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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의다욧후기~

ㅋㅋ |2011.11.28 22:59
조회 2,073 |추천 3

계기

난 초딩때부터 뚱뚱이었음.초2때 무려 30kg달성ㅋ딴애들은 다 20kg.... 그렇다고 키가큰것도아님.현재 160임.그래도 걱정없이 계속 먹었음~어른들이 주위에서 크면 다 키로간다고 그러셨기때문임. 하루에6끼도먹어봤음.그렇게 중딩이되고 매점이있잖슴? 진짜 쉬는시간마다 맨날갔음. 빵먹고 아이스크림먹고..그때까지도 걱정이없었음.그리고 추석날~ 할머니댁에갔음 그런데 오빠들다있는데서 고모가 너는 다리가 참 튼실튼실하다고 무같다고 그러심. 그래도 나는 상처를받지않았음ㅋ난강한여자니까ㅋㅋㅋ 그날도 역시 저녁으로 밥3그릇은먹은것같음.그렇게 먹고먹고또먹고...8월달..노출의계절?난 노출따윈하지않았음.아니 못했음 ㅠㅠ 나도 반바지입고싶은데 ㅠㅠ 못입음. 왜냐?다리가 굵ㅋ어ㅋ서...반바지입고나갔다간 몰매맞을 다리였음.거울을보다가 내가 한심해져서 몸무게를 재봤음. 우왕 68kg당~ 이때부터 충격을받고 시작하게 되었슴둥.

식단

먹을걸너무나 좋아하는 나로써 식단조절은 참 힘들었음..하루에 6끼먹다가 갑자기 3끼로 줄이니까 스트레스도 심해졌고 머리도아파왔음. 그래도 참았음 나도 소희같은 다리가되고싶었기때문이였음ㅠㅠ그렇게 한 5일하니까 4kg이빠짐.. 그때부터 진짜 독한마음먹고 운동도하기시작했음. 위도 슬슬적응했는지 3끼만먹어도 살것같았음. 먹고싶은걸 너무참으면 오히려 독이될까봐 조금씩먹었음.

아침엔 진짜 맛있는거먹었음. 저녁에 가족들이 먹는거 남겨달라고해서 아침에 먹었음. 모닝삼겹살도 해주고~ 점심엔 학생이여서 급식을 먹어야했음. 고기같은게 나오면 친구들 주고 튀김/국 절대 먹지않았음.

그리고 저녁은 5시 이전에먹었음. 학교마치면 바로 달려와서 저녁먹었음. 대신 저녁엔 밥대신 다른것들을먹었음. 하루는 두부먹고 하루는 오이먹고 하루는 고구마먹고.. 난 고구마가 참 도움이됬던것같음. 원래부터 고구마를 좋아한것도있음.달달하고 맛있음ㅋ 그리고 주말 하룻동안은 먹고싶은걸 먹어줬음.(폭식말고 보통양으로) 그대신 먹고 운동을 꼭해야됨!

운동

일단 처음에 시작한건 막춤임. 집에서 음악틀어놓고 최대한 동작크게크게 팔도 쫙쫙벌리면서 혼자 쌩쇼했음. 근데 신기한게 그렇게10분만 해도 땀잘남ㅋ 그렇게 한시간정도 하고 다리알 풀어주고 저녁 9시쯤이면 아빠랑 같이 운동을나갔음! 30분정도 파워워킹해주고 알풀어주고 집앞 운동장에서 줄넘기 30분했음.(이거 처음할땐 힘든데 계속하다보면 적응되서 1000개정도는 거뜬히 할수있음. 그래서 시간을 점점늘려갔음)

다하고 집에와서 박봄다리운동하고 L자다리15분정도해주고 알주물러주고 잤음. 그외에는 틈틈히 훌라우프해주었음.

 

결과

3개월이지나고!몸무게를재봤음.심장이두근두근두드ㅡㄱㄴ구ㅡㄴ듣ㄴ!!!!

결과는 68kg ->53kg이 되었슴!!!!!!!!!!!!!!!!!!!!!!!!!!!!난진짜 기뻣음 ㅠㅠ내가 해냈구나 하는 그런 성취감이 엄청나게 들었음 ㅠㅠ 그래서 그날은 외식했음. 갈비먹었음 눈물났음 ㅠㅠㅠ 힘들게 고생한 보람이있었음.

주위에서 살빠졌다고 예뻐졌다고하고 다리 무같다고했던 고모도 왤케마니빠졌냐고 너 맞냐고 막그러셨음!!진짜 기뻣음 안해본사람은모름.

 

나도 3년간 다이어트를 글로배웠음. 내일부터해야지 월요일부터해야지 이러다가 68kg까지 갔음.

살빼고나니까 진짜 인생이 확달라졌음. 활동적인 성격이됬고 옷사러갈때도 창피하지않음. 진짜 살에 예쁜얼굴 묻혀있는분들 많음(난제외ㅠㅠ)그러니까 다이어트는 오늘부터! 3개월후의 내모습을 상상하면서 열심히해보는걸 권유함.화이팅!

 

그럼 전물러가겠어용!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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