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진짜 밤새도록 고민하다가 방법을 못찾겟어서
톡커님들의 힘을 빌리고자 용기내어 쓰게 되엇습니다.
전 진짜 지금 진지하게 톡커님들의 의견이 필요한겁니다.
악플다실 분들은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저에게는 대학동기인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대학교 2학년 초쯤에 알게되었고, 같이 수업도 듣고 나름 친하게 지냈습니다.
이 아이를 A라 칭하겠습니다.
A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대학교 갓 입학하기전부터 만낫다고하더군요.
그 남자아이를 B라고 칭하겠습니다.
3학년이 되면서 A 와 B 그리고 저는 셋이함께 실습을 나가게되었습니다.
A와 저는 같은 업장이 되었고, B는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달 남짓 지났을 때 일이 터졌지요,
A가 저와 다른친구한명과 놀러를 갔다가 남자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중 한명을 C라 칭할게요.
C와 A가 연락을 잘하면서 지내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고 B와 요즘 사이가 안좋다고 그랬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B와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C와 연락하며 잘 만나데요,
C와 알게될 때 저도 함께 친해졌던 지라 C와 제가 사이가 좋았거든요.
그래서 곧 잘 함께 만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B가 자꾸 A에게 연락을 해왔고 저에게 B욕을 엄청나게 하더라구요
저는 B가 정신병자인줄 알았습니다. 다른친구도 B를 정신병자로 봤다더군요,
A의 말에 따르면 진짜 정신병자에 또라이 싸이코가 따로없었습니다.
헤어진 여자한테 집착하고 따라다니고 욕하고 협박하고... 진짜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 후에 A와 C는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는 A가 뭘 해도 옆에서 다 감싸주고 보듬어 줬었습니다. 진짜 친구라고 믿었습니다.
이건 A도, B도 C도 다른친구들도 다 인정했습니다.
얼마 후 일이 터졌습니다.
A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C가 간호를 해주고 있었다더군요.
그때 B가 불쑥 병문안을 온거에요
A가 저에게 전화가 와서 울면서 무섭다고 빨리 와달라는데
진짜 놀라서 하던거 다 집어던지고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가니 B와 C가 얼굴이 빨개져서 대화를 나누고 있더군요,
저는 A를 안고 달래고 괜찮다고 토닥였습니다 ...
B와 C의 대화가 끝난 후 C는 병원으로 들어왔고 B는 가려고 하더라구요. 저는 B를 불러세웠습니다
그런데 화가 난 B가 차를 막고 선 절 치고 가려고 했습니다-_- 진짜 완전 깜짝 놀랬습니다.
어째어째 붙잡아서 대화를 했습니다.
저보고 너도 똑같은 년이라고. 다 알면서 쟤 도와주고 감싸주는거 아니냐고-_-....... 잉? 뭔말?
제가 그랬습니다 너네 헤어진거 아니냐고 왜 와서 애 힘들게 하냐고.
헤어진적 없답니다... 지가 전화와서 병문안 오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언제언제 오라고 했는데 걱정되서 걍 바로 온거랩니다...
그때부터 의심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나중에 모든 상황을 다 알고보니 ......
B와 헤어진적 한번도 없었고, 저와 제친구가 알게되면 지가 이상한 애가 되니
B를 정신병자로 만든겁니다.
거기다가 얘가 뒷담화를 정말 많이해요. 알고는 있었지만...
여기저기 제 욕을 안한곳이 없더라구요. 실습 나간 업장에서도 제 욕을 엄청 해댔더군요.
저에게 얘기가 다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좀 충격적이었어요.
B에게도 제 욕을 엄청했더라구요.
거기다 제가 B를 진짜 너무 싫어한다고 연락오면 자기한테 욕하고 화낸다고.
그러니까 연락하지 말라고했답니다. 전 그런적이없는데.
그것도 전부 B가 저에게 연락을 하면 지 상황이 다 들키니까 그런거지요.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러고 거의 한달간 전쟁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다 적지는 못하겠습니다
무튼 저는 A와 인연을 끊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지요. 진짜...사람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C라는 사람이 A를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모든일을 다 알게되었는데도, 못헤어지겠다더군요.
그래서 만나는건 좋은데 저랑은 엮지말아달라 했습니다.
제 앞에서 C가 울더군요. 자기봐서라도 A 한번만 봐달라고.
자기가 A를 사람으로 만들어놓겟답니다. 똑바로 살게 하겠답니다.
그 후 A는 실습을 그만두고 내려가버렸고, 우린 그렇게 잊고 지내나 했습니다만......
학교친구들과 자신의 지인들... 제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제 욕을 엄청나게 했더군요.
모든일이 저때문에 일어난것처럼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었습니다.
그래서 실습끝나고 학교도 B와 둘이 다녔습니다-_- 완전 찐찌였네요.
그치만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습니다. 귀찮아 지기 싫어서.
못본척 못들은척 아무것도 모르는척 넘어가줬습니다.
이게 딱 3년 전 일들입니다.
그 후 1년 정도 지난 후 다시 연락이 오더군요. 놓치기 싫은 친구라고. 그때 일은 너무 미안하다고.
그래서 한 번 만났습니다. 거의 다 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속에 있던 얘기 다 했고, 지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러고 우린 가끔 만나서 수다도 떨고 잘 지내왔습니다.
다른친구가 절 엄청 걱정했지만 괜찮다고 A가 C만나더니 많이 변한듯하다고 했습니다....
개. 뿔. -_- 전 병신이었네요....
얼마 전 A와 C가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하하하.. 3년 전 일들과 똑같은 일들이 지금 반복되고 있습니다.
저에게 연락이와서 C를 엄청난 정신병자 또라이로 만들고 있고,
자신의 주변 지인들에게도 C를 정신병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더욱이 제가 C와 친하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싶엇겠지요.
하지만 전 중립적인 입장이니까요...
근데 또 C에게는 못잊는다고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싶다고해서
C가 지금 만나는 남자한테나 잘하라고 그러니깐 헤어지면 연락해도 되냐고 그랬다는군요..
그리고 어제 알게되었는데, C와 사귀는 내내 제 욕을 엄청나게 했더군요.
진짜 말로 못할정도로 많이했더군요. 하하하
제 앞에서는 웃으면서 얘기하고 장난치고, 뭐든 이쁘다 좋다 다 그러더니 완전 두얼굴을 가지고 있네요.
저에관한 온갖 걸로 다 욕을 했네요.
부러워서 그런거라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가관이더군요..
자신의 치부를 아는 사람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이제는 저를 모르는 A의 지인들 모두에게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여자인척
동정표를 받으며 제 욕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중립적인 입장이라 미웠겠지요. C와함께 정신병자 또라이로 만들고 있는거지요.
A가 거짓말을 진짜 너무너무 잘합니다.
아예 소설을 한편 만들어내요. 걍 평범한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거짓말을 만들어 냅니다.
얘기가 많이 길어졋네요.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정도로 쓰겠습니다.
이 친구 어떻게 해야 버릇을 고쳐놓을 수 있을까요.
진짜 회사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고 살게 만들어 버리고 싶어지네요.
진짜 참아온 제가 병신이었습니다. 또라이였습니다.
이 친구 버릇고칠 수 있게 도움 좀 주세요 톡커님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