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를 쓰겠음^^)
나는 긱사에 사는 아이임 사건의 발단은 2011.11.25 저녁 11:15 임
굶주림에 허덕이던 우리는 숯불양념치느님을 시켜먹기로 함.
한창 신나게 뼈까지 씹어 먹을 기세였음
그. 런. 데
제일 영광스런 치느님의 다리에 머리카락이 붙어 있었음
허거덕 우린 놀랬음 그 다리를 집었던 친구가 못먹겠다고 젓가락을 놓음
아마 양념하는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들어간듯 했음
그 생각에 우리도 눈물을 머금고 모두 젓가락을 놓았음
진짜 완전 폭풍눈물이 흐를뻔 했음
간만에 시켜먹은 치느님에게 이런 괴상망측한 일이.....
우린 고민 끝에 전화를 하기로 햇음 이제부터 전화내용을 적어보겠음.
<전화내용>
띠리리리~ 띠리리리~
철컥
아저씨 : 네~ OOO입니다.
나 : 방금 전에 시킨 사람인데요.
아저씨 : 네
나 : 닭에서 머리카락 나왔는데요?
아저씨 : 아... 그래요? 아........................ 허허 하하하하하 아......................................
볶다가 하나 들어간 모양인데.... 아................... 참나 죄송합니다
나 : 이거 못 먹겠어요.
아저씨 : 네?
나 : 이거 못 먹겠어요.
아저씨 : 못 먹겠다고예?
나 : 네
아저씨 : 그러면 그거 하자가 있는건 아니..아닌데 ....
나 : 그래도 쫌 기분나쁘고 더럽게 느껴져서 못 먹겠는데요?
아저씨 : 그러면 얼마나 남았습니까?
나 : 네?
아저씨 : 그러면 얼마나 남았어요? (이때부터 아저씨 목소리 변함.)
나 : 한 반 조금더 넘게 남았어요.
아저씨 : 가지러 갈테니까 포장해 주세요.
나 : 아. 그러면 이거 어떻게 해 주실껀데요?
아저씨 : 네?
나 : 이거 어떻게 해 주시는 거에요? 다시 해주시는거에요 아님 돈으로 주시는거에요?
아저씨 : 아니요 돈으로 갖다 드릴게요.
나 : 돈으로요?
아저씨 : 네
나 : 아~ 알겠습니다.
아저씨 : 아 씨, 뭐이고 씨x년 씹
전화내용 끝.
우리 3초동안 멍때림... ㅇㅁㅇ읭???읭??????????????
아 씨, 뭐이고 씨x년 씹
아 씨, 뭐이고 씨x년 씹
아 씨, 뭐이고 씨x년 씹
머라고? 뭐 씨.. 뭐라고?
지금 어따대고 손님한테 욕질? -_-
이거 나만 들은거 아님 같이 먹은 애들 다 들었음.
스피커폰 통화에다가 통화내용 녹음도 했었음.
듣고들어도 끝에 나오는 말은 욕임..
솔직히 머리카락 가지고 전화 왜했냐는 사람도 있겠지만 머리카락길이도 10cm 정도였고
그걸 보는 순간 우리의 식욕은 뚝 떨어졌음. 그래서 전화 한거였음
기분이 나빠진 상태였는데, 머리카락 나왔다는 애기 듣고 죄송하다는 사과없이 그저 웃기만하던
아저씨 태도때문에 더 기분나빠 졌음. 그래서 통화내용 듣다보면 내 말투도 조금 싸가지가 없어졌음.
그렇다고 욕을 하는건 아니지 않음? 아님 다 끊고 욕을 하든가..
이건 들으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안들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애매합니다잉~
결국 먹던 치킨, 무, 콜라, 쿠폰이랑 다 싸서 나가서 기다리고 있었음.
10분이 지나도 안왔음. 15분이 지나자 전화가 왔음.
쿠폰 챙겨달라고 .......;;;;;;;;;;;;;
우린 이미 다챙겨서 내려와 있다고 하니까 빨리오겠다고 함
와서 아저씨가 전액환불 해줬음
상황은 잘 정리 됐지만 통화내용은 매우 기분나쁨
다시는 거기에 안 시켜먹을거지만 판매자의 행동이 매우 나쁨!!!!!!!!!!!!!!!!!!!!!!!!!!!!!!!!!!!!!!!!!!!!!!!!!!!!!!!!!!!!!!!!!!!!!!
지금 우리가 잘못한거임? 많은 사람의 의견이 듣고 싶음!!
그리고 또 하나의 일이 있음.......................
마무리 어떻게지어야함? 에잇 몰라^^**
우리가 잘못한거 없다생각하면 추천!!!!!!!!!!!!!!!!!!!!
잘못한거 있어도 욕들어먹고 불쌍하니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