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나는 톡을첨쓰는 중2여자아이에요ㅋㅋㅋ
내가 정말 안쓰려고했는데ㅋㅋㅋ서러워서 못살겠음ㅋㅋㅋㅋ
우리학교가 무슨 학습플래너를 배부해서 활용하게한다 어쩐다하고있는데
원래 매주마다 담임이 검사해야됨ㅋㅋ 근데 담임이 몇달동안 검사를 안한거임
담임이 검사안하는데 누가쓰겠음ㅋㅋ나도 안썻지ㅋㅋㅋㅋㅋ
그래서 애들 다 몇달밀려가지고 담임이 다채워넣으라는거임 어떻게 채워늠?ㅋㅋ
몇달전거를 내가 어떻게암?ㅋㅋㅋ그리고 내가 맨날 공부하는것도 아니고ㅋㅋ
어떻게 맨날 공부내용을 채워넣으래 ㅋㅋ그래서 담임한테 기억안난다고 했더니 거짓말로라도 쓰라네
ㅋㅋㅋㅋㅋ조카어이없어ㅋㅋ그럴거면왜씀??돈아깝게 괜히 학플그딴거 만들어가꼬ㅋㅋㅋ
근데 내가 중간에 장염걸려서 결석했었는데 그날 학플(학습플래너)안쓴애들 다음날까지
깜지 앞뒤꽉꽉 채워서 4장을 써오라고한거임 난 당연히 학플만 쓰는줄 알고 학플만 대출채워서 갔음
그랬더니 나보고 그날 남아서 깜지앞뒤 꽉꽉 채워서4장을 다쓰고가라는거임 그래서 할수없이 남았음
교무실에서 남아서 깜지쓰고있는데 다른쌤들 다가고 담임이랑나만 남음 그때도 장염이 다않나아서
부글부글 끓는 배를 부여잡고 열심히 깜지를 써대고있었음ㅋㅋㅋㅋ
근데 담임이 갑자기 갑자기 내이름을 부름. 내이름이 글쓴이 라고치면 평소엔 '쓴이야' 라고하다가 이번엔
'글쓴이.'이러는거임 조카 정색빨면서ㅋㅋ 근데 담임이나보다 키도작음ㅋㅋ 158.8임ㅋㅋㅋ지말로는ㅋㅋ
그래서 내가 "뭐요" 이러면서 갔더니 담임이 "너 이게뭐야?"이러면서 내학플을 내앞에 툭 던지는거임ㅋㅋ
내가"뭐가요" 이랬더니 담임이 졸라 인상구기면서 "내가 이거 지우고 다시 쓰라그랬지" 이러는거임ㅋㅋ
내가 '놀았다' '방학식' 등등 이런식으로 써논거 말하는거임 근데 그게진짠데 나보고어쩌라고ㅋㅋ
이제부터 대화ㄲ
"뭐가요"
"이거 지우고 다시쓰랬잔아"
"볼펜으로썻는데 어떻게 지워요"
"하..화이트를 사던가 빌리던가"
"아 알았어요 다시하면 되죠?"
"하..!"
"줘요 다시쓸게요"
담임이이때 조카띠껍게 째림ㅋㅋㅋ
"글쓴이 너말투가 왜 그딴식이야?"
"뭐가요"
"너 평소에 나한테 말할때도 그렇게 말해?"
이때부터 점점더 짜증남
"네"
"너 이거 지우고쓰랬는데 왜 안지웠어"
"그날 그렇게 한거 맞는데 뭘또지우고 다시써요"
"넌이게 학습계획이냐?어!?"
내가 이때부터 진심 화나서 막울면서예기함ㅋㅋㅋ
"아 나 솔직히 이거왜쓰는지 모르겠거든요?"
"힉습플래너 왜쓰는지몰라? 니 학습 능력 기르려고 하는거잔아"
ㅋㅋㅋ나이때 진짜 어이없었음ㅋㅋㅋㅋ
"근데왜 거짓말로쓰래요 그러면서 무슨 학습능력 타령인데요ㅋㅋ"
"야 이거 너희들 위해서하는거잔아 학습계획 새우라고 학교에서 신경써써 만들어준건데..."
"나 이거 안해도 충분히 성적잘올리고 있거든요?"
".....너자꾸말대꾸할래?"
"..."
"니가 지금 나한테 말대꾸할상황이야?그리고 너왜울어? 왜우냐고"
"몰라요"
"뭘 몰라 니가 왜우는지도몰라?. 왜우냐고"
"아 그냥 눈물이나오는데 어쩌라구요"
"야 너지금 그거 잘못했단 생각때문에 우는게 아니라 짜증나서우는거야 그치?"
"아닌데요?"
실은 짜증나서 우는거였음ㅋㅋㅋ
"그럼왜우는데?"
"아 내가 어떻게알아요"
"너지금 니가 나한테 짜증낼상황이냐? 왜 짜증내는데?"
