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은 이곳에 하라기에
수정만 3번째.. 들어왔지 봐줘 제발
시작
안녕하세요
전 고2때 만난 한 살 많은 남자친구와 3년 넘게 사귀고 있는 21살 여자 입니다
아, 제 남자친구는 나이는 한 살 많지만 유학으로 인한 복학으로 학년은 같았어요~
저는 여고 오빠는 남고 였구요
오빠와 저는 2007년 고1때 동아리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ㅎㅎ...ㅎㅎ
건전하게 쥬스랑 노래방 가는 모임이었습니다 엄마 미안하구요
그 때 당시 저는 68~70키로의 큰 덩치녀 였습니다
이걸 쓰는 이유는 밑에 나옵니다.
절대 뭐 비하발언 아니구요
무튼 전 그 날 정말 오빠한테 훅 갔고 그 이후 1년 넘게 오빨 짝사랑 했어요
그 때 찡찡거리던 날 받아준 친구들 고맙구요
오랜 짝사랑과 저의 18키로 감량의 미친듯한 노력에 사귀게 됬어요
감량은 걍 굶고 스트레칭 했습니다
오빠가 고백을 했구요
전 생에 첫 남자를 사귀게 됬어요
정말 큰 사랑을 받았구요
지금도 그렇다곤 왜 말을 못하나 나도 슬퍼지네요
우린 서로 처음으로 사귀어서 그런지
순수하게 학생답게 예쁘게 부모님의 허락하에 사귀었습니다
여기까진 굉장히 샤랄라 하네요
분위기 함 바꿔볼까요
.
.
.
3년이 지난 지금도 저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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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뽀뽀 조차 헤어질 때 한 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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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별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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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성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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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저 아직 혼전순결 주의자 이긴 합니다 ..
남자분들
혹시 그 쪽도 너 님들이 순결 뺏긴단 생각해본 적 이뜸?ㅋ
오빠 얜 그럼..ㅋ
나에게 순결을 줄 수 없다함 ㅋ
거기까진 걍 뭐 알겠어 너 순결해
나도 혼전순결 주의자니까요
무튼 오빠는 절 지켜주고 싶다 하더라구요
제 친구들은 부러워해요
하지만..
야생마의 눈 나도 보고싶다 이겁니다
시도라도 좀
오늘도 그냥 진한 키스라도 하고 싶어서
둘이 디비디방가서 영화 한 편 때리자 했더니
별로래요
ㅋ
ㅋ
이 자식 내 의도를 눈치 챘나봅니다
..
생각하니
자존심이 상하더라구요
아니라 하겠지만 그럼 인정
또
저희는 같이 잘 때도 걍 안고
자고 싶습니다
...
오빠가 뼈에 뭐 닿는거 민감해해서
이걸 만약 본다면 넌 아마 넌 줄 알거다
됐고
그래서
그냥 뒤에서 나 안고 자요
나도 너님을 안고 싶습니다
그래 그거 어쩔 수 없지
근데 응!??!
뽀뽀.. 키쑤..응?!?
너 나랑 첨 뽀뽀하고 어두컴컴 장소물색의 달인 이었음ㅋ
...
근데 이젠 ... ㅋ 내 입술을 바라보지도 않는군..ㅋ
순결 지켜주고 아껴주는건 감사합니다
하지만..
니가 날 이끌어 놓고..길들여 놓고..
이젠..
내가 뭔가 발정난 우리 집 강아지 마냥 널 원하고 있다니..
흠..
그렇다고 뭐 내가 싫구나 변했구나 이렇게 생각하기엔
다른 면에서 한결같은 사람인데
아, 뭐 바람 걱정은 전혀 안합니다
할까요?
뭐 무튼 전혀 바람 걱정은 안됩니다
합리화나 쎈 척 하는거 아니구요
뭘까요 여러분
스킨쉽이 싫은걸까요?!
저한테 질린걸까요?
나한테 아똥내가 나는걸까요?
ㅋ
ㅋ
지 말로는 계속하면 제가 안 떨려해서 그렇다 하던데
그것은 니 생각이고 ㅋ
ㅋ
ㅋ
아 진짜 점점 갈수록 오빠라는 단어를 쓰기가 싫어지네요
또..
내 푸념 하나 하자면
전
해바라기로 빙의하여
오빠의 고3생활 재수생활의 그 외로움을 버텼고
ㅋ
ㅋ
<자랑 찬스
오빠 재수생활을 거쳐 최고대학 진학 짝짝짝>
ㅋ
1년 먼저 대학생활하고 전 휴학 중인데..
이젠 대학생활을 버티는 중 입니다
난 괜찮아요 ㅋ 이제 군대생활 ㅋ
ㅋ
ㅋ
뭐
ㅋ
ㅋ..
ㅋ...
ㄳ
감산지 개샌진 뭐 저에게 빙의하여 따라 읽어주세요
ㅋ
이건 뭐 발랄한 고민이고
조금 더 우울해지면 나 쓰다듬어주고 싶어질 고민으로 담번에 또 만나요
안녕!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