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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우정사이.........하........ 힘들어 미치겠다

슬프다 |2011.11.26 23:26
조회 660 |추천 0

 

사랑과 우정사이에 있는 비련의 주인공이야 ㅠㅠ

 

지금은 친구인 그녀를

한 때 너무 너무 좋아해서

고백했지만 차임.

 

그래서 난 고백해서 차였으니

당연히 어색해질것 같았고 그러려니 하고 내가 먼저

그냥 자연스레 연락 끊음

 

내가 굳이 안끊어도 거절당했으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겠지 하고,

 

근데 걔가 먼저 친구로 남자고 계속 연락와서

어쩌다 보니 다시 친구로 남았음.

 

여전히 어색한 기류가 있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잘 지냈음

 

그러다 시간이 한 2년정도 연락이 안되다가

어쩌다 보니 내가 연락처 다시 알게 되서

다시 연락했고, 다시 예전처럼 잘 지냈음

 

난 이제 아무맘도 없고(솔직히 흔들리는데도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계속...)

애써 마음 안줄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 여자얘는 가끔 "우린 여전히 좋은 친구야"

라면서 은근히 '친구'라는 단어를 강조하는거야

 

그래서 속으로 "아.. 얘는 그냥 친구로 남길 원하는구나,

또 한번의 고백 조차 가능성을 아예 없애버릴려는구나" 하고 생각했지

 

그러던 도중 내가 중간에 여친이 생겼어

그니까 얘가 어느날 전화와서 내 홈피 보더니

너 혹시 여자친구 생겼냐 묻더라

 

그래서 생겼다 그러니까 일단 알았다라고 했고

그 후에 몇일지나서 만났는데

내가 여자친구 생겼을 때 기분이 좀 이상했다고 하더라

 

그냥 그러려니 했지

그러다 내가 깨졌고 나중엔 얘가 남친이 생겨서

그 이야길 들었는데

 

솔직히 충격 좀 받았다

예전처럼 좋아하는건 아닌데

왠지 모를 씁쓸한 기분 때문에..

 

그래서 난 자연스레 연락을 점점 줄이게 되었는데

나중에 얘가 나랑 친한얘 한테

 

나랑 사이 멀어진거같다고 자기가 너무 힘들다고

그런식으로 말했더라

 

아.. 얘도 태도 좀 똑바로 해줬으면 좋겠다

나 안좋아하는건 알겠는데

 

도대체 왜 자기친구들 나한테 다 소개시켜주고

나보고 자기 친구들한테 내 이야기 많이 한다는둥 그런 이야기 하고

 

또 너한테 항상 너무 미안하다고.. 이렇게 말하는것도 그렇고...

 

아................... 진짜 이건 사랑도 아니고 우정도 아니고

중간에 있는 나만 힘들다 ㅠㅠ

 

걔에 있어 난 그저 계륵에 불과하겠지

남주긴 아깝고 자기가 갖긴 싫은 그런 존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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