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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별에 대한 예의 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11.12.04 19:57
조회 136,781 |추천 197

 

우습잖게 이별에 대한 예의를 고집하는 나.

만약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이 생겼다면

그때도 그런 말도 안되는 예의라는 걸 생각해냈을까..?

하지만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배신감 드는건 왜일까..

이별도 사랑의 일부분이라는 말...

 

그래..

입바른 소리 .. 내가 제일 싫어하는 입바른 소리만 하는 인간들

그 인간에 내가 속하기 전에

닥치고..

그냥 내 마음이 그렇다는 얘기다..

600일 사귀고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새로운 사람이 생긴 그 사람

나는 용서 할수가 없다는 얘기다

 

헤어졌지만

600일이라는 그 긴시간의 그림자가 아직도 서로의 마음속에 남아있어야

다른 사람이 들어올 자리는 아직은 없어야 한다는 이 말씀이시다.

다 필요없고 그게 진실이라는 거다.

 

말로만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는 행동은 마지막 배려 예의 .. 아 ... 또 예의 타령..

그래도 우리 사랑에 대한

누가 봐도 예쁘고 부러울법했던 우리의 사랑에 대한

마지막 마무리는 예쁘게 아니 .. 이별하는게 예쁜게 어딧어 ..

그래도 .. 예쁘진 않더라도 기본은 지켜달라는 얘기다...

 

넌 그게 날 사랑한거니 ?

아니면 넌 할만큼 한거고 난 600일동안을 진실된 사랑이라고 믿어왓던게

그게 잘못된거니 ?

인정이라곤 꼬물만치도 없는 사람아 ..

어떻게 1달도 안돼서 다른 여자가 생기고

그것도 좋아서 행복하다고 귀엽다고 온세상 떠들고 다니니

1달이고 2달이고 시간은 중요치않다고?

누가 그래 ?

중요해

시간이란건 중요해

왜냐면 시간이 지나면 이 더럽고 억울한 감정도 미련도 없어질테니까

 

그런데 넌 1달도 안돼서 사랑을 안했던 사람마냥

처음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마냥

아주 편하게 .. 행복하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난 지금 니가 행복하단걸 믿어

니가 아무리 나한테서 상처를 많이 받아서 독해져서 나를 금방잊엇다고

아니면 외로워서 그런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아니 절대 아니야

난 내가 많이 잘못할만큼 벌을 받을만큼 너한테 상처준거 없고

있다면 여느 커플들이 서로를 할퀴고 사랑하고 그러듯이

그 정도로 나는 너를 아프게 했을뿐이야

그리고 나도 그만큼 너에게서 상처를 받아왔고

 

 

내 결론은 이래 ..

넌 날 사랑하지 않았어

사랑했다고 해도 아주 짧은 순간이었겠지

내 곁에서 마음이 떠난지 아주아주 오래였고

몸이 떨어진지 한달도 안된사이에

오래전 부터 홀로가 된 너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된거야

사랑?

웃긴다

그런 너가 사랑을 할 수 있을것 같아  ?

 

니가 그랬지

나보다 더 나은  사람 못만날거라고 여태 생각해왔는데

너도 더 나 은 사람만날수 있다는걸 깨달았다고

 

응...장난하니?

웃기지도않는다

넌 나보다 더 나은 사람 만날 수 가 없어

왜냐면 내가 널 나보다도 더 사랑했었으니까

 

난 이제 날 사랑하지 않았던 한 사람을 잊으려고 하는거고

너는 너를 내가족보다 더 사랑했던 나를 잃는거야

흔한말같지만

니가 이 구절의 비련의 주인공이야

 

 

아직도 니가 많이 보고싶어

목소리도 듣고싶어

이건 내가 나한테 차리는 그 빌어먹을 예의야

난 600일동안 한 사람을 사랑해왔고

내 사랑을 헛되이 하기 싫어

난 아파할꺼야

그리워하고

미치고 지랄도 하고

예전의 이뻤던 우리를 가슴속에 묻고

너는 찢어버릴꺼야 내 가슴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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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나서 한참후에야 댓글들 확인하게 되었어요

하나하나 다 읽어보면서 힘도 많이 낫고 ..

 

뭘 정의 할려고 이 글 적은거 아니에요

어떤 댓글 다신분 처럼 투정부리는거 맞구요

미련이 남아서 혼자 못난짓 하는거 맞아요~

예의 그런거 어딧습니까 ~

정말로 제가 먼저 마음이 떠낫다면

예의를 따지는 상대방이 짜증나기만 할거에요 ㅎㅎ

 

헤어지면 깔끔하게 정리해주는게 예의라면 예의지만

사람이 사람인지라..

미련이 남을수도 있고 후회를 할 수도 있고..

한달을 고집하는것이 아니라 ..

아직은 마음속에 그 사람의 여운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

새로운 사람이 생겻다니 .. 이제 이별했어도 사랑이라고만 믿어왓던 그런것들 마저도

다 잊어야할 단계가 오니 너무너무 힘든거겟죠...

그 와중에 쓴 글이구요..

일기장에 끄적엿다가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 싶어서 판에 올리게됐는데

이렇게 많은 생각 적어주실줄은 몰랐어요 ^^

 

다만 옆에 다른 사람이 생겻다고

남들이 금방 눈치챌 정도로 소문내고 다니는건

그 사람의 인간성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거나

아니면 연애에 서투르거나

그것도 아니면 생각이 짧다고 봐요 ..

새로운 사람이 생길수록 본인이 행복할수록

더 조심스러워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이별을 한 다른 상대방은

그 사람흔적이 남아 있는 집에서 그 사람 체온이 남겨져있는 베개를 끌어안고

죽어버릴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힘들어 할지도 모르자나요...

네 .. 제가 그랬습니다  ㅎ 못낫죠..

 

 

아무튼 지금은 많이 좋아졌구요

인정을 합니다

지난 우리의 사랑이 진실했던거 맞아요

지금은 그 사람이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된거고

당연히 저보다 나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거구요 ~

저도 좋은 남자 만날거에요 ~

친구들이 위로해줄줄 알았는데 ..

헤어졋다 그러니 축하한대요...ㅎ 왜그런진 모르지만..

댓글들 감사하구요 ~

정말 잊지 못할거에요 너무 많이 힘이 되어주어서 ..^^

행복하세요 ~

 

추천수197
반대수42
베플ㅡㅡ|2011.12.07 05:53
이별에는 예의가 없다
베플23세남|2011.12.07 10:26
헤어지는 마당에 예의따위 눈질끈감고 개나주세요..

이미지확대보기

베플잊어요|2011.12.07 05:49
슬픈사실이지만 이별에는 에의도 배려도 없고 냉정함뿐인게 사실인것같아요 이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헤어진,한 때는 내전부였던,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가슴 아프죠 헤어지면 남이라지만 뒤돌아보지않는다지만 최소한 배신한만큼 더이상 상처주고 상대방에게 한이 되어 복수심에 불타올라 함께 사랑하고 좋았던 날들 아름다운 추억들까지 욕먹이며 사랑자체를 후회하게되는 슬픈현실은 되지않게 조금더 지혜롭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며 이별을 고하는게 정답이인듯 합니다 기운내시고 그딴놈 잊고 보란듯 즐겁고 더 행복하셔야죠 이 겨울 가슴 따뜻한 남자분만나시길! (애정운) www.cyworld.com/danji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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