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춘천에사는 중학생소녀들입니다.
저희는 평소에 봉사하는것을 좋아합니다. 학교에서도 봉사부를하고있구요.
약 4일전부터 저희는 명동입구에서 "자선냄비"라는 구세군봉사를 시작했습니다.
빨간색크고볼품없는 옷을 입고 종을치면서 불우이웃을돕자고 소리치는것인데
저희는 봉사를 하면서 정말이지 억울하고 화가나는 감정을 도무지 표현할방법이없어서
이곳에 쓰게되었습니다. 마음같아선 그자리에서 마이크에 대고 저희의 억울한 심정을 표현하고싶었지만
구세군봉사 규칙상 지나가는행인들에겐 항상고마운마음을 품어야한다는 규칙하에 그러지도못했습니다..
또 그럴자신감도없구요..지금부터 저희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희가 봉사를 처음시작한날 저희는 정말 가벼운마음으로 봉사를했습니다.
지나가면서 자선냄비에 천원짜리 만원짜리 심지어는 오만원짜리와 십만원짜리까지 기부하시는
분들에게 고마웠습니다.
저희도 봉사를 하면서 뿌듯함도느꼈고 지나가는 어른들이 학생들이좋은일한다며 칭찬해주실때까지만
해도 참좋았습니다.
그런데 날이가면갈수록 저희는 항상웃던미소도 잃고 무표정으로 봉사를하기시작했습니다
그이유는 봉사를 하는 저희를보며 지나가면서 비웃고 욕하는분들때문이었습니다.
킥킥대면서 지나가기일쑤고 심지어 어떤분은 "요즘구세군도알바생쓰나?"하면서 웃고가는것이었습니다.
저희는 규칙상 또 참을수밖에없었죠
그리고 또 어떤분은 대놓고와서 왜째려보냐며 어깨를 툭치며 시비를거는분도있었습니다.
그일로인해 기분이상한저희는 표정을 굳히고있었는데
한 할머니한분이 오셔서 "이런거할려면제대로좀해라"하면서 지나가는것이었습니다.
뭐그때는 저희가 표정을굳히고있었으니까 저희로써도 뭐라할말이없었죠..
그런데 정말이지 더 참을수없는건 저희는 좋은마음으로 봉사를하는건데
저희가 알바를한다고 생가하는분들이 있다는겁니다.
사람들의 절반이 다그렇게생각하고계신것같아요..저희가 종만치면 그것을 킥킥대며 따라하고
대놓고 뭘보냐 뭘야리냐는둥의 말을하고가시는분들도많습니다..
저희는 진짜 거기서 네시부터 일곱시까지봉사하면서 손도시리고 발도엄청시리지만
가난한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겁니다..저희는 감기까지걸렸습니다.
감기까지걸리면서 기침까지해대면서 그곳에서 좋은마음으로 봉사하고싶은데
왜 사람들은 저희를 못마땅하게만보고 웃기게보는지 저희로써는 이해가안갈뿐입니다..
혹시라도 명동에서 저희를보신분들께 꼭 이말하고싶습니다.
저희는 돈을벌려고 자선냄비를 하고있는것이아닙니다.
저희는 순수한마음으로 봉사를하려고 그자리에서 벌벌떨며 봉사를하는것입니다.
지금도 비웃고있는분들계시겠지만
님들이 저희와똑같은상황이라면 정말이지 억울하고 분할거에요.
생각해보세요 추운겨울에 벌벌떨며 좋은마음으로 봉사하려하는데
지나가는사람들은 욕만해대고 비웃는데 아무렇지않다는건 말도안되는일입니다..
정말 저희는 돈한푼도받지않습니다. 제발 저희를 무시하고 욕하지말아주세요
저희는 정말 포기할까도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고싶은생각도 꾹참고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저희가좋아서시작한일 끝까지해야되지않겠어요?
그렇게나우습고볼품없는 저희를 보기싫으신분들은
24일까지만참아주세요 그때면 자선냄비기간도끝나거든요
제발 좋은마음으로 시작한 봉사 좋은마음으로 끝내게해주세요
저희가 욕먹을라고 추위랑싸우면서 그자리에서봉사하겠어요?
저희보시는분들 비웃고 욕하고지나가지마시고 다시한번 "쟤네는얼마나추운데고생일까"
이생각한번이라도 더해보시고 그다음행동을 생각해보셨음좋겠어요..
아..그리고 사진올릴려했는데 컴이이상해서 사진이안올려지네요 톡되면 단컴으로라도 올릴께요
톡되서 많은분들이 이글을읽고 저희에대해 다시생각해주셨음좋겠어요..
좋은마음으로 추천버튼꾹눌러주세요!악플달면 저희또 슬퍼요ㅠㅠㅠㅠㅠ
재미는없지만 끝까지 읽어봐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