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 그...글에...톡이라니![]()
힘든 시험기간에 힘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호선이냐고 물어보신 분이 계셨는데 1호선이였어요!!!!!
놀란 마음에 두서없이 막 적은 글인데도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눈 생김새와 눈동자 위치가 이상하셔서 저는 당연히 앞이 안보이시는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 해 보니 그 분 눈이 보이셨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우연이라 해도 여자한테만 간다는게 ㅠㅠ....
모두 항상 조심하시구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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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지하철을 애용하는 여대생입니다.
글 처음 써보는데 여자분들 조심하라고
용기내서 글 올려요ㅠㅠㅠ
지하철에서 진짜 잡상인 변태들 조심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어이가 음스니까 음슴체 ㄱㄱ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다른날과 다를 것 없던 오늘 나는 똑같이 친구와 지하철로 하교를 하고 있었음
지하철에는 서있는 사람은 없고 자리는 모두 차있는 그런 정도로 사람이 있었음
나와 친구는 자리에 앉아있는 상황이었고 그 때까지만해도 내가 이런 황당한
일을 겪을 거란 걸 모르고 있었음
친구와 이야기를 하며 지루한 지하철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지하철 칸과 칸사이의 문 있잖음?
그 문이 열리면서 눈과 몸이 약간 불편한 듯한 잡상인이 들어왔음 한 손에는 포장된 장갑을 몇 개
가지고 있었음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하도 잡상인을 많이 봐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음
근데 판매 방식(?) 이 조금 남달랐음
큰 소리로 외쳐서 물건을 파는 방식이 아니라
한명 한명 그것도 여자에게만 친절히 방문판매하는것이였음
(여기서 부터 이상한 냄새가 남)
근데 바보같은 나는 확신이 안들어서 오히려 오해하는 것 같아서 무시하고 친구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음
그 런 데
갑자기 친구쪽으로 오더니 친구의 무릎에 장갑을 올려놓으며 사라고 강요함
그 때 옆에 있는 나의 얼굴에 그 분의 침이 튀었음
기분이 조금 안 좋았지만 그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참았음
친구에게 여러차례 장갑을 사라고 강요했지만 친구는 정중히 거절했음
그러자 바로 옆에 있는 나에게 와서 다시 강요하기 시작함
그러다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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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을 들고 있는 손이 점점 올라오면서 내 가슴을 만지고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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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심히 불쾌했음
한번 더 시도하려는 자세를 잡아서 나는 안산다고 말하며 조금 거칠게 그분의 손을 밀어냈음
그 분이 가고 나서도 찝찝한 기분은 사라지지 않았음
유심히 보자
여자만 노리고 은근히 성희롱을 하는 것 같았음
눈이 안보이는 것도 점점 의심이 가기 시작했음
눈이 안보이는게 아니라 억지로 안보이는 척 눈을 치켜 뜬 것 같았음
무릎에 장갑 올리는 척 은근슬쩍 다리만지고
나중에 친구한테 들어보니 친구는 손을 만졌다고함ㅠㅠㅠㅠ
이미 쫓아가서 따지기엔 늦은 상황이었음
나는 모르고 당해서 바보같이 당황했지만 이 글 읽고 다른 분들은 나 같이 안 당했으면 좋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거 열받아서 글을 막 쓰긴했는데 마무리 어떻게해야하지..
지하철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