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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할 때 군화가 한말 어찌 다 기억하나요ㅡㅡ

잉ㅇㅇ |2011.12.11 23:31
조회 470 |추천 0

음슴체로 할게요

하..오늘 아주 간만에 전화로 다퉛는데

내용이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음ㅠㅠ

요새 전화할 때마다 너무너무 춥다는거임

그래서 발핫팩주문하려고 보니

귀마개나 목폴라같은 방한용품 세트도 파는거아니겠음??????

그래서 오늘 통화하다가

귀마개같은건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래 저번에 그거하느라 용돈 많이 썼다고 얘기했자나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한번 더물어봤더니

겁나 짜증내는거임....넌 왜 내얘길 걍 흘려듣냐면서

그래서 난 또 그 짜증내는게 짜증나서

사람이 까먹을수도있지 왜그러냐고 내딴엔 오빠생각해서 챙겨주려고 얘기꺼낸거아니냐면서

퉁명스럽게 말하고

밥먹으러간다길래 가라고 끊었음

거기서 추위에 떨 오빠생각에 발핫팩 그까이꺼하고 살랫는데

저렇게 나오니까 사주고싶은 마음이 없어지려함ㅡㅇㅡ

내가 자기 하는 얘기를 싹다 기억할 수도 없고

자기도 가끔씩 내 얘기 까먹으면서 왜저러는지

힘들어서 그런거면 차라리 힘들다고 하지

왜나한테 짜증이야

ㅠㅠㅠㅠㅠ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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