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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도 유분수!!북한 제정신???

오징어 |2011.11.25 09:50
조회 515 |추천 1

적반하장 北, "청와대 불바다" 위협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 군사훈련에 강하게 반발

 

북한은 우리 군이 지난 23일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를 맞아 연평도와 백령도 일대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 수도 있다고 위협했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최고사령부 보도’를 통해 "남조선 괴뢰 군부 호전광들은 23일 오후 1시부터 조선 서해 5개 섬 지역과 그 주변 수역에서 대규모적인 반공화국 전쟁연습 소동을 벌리는 길에 들어섰다"면서 "우리 혁명적 무장력은 그 어떤 군사적 도발에도 대응할 만단의 결전진입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또 "만일 또 다시 우리의 존엄을 함부로 건드리고 신성한 영해, 영공, 영토에 단 한발의 총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연평도의 그 불바다가 청와대의 불바다로, 청와대의 불바다가 역적패당의 본거지를 송두리째 없애버리는 불바다로 타 번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위협했다.

 

특히 "지난해 연평도 포격전은 우리 군대의 사전 경고에도 불구하고 신성한 공화국 영해에 선불질을 해 온 도발자들에 대한 정정당당한 자위적 조치였다"며 "연평도 포격전 1돌을 계기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를 걸고 대규모적인 반공화국 전쟁연습 소동을 벌이는 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새로운 정치군사적 도발"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군은 23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공군 F-15K 전투기와 해군 함정, K-9 자주포 등을 동원해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북한이 지난해 포격 도발을 시작한 시간인 23일 오후 2시 33분 북한군이 침투한 것을 가상해, 연평도 앞 12㎞ 거리의 개머리 지역에서 122㎜ 방사포(다연장로켓) 수십 발을 발사했고, 해병대 연평부대는 즉각 K-9 자주포로 반격을 가하고, 육군 '코브라' 공격헬기와 해·공군 전력으로 북한의 공기부양정을 격파하는 시나리오로 훈련을 했다. 

 

권순익 기자 ciaag@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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