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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하게 결혼하다가 기분만....

꼬꼬^^ |2003.12.17 16:09
조회 2,936 |추천 0

안녕하세요?

내년 5월달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입니다..

저는 지금 미리 동거를 하고 있는 상태 이구여

 

그런데 시어머니께서는 간소하게 하자고 말씀하시는데..

예물이니...뭐니 그런것도 다 없앨 정도로 간소하게 해야 하나여?

저의 엄마는 일찍 가지 말고 천천히 가라니까 뭔 놈에 일찍 간다고 해서 이렇게 받을것도 못받고 가냐고 속상해 하십니다...

 

동거하기 전부터 어머니가 오빠한테 결혼해서도 쓰라고 가구를 놓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tv를 제가  사다 놓았구여..

왠지 모를 미안함과 신세를 진다는 생각에.... 

가구를 미리 놓아주신 이유 때문인지....예물 얘기를 그냥 간소하게 하자는 말씀이신지...

 

저의 엄마는 없는 살림에도 오빠 폐물이니 예복이니 다 해줄려고 하셨던것 같던데..

시어머니는 자꾸 간소하게만 하자고 하고 아무런 말씀이 없으셔서 그런지 조금은 서운하셨던것 같아여..

엄마는 여자는 다른건 몰라도 폐물은 꼬옥 받아야 한다고...

얼마나 중요한지 너가 모른다고 하시고..ㅡㅡ;;

또 가구는 너가 사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걸로 그냥 지나칠꺼냐구여...

중간에서 제가 너무 애매 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예물은 어떤걸 얼마정도에서 받어야 하나 그리고 어떻게 의논을 해서 결정을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서로 기분 상해서 결혼하기 전부터 속상해 하기 정말 싫거 든여....

 

그리고 어떤 물건을 받고 줘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이거 말고도 저에게도 충고 아닌 도움되는 말씀도 사양안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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