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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 노상방뇨했어요

알바설사... |2011.12.03 21:38
조회 11,143 |추천 1

하..... 다들안녕하세요

톡 처음써봐서 너무 떨리네요..ㅠㅠㅠㅠㅠ

그냥너무서럽고 음 내가생각해도 내가녀무 병신같애서 톡 써봐요..ㅋ

음 난 남친이 잇....음으로... 음슴체로 일단 나가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무튼 때는 바야흐로 1시간전임

난 풋풋한 고딩흔녀임

요즘 사고싶은건 너무나도 많은데 돈이없는 관계로

편의점 알바를 시작햇음

이 편이점은 아파트 상가에 잇는 아주 작은 편의점임

더이상 편의점에대한 정보는 제공하지않겟음....

혹시나 나의 정체가 탄로날까봐 너무 두려울뿐임통곡

 

 

아무튼 여기 편의점에 처음왓을때 점장에게 물엇음

"점장님 요기 화장실은 어디에잇어용?"

"여기 상가 화장실 귀신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저런ㅋㅋㅋㅋㅋㅋㅋ난귀신조카무서워하는여자중하나임

그래서다시 물엇음

"그럼 편의점에서 계속 화장실 못가요?ㅋ..."

참고로 난 8시간동안 일을함 8시간동안 쉬아참기란..참ㅎ

"아니 저기에 경비실잇지? 거기 화장실쓰면되^^"

"아..뉑..."

 

"저기 아래 열쇠잇지? 저거가지고가면되"

 

"저기 아래 열쇠잇지? 저거가지고가면되"

 

 

"저기 아래 열쇠잇지? 저거가지고가면되"

 

 

 

 

ㅎㅎ 열쇠는 항상 얌전히 잘잇음

처음에는 뭔가 쉬가매려운적도없고 응아도매려운적없어서

화장실을 가지않앗음

 

하지만 ㅋ 나도 사람인지라

뭘먹고 마시니 쉬도매렵고 응아도매려웟음

다른 여자분들은 안그러실지 모르겟지만 무튼 난

응아가아니라 쉬아여도 휴지로 꼭 닦아야함...

그래서 두루마리휴지를 통째로 가져가려니 너무 쪽팔림

그래서 항상 돌돌ㄷ롣로돌돌 뜯어서 말아서 주머니에 넣고

핸드폰이랑 열쇠만 챙겨서 화장실을감

 

 

근데 내가 또 장이 쫌 많이 안좋은 여자임

쫌만 뭘 잘못먹거나 차가운걸 많이먹으면

그날은 무조건 폭풍설사임

 

쫌 더럽지만 들어주셈..... 휴

 

혹시나 손님 올까봐 진짜 조카 초스피드로 화장실을 뛰어갓다옴

근데 보니까

항상 화장실문이 열려잇는거?

그래서그냥 아 그런가보다 햇음

 

 

 

그래도 나는 혹시나 하는마음에 항상 열쇠를 챙겨갓엇음

갓엇음ㅋ

 

근데 오늘 진짜 폭풍쉬아가 매려운거

왠만하면 참는데 도저히 못참겟다 싶ㅇㅓ서 화장실을감

열쇠를 들지않고 ! ㅎㅎ

 

그냥 뭔가 삘이 열쇠를 안들고가도 될거같앗음

오늘 폭설한날이라 화장실을 세번이나 다녀와서

걱정없이 출발~ 햇음

 

 

그런데 이게왠일 ! 화장실문이 잠겨잇네!?

그래도 사람이 잇을지도 모르는 마음에 문을 두드려봄

아무도 대답이없음ㅋ

근데진짜 막 상황이 이러니까 쉬가 진짜 왠지 더 나오려고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그래서진짜 조카 뛰어서 편의점을감

근데이런 ! 손님이기다리고잇음 ! 두명이나 >_<ㅋ..

