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하염 난 남친이 음스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일단 미안함ㅎㅎ..........이야심찬밤에 19禁보고 들어온사람 많을텐데ㅎㅎ...ㅎ..ㅎ...
이글을쓴이유는 다름이아니고 내가어저께겪은 소름끼치고 섬뜩하고 무서운경험을 얘기해주고 싶어서임
판에올렸다가 묻힐께 뻔해서 걍 안올릴까 생각중이였는데 내칭구 판빠순이가 제목을 이렇게하면
사람들의 주목을 끌수잇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톡커님들 인정하고싶지 않겟지만 19禁보고 들어왓지 않음?
)
그래서함해봣음 날 용서하셈
난 울산사ㅅㅅ는 십칠살여고생이고 서론은짧게하고 걍 본론드가겠음
길지만 읽어줘요ㅠㅠ(울산사는 분이면 더더더더더더욱!!!)
내가 셤기간이라 독서실을 다니고잇음 평소에 12시?12시반?그정도되면 바로 집에왔었음
독서실이랑 5분정도밖에안되는데 큰도로쪽이랑 골목길중에 걍빨리갈려고 골목길로 감 ㅠㅠ
어두컴컴해서 진짜 골목길로 갈때마다 너무무서워서 허벅지터지도록 파워워킹을 하면서 가곤했음
사건발생!!!!!하루전날부터 1시반에 집에갔음 (독서실에서 숙면했기에 평소보다 늦은거라고 말못하겟슴ㅋ)
이제사건발생날을 말해주도록하겟음. 1시30분쯤다되갈때 여느때와같이 골목길로 가고있었음
그날따라 먼가 사람이 한명도 없었고 도로에도 저멀리서 차한두대정도?밖에 없었는데
비가오는날이였음 우산을쓰고 파워워킹하면서 가고있는데 차가 하나도없어서 그냥
무단횡단을 햇음 근데 무의식적으로 뒤를봤는데 저~멀리서 사람한명이 오고있는거ㅅㅅ임
그냥 자기갈길 가겟지. 하고 걍 내갈길 갔는데 무단횡단하고나서부터 뒤에서 발자국소리들리는거임
딱 직감으로 나를 따라오는게 느껴졌음 아파트단지로 들어갈려고 코너를 돌앗는데
그사람이 여전히 나를 따라오는거임 너무무서워서 더더욱파워워킹했음
그러고 경비실로 갈까 고민했는데 그냥 내몸이 우리집통로쪽으로 자동적으로 향해져서 걍
통로로 들어갔음 마침 엘리베이터가 1층에있어서 아싸 하고 바로 드가서 20층을 누르려고
손가락이 20층쪽으로 향했는데!!!! 그때!!!!!!!
그 남자가 딲! 바로타는거임!!
눈이 마주쳤는데 내가 니 누구냐는 식으로 쳐다봤단말임?
딱 그사람 봤을때 우리통로사람이 아니라는거를 알아챘음..
(그리고 쌍꺼풀잇엇음 키는내보다작음 한 160덜될라나.. 나 키 163~4)
근데 진짜 소름끼치게 내가누르려고했던 우리집층 20층을 누르는거임
그사람이 어떻게 20층인거를 알고 눌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아마 내생각에는
아무층을 누르려다가 20층을 누르게 되었고 우연하게 그게 우리집층이였던거임 ㅅ
난 20층까지올라가면서 수많은생각이교차함ㅠㅠ 따른층을눌러볼까..막 오만생각을 다하고있는데
결국 20층까지 와버린거임. 문이열리고 애써 태연하게 내렸단말임? 근데 어쩌다 스쳐본건데 그남자가 내가내릴때
손으로 뭘 적는거같았음 뭔가 범인들의 특징이 기록이라고들었음ㅠㅠㅠㅠㅠ..
난 너무무서워서 바로 집에들어오고 손벌벌떨리고 심장벌렁벌렁거리는데
하필 엄마는 자고잇는거임ㅡㅡ!!!!!!!!!!!! 우리엄만 자고있을때 건들면 굉~~~~장힠...좀...그럼..
그래서 걍 말안하고 다음날 아침밥먹으면서말했음 근데 엄마가 니가 밤늦게온게 잘못이라면서
별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것 같지가않은거임...........ㅡ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토요일이여서 빨리마쳤는데 학교서 온통 그사람때매 무서워서 계속 생각나고 그런상태였음
친구들한테도 새벽일을 말해줌!! (애들다 관심집중! 그러고 막 신고해야 한다며 온갖 나의 걱정과 어제만난 남자에 대한 욕을 날려줌 엄마한테 받지못한 걱정을 들어서 위로됨
ㅋㅋㅋㅋ)
학교마치고 통학차타고 오는데 우리통학차ㅅㅅㅅㅅ 아저씨가 울통로6층사신단말임? 그아저씨한테 새벽에일을
다 말해주니깐 막 자기가 경비실에 얘기해주겟다면서 적극적으로도와주심(아직 사회는 죽지않음
)
무튼 새벽일은 진심 보통일이 아닌것같애서 다시엄마한테얘기해봤음 (울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무서워가꼬ㅠㅠㅠㅠ) 이거 신고해야되는거 아니냐면서
나중에 또 나한테 뭔 일이 일어나면 어떡하냐면서 그랬단말임?
