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 S대에 다니고
이제 기말고사 보고 방학이 지나면 3학년이 되는 여자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동생이 이제 대학에 들어가요
저 음슴체 써도 되음?
음슴체 이렇게 쓰는거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슴만 붙이면 되는거음?
닥치고 시작할게요
난 2살 어린 동생이 있음
근데 무슨 평행이론인가
내랑 초딩때부터 대딩까지 같은학교 다니게 생김
내 촐라 따라 댕김
얘가 수시붙어서 수능 전부터 닐리리야 노는중
나랑 같이 놀려고 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감히 고딩주제에!!!!!!!!!!
아 얘 얘기는 됐고 얘가 갑자기 한가지 질문을 나에게 했음
언니 대학교 가면 다 겉으로만 친구라던데 진짜임?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그래 맞아
나도 작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었음
결국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너가 아닌
내 친구들임
동생에게만 해주기에는 너무 아까운이야기라서
이제 대학들어가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줄까함
고딩들 잘들어 리슨
나는 1학년때 오티에 처음가서 다른과 아이들과 친해짐
왜인지는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정작 같은과는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그런....ㅅ
암튼 갑자기 장기자랑시간이었나?
그 시간임
근데 갑자기 어떤 키크고 라이더 점퍼를 입고
까리하게 생긴ㄴ이 노래를 부르는거임
용기가 없어섴ㅋㅋㅋㅋ 그런무대에 나가지 못하는 나는
오 까리한데
라고 쳐다보고있었음
그런데 이상하게 장기자랑에 꽤 많은얼라들이 나왔는데
난 그아이만 봤음
그리고 과별로 모이는 시간이 됐음
난 얼굴몇번 본애들틈에 앉아서 시시덕거리고 있었음
그런데
내 맞은편쪽에 그 까리한 아이가 앉아 있는것이 아니겠음??????
난 달려감
그리고 내 원래 자리가 여기였다는듯이 시크하게 맞은편에 앉음
지금 생각하면
얘기하고 있다가 갑자기 뛰어서 다른곳에 간것 미안하게 생각함
기억안나는 친구들아
그리고 그아이가 날 쳐다봄
두근두근
아 미안한데 이렇게 쓰니까 남자같아
여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라고
그래 여자야
남자는 쳐다볼사람 하나도 없었음
무튼간에
그 아이가 뭐라 한마디 하는걸 내가 들음
그런데 사투리 인거임
나님 졸라 반가운마음에 손을 잡음
마!!!!!!!!!!!!!!!!니 어디사는데!!!!!!!!!!!!!
부산에 산다함 ㅠㅠㅠㅠㅠ
난 눙물이 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지방사람들은 타지에서 같은 지방사람만나면
도라~버림
유노? 애니웨이 급친해짐
이야기한지 십분이 흐름
그리고 정해진 숙소로 들어가서 한시간 후에 밥을 먹는다는방송이나옴
아 제발 저애랑 같은 방이기를 기도함
두둥
같은방이었음
그리고 나님은 침대가 있는방에 볼트로 빙의해서 달려감
내가방을 던짐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아이도 던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방을 쓰자는 암묵적 폭행이었던듯
그아이라고 하니까 줠리 어색함
매일 지햄이라고 부르니까 지햄이라고 쓰겠음
그리고 방을 한 스무명이 같이썼음
나대기 좋아하는 나님이 애들을 다 불렀음
그리고 원을만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기를함
어디서 왔느니
남자친구가 있냐느니
정말 쓰잘데기 없었지만 침묵보다는 훨 낳았음 암
그런데 아이들이 갑자기
지햄이랑 날보고
너네는 원래 친구인데 같은 학교 왔냐고함
그래서 내가
어 우리 초딩때부터친구임
아~~ 어쩐지 거봐 내가 오래됐을거라 햇지?
이러면서 지네들끼리 이야기 하는거임
지햄표정 ㅇ_ㅇ
너무 웃겨서 아이들한테
만난지 십분 됐다고 얘기함
ㅇㅐ들다 놀랄정도였음
그리고 쓸데 없는 시간들이 지나간후
방에 들어옴
마 니 부산 어디 살았는데?
아 내 부산말고 김해 살았다
아 맞나
내가 학생때만 해도 부산과 김해는 사이가 안좋았음
왜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그랬음
왜 그랬지 정말
그렇취만 이미 사랑에 빠진 나에게
지역감정ㄸㅏ위 중요하지 않았음
그리고 그렇게 사랑이 싹터가...............
