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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홈쇼핑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사진 有)

흔한남자사람 |2011.11.29 22:14
조회 572 |추천 4

홈 쇼핑을 잘 하지 않은 사람 이지만,, 어쩌다가 홈 쇼핑을 한 후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써 봅니다.

내용이 조금 길수도 있으나,, 적다보니.. 양이 쫌 되네요.. (쓰면서도 너무 화가남..)

 

와이프가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세재가 있는데,, 너무 괜찮은거 같다고 하였고,,
마침 롯데홈쇼핑에서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1월 13일 자동주문을 했고,, 택배가 배송될 주소 및 연락처를 꼼꼼히 확인 후 주문을 끝냈습니다.

 

 이틀 후 11월 15일 17시 쯤 휴대전화 문자로 "롯데홈쇼핑 주문상품[아스토니쉬 세트 단일상품] 17~19시 배달예정[대한통운]" 이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약 10분 후 전화가 와서 받아 보니, "택배입니다. 댁에 계시나요??" 라는 택배 전화가 왔고,
집에 없는 저는 "지금 집에 없으니 무인 택배함에 보관 부탁 드립니다." 라고 하고, 택배 배달원은
보관함에 넣어 놓겠다는 말과 함께 통화를 종료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무인 택배함에 물건을 넣어 두면, 제 휴대전화로 택배가 도착했다고 알림 문자가
와야 하는데,, 문자가 오지 않는 것입니다..


 간혹, 무인 택배함의 빈칸이 없으면,, 경비실에 보관하는 경우도 있어,, 다음날인 11월 16일 퇴근 후 무인 택배방 및 경비실에 가 보았으나 택배는 없었습니다..

그날 저녁 저랑 통화한 택배 기사님께 전화를 걸어 "여기 어디인데,, 택배가 없습니다" 라고 하니,,
택배 기사는 횡설수설 하면서,, 모른다고 만 하였습니다..

 

 약간의 화가 나서 홈쇼핑에 전화를 걸어 "지금 상황이 이렇습니다.. 확인 해 주세요" 라고 하였고,,
돌아오는 대답은 지금 저녁시간이라 정확히 확인 할 수 없습니다.. 다음날에 확인해서 전화 주겠습니다
라는 말 만 들었습니다..

 

 다음날 인 11월 17일 연락을 주겠다던 홈쇼핑에서는 연락이 오질 않았고,, 답답한 저는 저녁에
다시 전화를 걸어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니,, 택배회사에서는 배달 완료 한 것으로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전 아직 물건을 받지 못하였는데 말이죠..??


 혹시나 하고 다시 택배방 및 경비실에 가 보았으나 역시 물건은 없었습니다.

 다시 홈쇼핑에 전화를 하였고,, 배달 되었다고 하는데,, 물건을 아직 못받았다고 하니,, 그럴리가 없다고 만 하고 하였고,, 혹시나 배달 되는 주소 확인 해 달라고 하니,,


 엥.. 엉뚱한 곳으로 배달 된 듯 하였습니다.. 저희집은 609동인데,, 605동의 무인 택배방에 넣어 두었다고 하네요.,., 무인 택배방은 그 세대가 아니면,, 찾을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당연히 저를 포함하여
타인은 찾을 수가 없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물건 빨리 다시 배송해 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고,, 다음날 11월 18일 재 배송은 되었는지
확인차 전화를 걸어보니,, 605동으로 배달된 물품을 찾아서 저한테 가져다 준다고 하네요..
(여기서 화가 점점 올라옴..)

 

만약 그 세대가 빈 집이라면,, 전 언제 물건을 받을 수 있냐고,,

 

너무 화가나서 이때, 상담원이 아닌,, 해당 물품 판매 담당자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상황이 이러면,,
 다른 새 제품을 다시 포장해서 나 한테 배송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고객님께서 따로
요청을 안해서 안했다고 하네요.. 이건 고객이 요청을 하고 안하고가 아닌 알아서 다 처리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일일이 고객이 하나하나 요청을 해야 하냐고 하니,, 그저 담당자분께서는 죄송하단 말만
하네요..(화가 더 치밀어 오름)

 

그럼 오늘은 포장 해서 배송 되냐고 물어보니,, 오늘(11/18_금요일) 재 배송 넣으면,, 월요일 상품이
포장되어 배송 예정 및 빠르면 22일(화) 물건을 받아 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엥?? 저는 13일날 결재를 완료 했고, 물품을 받기까지 일주일이 넘게 걸린단 말인가.... 어느 쇼핑몰에서 그렇게 배송을 해준단 말인가..??) → 이때 너무 화가나서 관리자(직급이 슈퍼바이져??)와 통화 하였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한결 같았습니다.. 최대한 빨리 배송 해주겠다고..(그게.. 21일 이후..)

