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고담백 |2011.11.29 22:00
조회 146 |추천 0

안녕하세요 부끄


저는 강원도 끝자락에 몸을 담고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

나이는 곧20대 


제 소개는 이쯤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나에게 모욕감을 준 남자를 말하겠습니다.


-----------------------------------------------

나참

이남자 참 당황스러운남자임

이남자로 말할 것 같으면

내가 똥기저귀차고 돌아다닐떄 초등학생이였던

나님이랑 9살 차이나나는 자랑스러운 보이프렌드임



아마지금

.

.

.

허걱

이런표정

짓고 계실 몇분 있을줄로 믿음

맞음,

나 고삼임

근데 내 남자친구는 무려 스물여덟살임

그래도 요즘 10차도 비일비재한데 나도한번이해해주면 안되겠음?안녕


이해할거라믿고 이야기

스따뚜하겠음


1.사실 나의 그이는....

나도알거든 내남자 참 곤란하게 생겼거든..

근데 이것참 당황스럽게도

세상모든 여자가 자기것인냥 항상말함


"내가 말이야 고등학교떄 여자애들이 강동원 이라고 난리도 아니였음"

.

.

.

깔깔

"너도참 ..사고가 자유분방하시네요"

말하고 싶었음

하지만 난 소심함 타고난 새가슴에 입을다물고 이렇게 말했음



.

.

.

.

.

(끄덕,끄덕)

한숨

알음 나비굴함

하지만 이건 생존이 달린 문제였음




2.

때는 어느 날씨가 화창했던 가을날이였어

"까까핫또그"

울리고말았지

울리고말았지



이런

망할호기심

그남자의 핸드폰을 번쩍들어 비번을 풀려했어

쉿

.

.

.

비번이 바뀐거야

이걸어쩌지 그냥보지말까

하지만

이런망할 호기심 한30분간

욕구불만이였어

꼭봐야 쓰것어라는 생각이 내머릿속을 강타했지

돌아가지않는머리를 돌린탓에 약간의 두통과 함께

비밀번호를 얻어냈지

어떻게 했냐구?

.

.

망설임없이 핸드폰을 형광등에 대고

까치발을 들었지

그다음은

핸드폰에묻은 지문을 따라갔어

패턴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카톡을 봤어

손가락이 달달달 떨렸왔음

이건뭐

여자

여자

여자

여자

다 여자네


run devil run에서 그런말있잖아..

태연) 네 핸드폰 수많은 남잔 한 글자만 바꾼 여자

이쉐키는 이런예의도없나봄

세글자 정확히 내눈에 박혔음

방 0 0



나도 대한민국 여자임

두눈을 부릅뜨고 그남자에게 다가갔지

"이게 뭐~~야?음흉"

내얼굴에서 가능한 최고로 상냥한 웃음을 지으며물었음

남자들은 여자가 화났을때 웃으면서 말을하면 더무섭다고

그누군가가 그랬음

아놔'

이남자 변종인가ㅡ ㅡ

안먹히네;

그가 하는말이

"여자"

내 목구녕에서 욕지기가 나....

오려다 목젓에 걸렸다.

나님 다시또 한마디했음

"여자누~~구?음흉"

"노래방가서 만난여자"

음?

.

.

.

뭐라구?


 

미친거야 

내가 강동원 어쩌구 할때부터 버르장머릴 고쳐야했음

나님 굳게 마음먹었음


마주보고 털썩앉아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인간하는말

“어차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원나잇 이라는데 그게 화날일인가?”

“우리 사생활침해는 하지말자 서로의 개인생활은 존중해야지 안그래?”


짝짝짝

와우 명언이었음,

이미이때부터 나는 이인간과 나의 나이차를 잊게됨

이남자 벤자민버튼 뺨치네 어떻게 생각까지 어려지니...



3.앞에서 말했지만 나님 강원도 처자임

하지만 톡커님들 나는 단순 여자가아님

맞음

나님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일꾼임

나님 여자지만 어릴 적부터

감자도 캐고 비니루도 씌우고

삽질도 하고 비료뿌리고

무 뽑고 고추 따고 호박인큐 씌우고

하우스 대 꼽고 콩 털고 김장하고

감자박스 나르고 아궁이에 불 때왔음

나님 강하게 컷음


하지만 

나님도 시집을 가야했기에

여자다워 져야했음

나님 이년동안 마늘먹고 쑥갓먹고

여자로 변신했음

난 당당했음


하지만 

나의 그이가 나를 “식충이”,“깡촌 년”이라 불러왔음

난 괜춘괜춘

난 부끄럽지 않았음

하지만 듣다보니 기분이 나빳음

하지만 반박할 말이 없었음

난..






진짜 촌년이니까.

.

.

.

.

.

.

.

.

.


근데!

알고보니

지도 강원도 출신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남자 인척하지마

이인간아
찌릿

톡커님들 정신건강 눈건강을 위해 수위낮은걸루다가 골라골라 올렸음..

처음 쓰는거라 ...이해해줘움

정말 말도안되는일 많았음

후아후아

.

.

.

그래도여기쓰니 나름

다.



 



이남자 어떻함?


 아그리고

절대로 자작자작 아닙니다.

어짜피 너의 그이는 판을 보지않기에 증거자료도 올릴수있슴돠

 

 

아참

그리고

저는 새가슴...이라 악플같은거 보고 그러면

밤에 밤도못자요

악플안써주심 안될까욤?쪼옥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