뭐래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지햄을 사랑함
여자가 여자를 이렇게 사랑할수있나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름끼칠정도임
그런데 처음부터 사랑한건 아님
이때는 그냥 친해지고 싶었을뿐임
오티가 끝나고 우리는 입학하고 학교 다닐날만을 기다림
그러나 치명적인 실수를함
서로의 번호를 교환하지 않은것임
나는 학교에 대해 좀 관대한 편임
다른 면에서는 꼼꼼해도
과제 시간표 강의실 이딴거에 관대함
잘 잊어먹고 기억못함
그리고 첫날부터 수업에 늦음
날 찾던 지햄은
출석을 부르는데도 내가 오지않자
당황했다고함
그리고 아이들한테 내 번호를 물어봄
그러나 아이들은 오히려 지햄을 타박했음
니가 모르면 누가 알겠냐며
하긴 맞는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느긋하게 교실로 들어섬
그날 난 강의실에 들어가자마자
지햄이 너 찾았다는 소리를 오백마디정도 들음
그리고 지햄과 번호를 교환함
그런데 자꾸 지햄이 내가 모르는 애들과 얘기를하는거임
아 질투나
나만 보라고 어?
나만 보라고ㅡㅡ
그렇지만 내색하지 않음
근데 자꾸 나한테 와서 이상하게 생긴 작은 아이가
너무 귀엽다고 하는거임
나도 작지만 걔는 나보다 더 작음
지햄이 키가 170이고
난 160도 안됨
그러나 난 비율이 좋아서 좀 커보임
ㄷㅊ? ㅇㅇ
그런데 그 아이는 155? 정도 되어보임
아니 나를 가지고 있으면서
나보다 작은아이에게 관심을 가지는거임?ㅅ
근데 난 츤데레임
그래서 정말 암것도 내색안함
근데 그 작은아이가 계속
우리 눈앞에 보이는거임
얼쩡얼쩡
그런데 그 아이는 친구도 있었음
작은 아이들 둘이서 다님
난 계속 지햄한테 말함
나 쟤네 싫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지햄이 그 작은 아이를 너무 마음에 들어함
어쩔수 없이 같이 다니게 됨
그런데 같이 다니다 보니 좋아졌음
내가 아까도 말했듯이 졸라 츤데레임
그래서 겉으로는 툭툭 내뱉고 안챙겨도
걔네가 안보이는 데서는 칭찬만하고 졸라아낌
아무튼 우린 넷이 다니게 됨
그러나 마음은 열지 못하고 있었음
그 작은아이(A)는
내가 한마디 한마디 하는것에 혼자 상처받고 아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성격이 정말 안맞았음
그리고 그 애랑 같이 다니던애(B)도 나랑 안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조그만 애(A)한테
걔가 그런말 할수록 니(A)도 싸가지 없게 대하라고 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사이에 그게 말이 되는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는 또 그걸 그대로 받아들여서
나한테 졸라 싸가지 없어짐
물론 내가 거칠긴함
그런건 직접와서 말하면 안되는거임?
암튼 A와 B는 나와 정말 안맞았음
B성격이 너무 안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햄한테도 다 열지 못하던 내마음을 열게된 일이 발생함
난 B가 너무 싫어서 지햄한테 얘기함
난 니는 좋은데 B가 너무 싫어서 같이 못다니겠다
니도 B가 싫지만 A는 좋아하재
내는 혼자 다니든지 다른애들이랑 다니든지
알아서 할라니까 니는 걔네랑 다니라
그런데 지햄이
울면서 싫다함
싫다고 난 니랑 다닐거라고
니가 내랑 안논다 하면 진짜 니 바짓가랑이 잡고 붙잡을거라함
세상에 이런ㄴ이 어딨음??????????
연인사이도 아니고
친구가 좋다고 바짓가랑이도 잡을거라함
와
난 진짜 아직도 이생각하면 감동받음
그때 정말 엉엉움
친구때문에 감동받아서 처음 울었던듯
지햄 넌내게 감동이얏
그리고 걔네랑 쌩까게 됐음
둘둘이 흩어져서 다니게 된거임
A와 B에 대해 졸라 자세하게 말하고 싶지만
이제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이니 ㅂㅂ
그리고 지햄은 이제 내말을 잘듣게 됨 우쭈쮸
난 사람보는 눈이 뛰어남
어렸을때 부터 친구 관계가 졸라 넓었음
그래서 왠만한 사람종류는 다암
근데 여자는 너무 어려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입학하고 나서 한 이주일 지났을거임
2학년이랑 만나서 간식먹는시간을 가짐
학기초에는 많은 아이들과 어울려 놀았음
남자애들 합쳐서 거의 10명이서 우루루몰려다님
그런데 한남자애랑 네톤을 하던중에
어떤 2학년 선배가 낌
그래서 친해짐
그런데 얼굴은 못봄
그래서 그날 얼굴을 봄
그 오빠가 지금 지햄 남친임 //_//
역시 지햄 너와나의 끈은 넘 단단함
너무 긴거아님? 읽다 지치면 어떡함?
내일또 쓸꺼임
톡되면 지햄이랑 내사진 올리겟음
지햄의 취미는 판읽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