 

 일단 뭐,, 달리 방법이 없어,, 택배가 오길 기다렸고,, 22일 저녁에 택배가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택배 도착했으니,, 다 되었다고 생각하고,, 주중에는 너무 바빠 물건을 open 해 볼 시간이 없어,,
집 거실에 한켠에 놔 둔 뒤 주말인 11월 27일에 box를 열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새 상품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이상하였습니다..
 뚜껑을 열기 위해 뜯어야 하는 부분이 떨어지고 없었습니다.. 
 

 운송중에 충격 때문에.. 떨어졌나?? 그럴 수 도 있을꺼라 생각이 들어서 뚜껑을 열어 보았으나,,
과연 이것이 정녕 새 재품인가?? 이건 누가 봐도 누가 사용한 제품을 재 포장해서 나에게 보낸 것
같았습니다.. 딱 봐도 차이가 확 나네요.. 
 
 아,, 어렵게 어렵게 배송 받은 상품이 누가 사용한 중고 상품이 저에게 배송이 되었네요,.,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1차 배송이 지연 된거는 그렇다고 쳐도.. 누가 사용한
제품을 새 상품인 마냥 재 포장해서 배송해주는 롯데 홈쇼핑이네요..

 

 너무 화가나서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홈쇼핑에 전화를 걸어서 상품 담당자 또는 관리자와 통화하고
싶다고 하니,, "고객님 금일은 휴일이라 연락을 취해 드릴 수 없습니다.." 라고 하네요..

 

 아무리 휴일이더라도,, 상황이 이렇다는 건 상담이력을 보면 알 수 있고,, 제가 상황이 지금 이렇다까지
설명을 했으면,, 연락이 라도 해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결국 홈쇼핑 상품 담당자 및 관리자가 휴일이라고 아무것도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또 다시 다음날(11월 28일) 전일 상담 후 전화 요청을 한게 있어서인지 상품 담당자에게서 바로 전화가 오네요.. 지금 상황이 이렇다,, 어떻게 된거냐 하니,, 절대 그럴일이 없다,, 수입 제품이기 때문에..
검수 후 바로 포장해서 배송하기 때문에 그럴일이 없다.. 반품되는 곳과 새 상품 포장하는 곳이
다른 곳이기에 그럴 일이 없다고 하네요.. 저는 이 이상한 제품을 받았는데 말이죠..

 

 결국 다시 관리자(슈퍼바이져??)와 통화를 해서 고객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엄청 들었네요..  이쯤 되면,, 제가 말을 하지 않아도 새 상품을 다시 포장해서 배송 해 줘야 하지 않나요??
 또는,, 위와 같이 저한테 물어 봐야 하지 않나요?? 꾸역꾸역 다시 하루가 지나 가고..

 

 11월 29일 홈쇼핑에서 먼저 전화가 왔습니다.. 고객님 죄송 합니다..죄송합니다..
 제가 다시 그럼 새 상품은 다시 포장해서 택배회사로 넘겼나요?? 물어보니.. 아,, 아직 진행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다시 주문 넣어 드리겠습니다.. 라고 합니다..

 

 이제 제대로 된 상품을 받을려면.. 전 12월이 되어야 받을 수 있네요..

 

 롯데 홈쇼핑에서 11/13일 주문 결재 완료 후 배송이 제대로 되기까지 15일 이상 걸리는 홈쇼핑..
 어디 믿고 구매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아무렇지 않게 방송에서 열심히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과연 이런일이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일어 나지 않을까요??
 
 홈쇼핑에서는 고객을 상대로 장난을 치는 건가요?? 고객을 우롱하고 있는 건가요??

이거 때문에.. "죄송합니다.. 고객님" 소리만 100번 넘게 들은 거 같네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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