결국 엄마랑언니랑셋이서 오후쯤에 아파트관리실로 내려감
CCTV를 확인해야겟다고 마음먹음!!
내가내리고나서 과연 그사람은 어떤행동을 했을지 너무궁금한거임..ㅡㅡ!!!!
그렇게 긴장감속에 드뎌 CCTV를 작동햇음
.
.
.
!!!
내가엘베에타는거임 나는 무슨 영화보는줄; 화면에 내가나와서 너무실감이안나고 섬뜩했음..ㅠㅠㅠㅠ.ㅠ
어쨌든 내가 이떄까지 말했다시피 그사람이 20층을누르는거임 그러고 그사람이 CCTV쪽 구석탱이에
서있는거임 그러다가
1.CCTV있나없나 확인할려고 고개위로올려서 카메라쳐다보고 ㅡㅡ
나 이장면 보고 소름돋았음 카메라쳐다보는거...ㅠㅠㅠ아..그러고 20층까지 둘다 부동상태로 있다가
내가내리자마자 그남자가 주머니에서 폰을꺼내는거임 그러고서 문을닫고 바로
2.폰에다가 뭘 입력했음
내 추측으론 우리집호수를 적는거같앗음..ㅠㅠ마음대로 추측해선안되지만 진짜 그런것같았음;
폰으로 미친듯이 입력하다가 1층다되가니까 주머니에서
3.안경을꺼내더니 쓰윽 쓰고 나갔단말임..?
아진심 이것도 소름끼쳤음..ㅡㅡ 왜안경을주머니에넣어놨을까..계획적이지 않음? 아맞다그리고
그사람이랑 눈마주치고나서 약간술냄새도났던것같음 ㅎ ㅏ진심; CCTV 폰으로동영상찍어서
월요일되면 애들한테보여줄라고 지금 모셔놓고있음........ 씨씨티븨보고나서 집으로가는데
너무 무섭고 섬뜩해서 또 눈물날라하는거임 난무서워서이렇게 눈물나는거처음이였음ㅠㅠㅠㅠ
집가던중에 아파트 앞에 경비실가서 경비실아저씨한테 이사건을 얘기했단말임? (아파트관리실이랑 경비실이랑 헷갈릴까봐 미리 말씀드리지만 아파트관리실이랑 경비실은 다른곳이랍니다!! 여러분도 아시겟지만 아파트관리실은 아파트단지를 관리하는곳이고 경비실은 정해진 아파트 동을 경비하는 경비아찌가 계시는곳인거 아시죠? ) ←칭구가 혼자 글 먼저읽어보고 헷갈려서 지가 적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경비실 아저씨가 뭐라고 말햇는지 암..? 나 솔직히 그 말듣고 실망+충격 먹음ㅠㅠㅠ
진짜 무책임하게 " 이건 어쩔수없는거니까 그냥 지구대한테 연락해보세요"
정말화났지만 참고 엄마랑언니랑 집에가서 이제 경찰한테연락했음
그러니까 경찰2명이 집에왔단말임 그래서 경찰분께 얘기해드리고..ㅠㅠ근데 그 남자가 나한테
직접적인 해를끼친게아니라서 어떤 조취를 취할수없다고함 그래서..걍 내가독서실마치고 집에갈시간
12시~2시정도에 아파트앞도로에서 만약 다른신고가안들어온다면 순찰을 해준다고함
그러고 나한테 또 이상한사람따라오면 112번호눌러놓고 대기하라하고
20층내렸는데 그사람이 딱 보이면 소리지르라하고 암튼 여러가지 조언같은걸 해줬단말임.
그거잘새겨듣고 경찰분들을 보냈음 그러고 밤에 학원갔다오는데 엄마데려다줌...
이렇게 글만 주구장창쓰면 진심 재미도없고 톡커여러분드리 얘뭐냨겁쟁이냨 이럴꺼같아서
CCTV캡쳐한거 컴터에옮겻음ㅋ!ㅋㅋ
빨리엘베타서 문닫으려니까 그남자가 바로뒤따라서 같이탐..ㅡㅡ순간당황
고개뒤로젖혀서 카메라쳐다봄 폰으로찍어서 빛떄문에 안보이는데 실제로 cctv확인하니까 얼굴 다보였음
구석탱이에서서 내가 어떻게 하는가 싶어서 지켜봄 ㅡㅡ
내가내리자마자 폰꺼내서 입력중
1층 다되가고나서 안경꺼내더니 씀..;
ㅋ..웃긴게 가방무늬가 컴퓨터본체에 전원버튼모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랑 이거때문에 좀 웃엇음ㅋ....ㅋ암튼울산사는분들 이가방 주의ㅠㅠ
※메이커이름이 시뮬라라고함ㅇㅇ...................
