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워킹워커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직접 워킹워커족이 되어보았습니다.
워킹워커족이란 편한 복장을 하고는 걸어서 출근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주로 운동을 자주 할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저희집과 회사는 걸어서 20분~30분 정도 걸립니다.
그러나 버스타면 5분이면 출근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버스를 바로 탔을 때의 이야기지만요.
아침밥을 포기하고라도 잠을 선택하는 저로써 20분 동안 걸어서 출근하는 것 보다는
그냥 버스 타고 5분만 출근하는 것을 더욱 선호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그러나 어느 순간, 몸이 무겁고 피로가 자꾸 몰려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체중을 측정했더니 무려 5kg이나 쪄버렸습니다.
이러다 정말 비만이 되어 버릴 것만 같아서 결국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워킹워커족이 되어볼까 생각도 했지만 도저히 코트와 구두 등의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다른 방법을 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운동을 하려니 매일매일 일에 치이는 일상에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워킹워커족으로 결정.
옷장을 열었는데 전부 코트와 셔츠, 가디건, 니트 등, 적당한 옷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패딩을 하나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얼마 전 고민했었던
리복의 직텍 에너지 윈터 자켓을 큰맘 먹고 질렀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회사에 정장 위에 코트를 걸치고 간 후,
정장 자켓을 벗어두고 코트만 입고 퇴근하였습니다.
물론 구두도 회사에 하나 여분으로 두었죠.
오늘 아침,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셔츠와 니트,
그리고 직텍 에너지 윈터 자켓을 입고 운동화를 신고 걸어서 출근을 하였습니다.
출근해서는 물론 다시 정장으로 갈아입었지만요.
처음으로 해보는 워킹워커족에 날씨는 많이 추웠지만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출근하니 확실히 몸이 개운하고 일의 집중도 너무나 잘되었습니다.
열심히 해서 다시 건강도 챙기고 신입사원 때처럼 에너지 넘치는 회사생활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