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의중을 알수가 없네요. 일단 팩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과 후배인데 나이는 동갑입니다.
2. 1학기때에 밥을 사달라고 연락이 왔었는데 그때 이미 다른 후배들을 많이 사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귀찮아서 이번주는 바쁘니까 다음주에 사주겠다 라는 식으로 연기했는데 결국은 2~3번 계속 연락와서 사줬었습니다.(비싼 밥은 아니었습니다.)
3. 그 외에 그 여자애가 모두 먼저 연락이 왔었습니다. 3~4번 정도? 근데 심심하다 뭐하냐 이런건 아니었고 용건이 있는 문자였습니다. ex 밥사달라, 시험공부 어찌 하냐 등
4. 메신저로 2시간 정도 대화한적이 2번 정도 있습니다.
5. 학점 내기를 했었습니다. 진 사람이 밥사기로요. 결국은 제가 져서 제가 사야했는데 그 여자애가 방학때 연락와서는 내기에서 졌으니 사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때는 둘다 바빠서 결국은 사주지 못했습니다.
6. 2학기 와서는 서로 연락이 없다가 개강하고 두달 지나서 우연히 학교에서 마주쳤었습니다. 그 여자애가 대게 오랜만이라며 그날 저녁에 바로 저녁 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날 저녁 먹고나서 제가 내기를 생각해서 제가 산다 했는데 다음에 저보고 사라고 이번에는 자기가 산다고 했습니다. 이리저리 후식먹고 헤어졌습니다.
7. 혹시나 싶어서 간접적으로 들이대봤는데 딱 선을 긋는 듯함이 느껴졌습니다. 예를 들어 1학기때에 걔가 좋아하는 콘서트 보러 갈꺼다 라고 한번 돌려서 떠봤는데 처음 문자가 '오 정말? 나도나도!" 라고 왔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 가수(역시 그여자애가 좋아하는 가수)도 게스트로 온다고 하니까 갑자기 1시간동안 답이 없었습니다. 제가 뭐하냐고 문자 보내니까 깜빡 잠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밤 11시쯤이긴 했습니다. 거기서 뭐 흐지부지 되었네요..
다음에 다시 밥먹기로 했는데...... 역시 그 여자애는 저한테 호감은 없는 거겠죠?
어장관리는 아닌것같습니다. 그 애는 친한 남자애도 있긴있었지만 주로 여자애들과 많이 어울리는것같더라구요.
제가 생각한바로는 그냥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다가오면 선을 긋는게 확실한 그렇게 비춰졌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ㅠㅠ
근데 저기서 이해할수가 없는게 '오정말? 나도나도!" 라고 받았는데 그 뒤는 또 왜 저리 회피를 했는지 알수가 없네요....
여자속은 알수가 없어........ㅠㅠㅠㅠ 2학기때 마주치는게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