그래서진짜 겉으로 티는 못내고

실실쪼개면서 문을열고 들어옴

진짜 손님들 나가는데 한 5분도 안걸렷던거같은데

나에게는 정말 5시간같앗음

 

 

그리고 손님들이나가자마자 열쇠를 챙겨들고 조카뚜ㅣ어서화장실을감ㅋ

그리고 불도다꺼져잇길래 나의 스맛폰에잇는 손전등어플을 실행하고

불을비취며 열쇠를 문고리에 꽂음...

꽂음 !!!!!! 맞지않음 !!!

진짜조카당황스러웟음

이리돌리고 저리돌려봐도 문은 완전봉인ㅋ.....

 

시발 이열쇠 맞다며... 이열쇠 가지고가면된다며.....

진짜 그순간 눙무리 앞을가렷음

방광은 터질거같고 문은안열리고

 

그때 ㅋ 옆에잇던 남자화장실이 눈에들어옴

거기서쌀까 생각햇지만 보니 문고리가 아예없음

한마디로 문을 잠글수없음ㅋ 게다가 경비실아저씨들이

자주애용하는곳임

 

그래서일단은 경비실에서 나왓음

 

이제 얼른 결정을해야함

이걸참을것인가 아님 ..... 쌀것인가..

 

난 ㅋ 결정햇음

 

난...... 너무급햇음.. 진짜 나도 어쩔수없엇음..

옆에보니 사람들이 잘안다니는 지름길? 같은곳이잇엇음

일단거기로 들어감

사람들이 안보임 게다가 그래도 쫌늦은저녁이니... 사람들없을꺼라믿엇음..

그리고... 그리고.....

 

 

결국 저질럿음

 

치마올리고 스타킹내리고 진짜 익숙한 그자세로 돌입

무슨분무긴줄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폭풍쉬아

근데 조카 서러웟던거암?

난ㅠㅠㅠㅠㅠ쉬만나올줄알앗으뮤ㅠㅠㅠ근데

설사해본님들은 알죠?

설사가 자제가 안된다는거.....

진짜 ㅠㅠㅠㅠㅠㅠ쉬를싸는데 ㅠㅠ 그자세에서 ㅠㅠㅠ

응꼬로 설사가나오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으로 죽고싶엇음

별의별생각이다들엇음ㅋ

아 여기서 사람오면 어쩌나 진짜 어쩌지?

여기동네사람들밖에없어서 나 알바생인거 알텐데.

알바그만둬야되나 진짜 나 이제 어카지?

 

그리곤... 또그상황에서 안닦을순없어서.....

주머니에 꾸깃꾸깃 넣어논 휴지를끄냄...

초스피ㅌ드로닦음 퓨ㅠㅠㅠㅠ 정말그때서러워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내가 뭐때메 여기서이래야되나ㅠㅠㅠㅠ

나름집에서 귀하게자란년이 화장실열쇠가없어서

거기서 노상을해야되나....휴

 

 

무튼 정말 그래도 불행중 다행인건

사람이 안지나갓다는거임^^.....

거기서 사람이지나갓다면 위에서 한생각들을 행동으로 옮겨야됫을지도.......

그리곤 편의점으로 돌아옴..

진짜와서 너무민망하고슬프고 짜증나도 쪽팔려서

멍 때리다가 갑자기 판에 올려볼까..?하는생각이들어서..

여기에이렇게 끄적여봄....

 

 

 

글솜씨도 없고 처음써보는거라 뭐가뭔지는 잘모르겟지만..

그냥 내상황과 심정을 적어봣음...

긴글읽어주시느라 수고햇음 ㅠㅠㅠㅠ감사해요 ㅠㅠ

마..무리를어떻게해야될지는 모르겟지만....

여기서 이만 물러갈게용..ㅋㅋ..

 

모두들 좋은하루보내시고 쪼끔이라도웃겻거나 쪼끔이라도 공감가시면 추천..부탁해용!!_!

 

 

 

그럼진짜로이만 ~ !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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