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 여친은 20살
일년가까이 되었고요
무리없이 잘만나고 있었는데
하루는 오랜만에 고딩동창들 보러간다고
술먹으러 갔나봐요
네명이서 술이빠이 먹고 새벽까지 안들어갔나봐요
술꽐라되서 여친이 자꾸 전화해달라고해서
12시에도 전화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도 전화했습니다.
마지막은 두명만 남아서 마시다가
새벽4시에 전화하니..여친 친구가 받더니만 집에 같이 못들어가서
모텔잡아서 같이 잔다고하더군요...술 취한목소리는 아니었음
쩝...술을 못하는걸 잘알아서 제가 아는지라...
그래서 저랑 단둘이 술마시면 제가 많이 자제시킵니다.
아시죠? 애들 어린애들 ..마셔봐 마셔봐 이러면 졸 빼고
그만마셔~~~내가마셔줄게 이러면 더 들이대는거... 휴...
다음날 통화하면서 들어보니..
술을 너무먹어서 자기는 꽐라되고 친구랑 같은방에서 일어났다고
근데 좀 찜찜한게 술집알바가 모텔잡아줬다는겁니다.
남자앤데 아무이유없이 내줬겠습니까..
계속그냥 찜찜한가운데 여친 카톡 탈퇴하고 다시 가입하고 .....한번도 이런일없었음...
그리고 중고장터에 어느사람이 물건올렸는데 ...자기번호 올려서 자기한테 전화온다고 하지않나....
여러가지 부자연스러운일을 종합해볼때 ...
찜찜하고 ..부자연스러운일들 일어난걸 그날이후 얘기하길래...
하지만 사람이 추측....의심하면 끝이없겠죠..
찜찜하지만 접었습니다...제 마음이 좀먹는느낌때문에..
그리고 엊그제여친이랑 잤습니다.
여친 첫경험도 접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이러는겁니다.
여친:뭐물어봐도돼?
나: 아니...
여친: ㅋㅋ
나: 물어봐
여친: 아니다~ ㅋ
나: 뭐든 진실되고 솔직하게 말해줄게 말해봐..
여친: 내가 다른남자랑 잤으면 오빠는 어쩔거야? ......
나: ...........다른남자랑 잤어?
여친: 아니~~~
나: 근데 왜물어봐..
여친: 이봐~~~이봐이봐..
예전부터 저한테 그냥 한번 물어보고 싶었다고 ....
그후에 바로 말했습니다.
너 ...남자가 괜히 모텔비를 왜내줘? 나같으면 목적없이는 안내줄거같은데?
여친은 분명히 안잤다고 했고 자기친구랑 같이일어났다 했습니다.
이거보면 ...고딩부랄친군데 여친두고 자리비울일은 없고
나는 좀 찜찜할뿐이고...
여자분들의 조언이 시급할뿐임...
알죠 ? 심각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