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바로 올릴게요
참고로 이건 피해자라서 억울하다 뭐 이래서 올리는게 아니라
난 스트롱걸이란 것을 자부하고 싶어서 그런거임
그리고 약간의 억울함?
이번편을 보며 이십대 분이나
아직 고등학생이 되지 않은 중학생, 초등학생들은 이해를 못하고 욕을 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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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됐음
내가 까지고 골빈년은 아니지만 중학교의 영향때문인지는 몰라도
음주를 고1 때 배움
누구한테는 당연한걸지도 모르겠지만 누구한텐 아니란거임
그 때 당시 이것저것 일들이 꼬여서 속은 상하는데 친구들은 일한다고 바빠서
같이 술을 마셔주지 않는거임
근데 그 놈이랑 말하다가 그 얘기가 나온거임
근데 갑자기 얘가 "사줄까?ㅋ" 라고 하는거임
솔직히 나는 한푼도 안내는데 웬 떡이냐 했음
그래서 좋다고 했는데 얘가 안주집이나 호프집이 아니라 자기네 집에서 먹자는거임
거기서 조금 그랬음
그래서 첨엔 안가겠다고 그랬는데 얘가 자꾸 구슬리는거임
팔랑귀인 나는 또 거기에 홀려서 가겠다 함
근데 얘가 자꾸 옷스타일갖고 난리를 피우는거임
선정성이 있는 말이어서 내가 미리 말을 함
"너 자꾸 그딴 얘기하면 나 진짜 너네집 안가. 내가 어떻게 남자를 믿고 남자집을 가."
이렇게 말했음
그니까 얘가 정색을 하곤 화를 내며
자기 그렇게 보지 말라고. 그렇게밖에 안보이냐며 실망이라고 말하는거임
너무 정색을 해서 내가 미안할 정도로 말을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원래 경계해야 당연한 거라서 그랬다고하고 당일이 됨
버스타고 걔네집으로 감
그냥 컴퓨터하며 놀다가 과거 회상도 좀 하며 있었는데
이제 슬슬 시작해야지 라고 말하는거임
그리곤 걔네집 큰방에서 판이 벌어짐
양주는 내가 마시기 싫다함
근데 한번 마셔보라면서 컵에 따르는거임
진짜 싫다고 하며 걔한테 주려고 하니까 걘 지 컵에 따로 따르는거임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자기 할당량은 해야지. 너는 반만 따랐어. 한번도 안마셔봤다매. 마셔봐. 괜찮아."
솔직히 양주는 첨이라서 한번 마셔봄
한모금 마시고 토할 뻔함 ㅡ여기서 충고. 싼 양주는 마시지 마세요. 맛이 없고 쓰기만 해요.ㅡ
그리고 더 못마시겠다니까 계속 지 할당량 말만 늘어놓는거임
결국 몇십번에 걸쳐서 다 마심
너무 속독으로 마셔서 그런지 취한감도 안왔음
그리곤 걔가 소주를 땀
그리곤 소주는 그나마 나아서 먹는데 슬슬 취기가 올라오는거임
(전 되게 빨리 취하고 술이 약한 편이에요)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이란 노력은 다 함
하지만 이미 한참 들어간 양주랑 반병이나 들어간 소주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음
이미 뱃속에선 믹스가 됐음
어느 새 걔가 내 옆에 앉아서 술이고 안주고 먹여주는게 느껴졌음
난 그 때 정신이 왔다가 갔다가 난리도 아녔음
그리고 그만 마시겠다고 고개를 도리도리하고 이로 컵을 밀쳐냄
걔가 술판을 치우는거임
그리곤 이불을 깔면서 "ㅇㅇ야 여기 누워서 자면 되 이불 깔아줄게" 라고 했음
그 때 난 정말 걔의 호의가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편하게 쿨쿨 누워 잘 생각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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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갈아입고와서 바로 올릴게요 너무 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