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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이 무서웠던 이유..

그것이 궁... |2011.11.25 19:04
조회 1,051 |추천 2

 안녕!?

 난 무서운이야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한 청년이야 ~

 

'탁스귀신'처럼 내가 초등학교때 들었던 무서운이야기중에서 정말 무섭게 들었던 이야기 중에~

 

정말정말 무서워서 맨날 집에 뛰어가곤했던 그예기에 대해서 써볼려고~~

 

 

 

 

 

 

 

 

 

 

 

 

다들 아는 이야기야... 바로 '빨간마스크' 이야기~~~~ 그런데 이예기를 해주었던 형이 말했던

 

한마디가 내 초등학생 인생에 최대의 위기를 몰고오게 되었지..

 

다들 빨간마스크 이야기는 아니깐 생략할께~~

 

 

 

그래도 대충 ~~ 입만 빼고 이쁜 여자가 성형수술 하다가 ... 입이 찟겨서.. 죽은 그이야기..

 

마스크가 피로 물들어서 빨간마스크가 됬다는 이야기...

 

지나다니며 학생들에게 "나 이뻐?" 물어본뒤

 

"응" 하면 마스크를 벗고 너도 똑같이 해줄께 하고 입을 찟는..

 

"아니오" 하면 뭐라고 ? 내가 안이쁘다고? 하고 입을 찟는..

 

냅다 줄행랑을 치면 우사인볼트 뺨치는 속도로 달려와서 입을 찟는...

 

자 그런 이야기자나...

 

근데 난 초등학생이었고 달리기하난 최고로 빠르고 계주를 놓치지 않았던 그런 아이였어

 

그래서 무섭지 않았어 학교끝나자마자 학원으로 냅다 달려가고 학원 끝나고 냅다 집에 달려오곤 했엉...

 

거의... 한달간?..

 

근데 빨간마스크는 약점이 있었자나..

 

계피사탕? 그리고 고소공포증....

 

난 그거에 위안을 가졌지... 왜? 난 5층 사니깐 ㅋㅋㅋ

     계피사탕도  처음 먹어보게 되었지  ..우웩쒁

 

암튼 난... 그런 무서운 이야기 들으면 너무 잘 빠져들고 진짜 진짜 잘믿었기에..

 

 3층을 지날때까지.. 냅다달려서 4층에 올라가면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집에가곤 했어..

 

 

한 1~2주 그렇게 한거같아... 그리고 그형을 다시 만났어

 

내가 워낙 무서운이야기에 잘빠지고 감정이입을 잘하는걸 알았기에~ 그 형은 나한테 물어보더라..

 

빨간마스크 안맞났냐고??.. 그리고 조심하라고...

 

그래서 난 당당히 예기했지 !  나 5층살아서 걍 냅다 뛰면 빨간마스크 못오고 집에도 못찾아온다고 ㅋㅋㅋ

 

그런데 그 형이 나한테 이러더라....

 

 

 

 

 

 

 

 

 

 

 

 

 

 

 

 

 

 

 

 

 

 

 

ㄴㄴㄴ 3층에서 대기타다 너 죽일수도 있어...

 

 

.

 

 

 

 

 

 

 

 

 

 

 

 

........................................

 

ㅅㅂ............................................................

 

 

나 초등학교때 맨날 3층올라갈 때마다 긴장타고 무섭고 덜덜떨고 춥고 장난아니였음

 

3층에 누구있으면 못올라가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너무 무서웠던 내 초등학교때 경험담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경험들 없었음?ㅋㅋㅋㅋㅋ

 

지금도 가끔 3층 무서울때 있어... 빨간마스크 말고 그냥 사람무서워...

 

재미었었다면 미안.. 안무서웠다면 미안... 그냥 난 무서웠었거덩 ㅠㅠ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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