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알바 빵집 알바 이틀 관둠 ㅜㅜ 의견좀 부탁여
첫 알바가 복조리 판매 알바였음ㅜㅜ
거기 10년 넘게 일하시는 분도 계셔서 못믿을건 아닌데
하다보니깐 이렇게 해서 돈벌어야 하나 진짜 알바 맞나?? 싶어서 하루 하고 관뒀다능 ㅜㅜ
20개에서 12개는 그래도 팔음 ㅜ 2만 4천원 받고 돈이 정말정말정말 완전 소중 알러뷰 하다는걸 깨우침!!!
일단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사회 생활 잘하고 눈치 빠릿하고 손놀림 섬세하고 좋은 비결 좀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초보에게 쉬운 알바 뭐있나 알고 싶어서..ㅜㅜ 알려주셔요 ㅜㅜㅜ
사장님은 정말정말정말 좋으신 분이셨는데
(전 21살에 사무직만 1년 했지 알바 무 경험자 - 당연히 못할 수밖에 2,3일 해봐야 숙달된다고 하심)
같이 일하게 될 언니 눈치 좀 보느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빵 이름 보면 알겠는데 실제로 포스 계산하려하면 알아보기 힘드네요.ㅜㅜ
현금 신용카드 결제 할 줄 알겠는데
적립 할인 카드 헷갈려서요 ㅜㅜㅜ 그래서 오늘 다시 물어봤어요
그러니깐 언니가 다른 언니에게 무슨 말을 하더니
(왠지 아 불편하다 이러셨던거 같았어요)
다른 언니가 "너랑 같이 일할 아인데 가르쳐줘라" 고 하시는걸 듣고
묻기도 더 뭐해지고 ㅜㅜㅜ 어디서든 한번에 알아듣는 사람 선호하구나 하면서 씁슬했음 ㅜㅜ
언니가 그래도 제가 초짜 인거 알고 그냥 넘어가주고 샤근샤근 가르쳐는 주시던데 ㅜㅜ
저 빼고 모두 다 이야기 하고 친한 것도 신경 쓰여지고
빵 확실하게 외울려고 진열대 위치 그리고 있었는데 위치 바뀌니깐 하지 말라는 쪽으로 말씀하시고ㅜㅜ
(인터넷에서 그렇게 하신 분 봤음 그래서 그 방법 써본건데ㅜㅜ 저도 빵위치 바뀌는건 알지요 ㅜㅜㅜ)
우유 그거 배울때 "뜨거운 기계 부분 잡지 말고" 라고 하셨는데 저 혼자서 뜨거운 부분 자꾸 잡고요-_-;;
전화 응대 할때 경쟁업체 이름 외치는데 언니가 늦게 달려와서 숨겼음 --;;
빵 포장 하는것도 서툴고 비닐장갑 어디있는지 싶어 묻고 다른것도 잘 확신 못해서 자꾸 묻고 막 그랬어요
계산 그래도 도전해봤는데 카드 못하니깐 내가 할께 라면서 해버리셔요.ㅜㅜ
제 생각엔 어제 사장님처럼 옆에 계속 가르쳐주시고 제가 계속 해보면 능숙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ㅜㅜ
가르쳐 달라고 하니깐 그건 나중에 하래요 ㅜㅜㅜ
빵 잘라 주세요 이런 요청을 받아서 할때, 어떤 순서로 하는게 좋을까. 포장지 입히고 칼로 살짝 짤라야 하나 벗겨서 짤라야 하나
그게 고민됨....;;
눈치껏 하기에는 확신이.. .... 확신을 하고 해보면 반대의견이......ㅜㅜㅜㅜ
우유 배우는데 결국 막 쏟아버리고 부엌 수건로 바닥 닦아서 약간 소리 듣고 ㅜㅜㅜㅜ
이래서 무슨 사회생활을 하나.. 사무직도 야무지지 못하고 그랬는데 융통성 없고 날렵하지 못하고 눈치 부족하고..
어제 첫날에는 그래도 몇일 해보면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해보니깐 서로 함께 하기엔 제 능력이 모자르고 서로 맞지도 않고..
사장님은 착하셨는데 결국 하루 이틀 하고 관둔다고 하고 돈은 받아왔어요...
사회생활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게 과연 맞을까??"하고 확신이 잘 서질 않아요..
가르쳐주시는 분도 잘 가르쳐는 주시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자세하게까지 가르쳐주시는거 같진 않으시구..적응을 못해서 그런거겠지만요.
편의점도 보니깐 담배 외워야 하고 돈 잘 해야 하고 복권 그거 포스기 사용할줄 알아야 하는거 같은데
전 경리 3개월 해봤는데 눈치만 보고
역시 일에 대해 확신을 못해서 경리 완전 엉망해버렸어요. 돈계산은 할줄은 아는데 편의점 괜찮을까요?
초짜가 할 수 있는 알바는 어떤게 가장 좋을까요? 빵집 카페는 좀 어려웠나요 아님 쉬운 편이었나요? 공장 알바나 서빙은 어떤가요?
의견 좀 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