠 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럴까요?저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두 진짜 고민임..남친한테 미안해죽겟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남친아
톡이되서 이글을 너가봣으면 좋겟지만..톡안되더라도 이제정말 성격고치고 잘할께
너 곧 군대가는데..나 밤마다 그 생각하면 눈물이 난당ㅠㅠ
맨날 말로는 빨리군대가라고가라고 그래도..나 혼자 많이 고민하고
혼자뒤에서슬퍼해ㅠ_ㅠ너 군대가서 고생할꺼생각하면 맘이 너무 아파
너 가면 나 챙겨줄사람도 이제없는데..니 소중함이 요즘 더 절실하게 느껴져..
정말 고맙다는 말 진심으로 꼭 하고싶어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2년 넘도록 내 성격받아주고
나 많이 이해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