"아 선생님이먼저..."
흑..너무 감정이북받쳐 말을못함..ㅋㅋ
"내가 먼저 뭐!!말해봐 말해보라고"
"아..나...아진짜...조카..짜증나..ㅏㅇ.."
"말해보라고 내가뭐"
"선생님이 먼저 말투 그렇게했잔아요"
"니가 힉플을 안썻으니까"
"저두 지금 선생님이 짜증내서 짜증내는건데요"
"하...야! 너그냥가 학플이고뭐고 너그냥가라고!"
이러면서 내 학플 집어던짐ㅋㅋㅋㅋ지가뭔데 내학플집어던짐?이때진심빡침ㅋㅋㅋ
"가라고"
이래서 가방싸고 나옴ㅋㅋㅋ
여기까지면 괜찬은데ㅋㅋㅋㅋ제목 유치한담임 이잔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날에 계속 나 처다보는것도 아니고 째려봄ㅋㅋㅋㅋㅋ내가 뒤에서 애들이랑놀다가 자리로돌아가면
자리에앉을때까지 째려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다음날 오빠랑 싸웠다고 엄마한테 맞아서 손엄청부음 진심 내가봐고 징그러웠음ㅋㅋㅋㅋ
그래서 친구가 담임한테 데려가서 말했는데 담임이 손보더니 '보건실가'이럼 내얼굴 보지도않음ㅋㅋ
ㅋㅋㅋ그래서 보건실갔는데 그날 보건쌤 출근안하는날임ㅋㅋㅋㅋㅋㅋ
담임 뒤끝 쩜ㅋㅋㅋㅋㅋㅋ조카 황당했음 그뒤로 계속 말안하다가
어제 내가 아파서 방과후2시간짜리있었는데 조퇴해야 될거같았음ㅋㅋ근데 담임한테 말하기싫은거임
그래도 집에는가야되니까 담임한테 가서 "선생님저 조퇴해야될꺼같은데.."이러니까 "왜"이럼ㅋㅋㅋㅋ
"저 아파서 가야될거같아요" 이랬음 ㅋㅋㅋㅋ근데 담임이"그걸왜나한테말해?" 이래서ㅋㅋㅋ
다시대화 ㄲ
"네?"
"니가 언제 부터 내말들었는데"
"..."
"니알아서해"
이러더니 교무실로 그냥감ㅋㅋㅋㅋ진심 조카어이없어서
복도에 앉아서 울면서 웃었음 진심 미친년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집에 가려고했는데 애들이 그래도 말은하고가야지 이러면서 교무실로 날데려감ㅋㅋㅋ
그러더니 내손잡고 담임한테가서 '선생님 쓴이 아까부터아파서 조퇴해야될거같은데' 이러니까
"니들은가 글쓴이는 입이없어 뭐가없어"
이러는거임 그래서 애들다갔음
내가 (짜증나서)울면서
"선생님저 가야될거같은데"
"그걸왜 나한테말해 니가 언제부터 내허락받고 행동했다고"
이럼ㅋㅋㅋㅋㅋ나 진심 원래 선생님말 잘듣는편임
"내가언제 조퇴할때 선생님한테 말안하고 간적있어요?"
"아니그거말고 니가언제 우리반으로써 학생답게행동했어?"
이럼 그래서 내가 아무말도 않하고있음ㅋㅋㅋ
담임이 계속째려봄 나 진짜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게 아니라 뚝뚝떨어짐
내가
"저진짜 아파요"
이러니까
"너울지마 너원래잘울잔아 너연기하는애잔아"
이럼ㅋㅋㅋㅋㅋㅋㅋ내가 지금 연기 배우고있는데 그걸들먹이는거임ㅋㅋ
내가 지금 어떤마음으로 연기하는데 내가 겨우이딴데세 써먹을려고 연기하는거라고 생각하나봄ㅋㅋㅋ
진짜열이확뻗치는거임 학생이아프다는데 거기다 대고 우는척하지말라고 말하는선생이어딨음?
"저이런거 가지고 거짓말안하거든요"
이랬더니
"알았어 가"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카카마ㅓ;너레'ㅓㅈ메ㅓㅐ갸ㅐㅗㅓ!!!!!!!!!!!!!!!!!!!!!!!!!!!!!!!!!!!!!!!!!!!!!!!!!!!대박 나진심 선생만아니었음 때리고도남았음
내가 집에가서 엄마랑예기하다가 너무 화가나서 다에기해버림 그랬더니 엄마가
"너나 그선생이나 둘다미친년이네"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담임이랑 말안함 담임이 나랑 풀생각없는듯ㅋㅋㅋㅋㅋㅋㅋ
담임진짜 무슨 애같은 왜그렇게 유치함??뒤끝도 쩜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이거엄마한테 맞은손임 이거 진심 정말 많이나아진거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