아 ㅡㅡ진짜컴터로다시보니까 사진볼때마다 심장내려앉는기분암..?ㅠㅠ아ㅏㅠㅏㅏㅠ너무무서우뮤ㅠ
앞으로나한테어떤일이 일어날지는 예상못하겟지만 이제 내몸을 보호할만한 방어책을 마련해야겟음..
호신술배울까? 나좀가르쳐줄사람어디엄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진짜 톡커여뤄분한테 해주고싶은말임
나처럼 '경비실로 가볼까' '엘리베이터에서 내릴까' '다른층을 눌러볼까' 온갖생각많이듬
하지만 고민하는사이에 이미 내몸은 평소때 집으로들어가는것처럼 행동하게됨
근데진심 느낀게 생각만하지말고 실천을해야함ㅠㅠ
난 진짜후회하는게 그 골목길로 간것부터가 후회되고 큰도로쪽으로갓으면 그사람 만날일도없을테고..
그러니깐 밤늦게 골목길로 다녀서는 안되는거 말해주고싶고..ㅠㅠㅠㅠㅠㅠㅠㅠ(참고로 어디서 봣는데 여자들은 왠지 저길 오늘은 안가고싶다고 느껴지면 진짜 안가는게 좋다고 그럼 촉이 정확함 매우...)
만약에 이상한사람따라오면 집으로 드가지말고 어디 경비실이나 사람있는쪽으로 가야되고
나처럼 바보같이 집주소알려주지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쥐짜..
셤기간인데 오늘 셤공부따위 포기한사람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 ㅏ나너무 지금막막하고 어떤일 일어날지 너무 두렵고..그냥 자기엔 너무 잠도안오고
나처럼 이렇게 바보같이하면행동하면 안된다는걸 말해주고시펏슴
무튼 긴글 읽어준 톡커님들 고마워요 ![]()
마지막으로
이글읽고 좀 소름돋았다 ●
밤길에 혼자 다니면 괜히 무서운 생각든다 ●
울산 산다 ●
셤기간이라 독서실 다닌다 ●
여자다 ●
남자다 ●
저 이상한 남자가 맨 전원버튼 가방 본적있다 ●
없어도 ●
그냥 대한민국 사람이면 ●
뜬끔없지만 FTA반대 하면 추천
걍 추천 ●●●●●●●●●●●●●●●
(+수정)12.04 01:57pm수
아 대박 ㅡㅡ어제 이사건때문에 셤공부못해서 오늘이라도 제대로할려고
오늘10시45분쯤에 독서실가고있었는데 골목길말고 큰길쪽으로 갔단말임정?
근데 가다가 또 그남자만났음 나 보고 식겁침 ㅡㅡ와..
그때랑 똑같은옷차림에다가 까만뿔테안경쓰고지나갔음 그 남자 날 알아챘을게 분명한데 내가
또 설마 따라올까싶어서 뒤돌아보니까 여정전히 똑가튼가방ㅋ.. 왠지우리동네사람인거같음 삼산ㅡㅡ..
그가방은 뭣하러 매고 어디로가는건지 도무지 알수가없음 아무튼 그사람 날 따라오지는않고
계속 걸어갔었음 너무무서워서 심장쿵쾅거리고 손떨리고 엄마한테바로전화하니까
엄마가 일단독서실들어가서 집에올때 전화하라고 엄마가 데리러간다면서 그랬음 글서 독서실들어갔는데 너무집중이안되는거임 사건바로다음날 만나다니ㅡㅡ 그것도똑같은 차림새로..ㅠㅠㅠㅠㅠㅠ
아얼마나 무서웠는지모름..암튼정 1시간동안 애들한테 상황전달해준다고 카톡하다가..
내가셤기간에 왜 이렇게조마조마해야되고 무서워해야하는지 스트레스쌓여서 또괜히 눈물나고
미칠뻔했음 그러다가 그냥 셤공부되지도않는데 끄적끄적거리다가 빠떼리꺼져가길래 폰꺼지면 위험할때 연락이안되니깐 그냥 만약을 대비해서 한시반쫌넘어서 걍 집으로왔음 오면서 또 마주칠까봐 두리번거리고ㅡㅡ 아.....이래서 우리동네맘껏다닐수있을지모르겟음 나너무무서우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ㅅ
대낮에보니까 되게태연하게지나치고..키는여전히작더구나ㅋ..
얼굴이제생생히기억ㄴㅏ부셔버리고싶음..ㅇ ㅏ..근데생긴거약간 순진하게생긴거같기도함
키가작아서그렇게보이는건가 아아무튼진짜 집에오자마자컴터써서 지금 글 수정하는거임
ㅇ ㅏㅏㅏㅏㅏㅏㅏㅏ짜증난다쫌잇다저녁에 학원은또어캐갔다오냐..
한번만더마주치면 경찰에신고할거임.ㅡㅡ
※참고로 울산님두라 카톡으로 이거많이전파시켜줬으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