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9세 여대생입니다ㅋㅋㅋㅋ
사실 쓸까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너무 걱정되지만 그래도!!!!!!!!!!!
이쁘게 둥글게 읽어주세요^.^
저에게는 동갑내기 남자친구가있습니다
과CC에요!!
이제 200일을 훌쩍 넘겼네요^_^ 너무너무너무 많은 시련들이 있었지만ㅋㅋㅋㅋㅋ
어떻게 이까지 저희는 이쁘게 오게 되었습니다.
다름아닌 저희가 서로 성별이 바뀐 것 같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을 했습니다.
아, 지금도 그렇구요![]()
제 남자친구는 너무너무 섬세하고 감성적이고 여린..?사람이에요ㅋㅋㅋ
남자친구가 먼저 고백해줘서 사귀게 되고 (그 전에 한달간 알아보는 시간들이 있었어요ㅋㅋㅋ)
몇 일 후? 남자친구가 공부를 하겠다며ㅋㅋㅋㅋㅋㅋ연습장을 사러가자고 하더군요.
저도 살 것이 있어서 쫄래쫄래 따라가서 연습장을 골라주는데ㅋㅋㅋㅋㅋㅋ
저는 남자친구와는 반대로 조금은 무뚝뚝하고, 아주 현실적인 사람입니다ㅋㅋㅋㅋ
제가 골라준 연습장은 그냥 겉표지가 단색(검은색, 하늘색)이런 것들이였는데
남자친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폰지밥'연습장과 빨간 바탕에 'LOVE'가 알록달록하게 쓰여진 노트를 보더라구요ㅋㅋㅋㅋ
그저 귀여워서 웃었네요![]()
그리고 결국 LOVE노트를 품에 안고 가는 남자친구ㅋㅋㅋㅋ
그 노트들고 놀러다니기 불편해서 제가 가방에 넣어준다하고 제 가방에 넣어놓고 그대로
기숙사에 왔어요, 그리고 공부열심히 하라고 포스트 잇에 써서 붙여두고![]()
그런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노트 돌려주고 얼마 후, 집에 내려가는 저에게 남자친구가 그 노트를 내밀었어요.
노트 한 장에 빼곡히 적혀있는 글 들
다름 아닌 초등학교 때 써보던 교환일기^.^
제가 말로 표현 많이 못하는 성격인 거 알고는 이렇게 하고 싶은 말 적어 가자며
노트 내밀어준 남자친구! 전 생각도 못했는데~ㅠㅠㅠㅠ
감성적인 너란 남자
센스있는 너란 남자![]()
요즘은 많이 안 쓰지만ㅋㅋㅋㅋㅋ그 안에는 저희의 추억이 가득!!!
이것만 보고는 뭐 별로 안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표현에 있어서도 너무너무 다르네요~
그냥 말로 계속 '사랑해~'해주며 애교부려주는 남자친구랑
말로 부끄러워서 표현 못하고 행동으로(한 번 꼭~안아주는!)저란 여자![]()
표현 못해도 절 사랑해주는 남자친구가 너무 고맙습니다![]()
남자친구가 판을 많이 봐서 이게 톡? 올라가면 이것저것 더 수정해서 쓰고
짠!하고 사진올리고해서 보여주고 싶네요ㅠㅠ
음...........끝은
모두모두 행복한 12월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