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홈플러스에 방문하여 판매원이 홈플러스로 기재되어있는 멸치를 구매했습니다.
1+1으로 판매되고 있는터라 당장 필요한 물품은 아니었으나 구매하여 상할까싶어 김치냄장고에 보관하였습니다.
구매 일주일만에 냉장고에서 꺼내 멸치조림을 요리했고, 4식구가 먹었습니다.
한봉지 반을 요리했고 나머지 반은 다음날 도시락을 싸가려고 남겨두었습니다.
저녁에 나머지 반을 요리하려고 보니 냄새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삭힌 홍어 냄새가 나면서 멸치가 덩어리 져 있었고
멸치에 흰 곰팡이같은 것들이 붙어있었습니다.
점심에 요리할때 두봉지를 섞어 요리했던터라 모르고있었는데 정말 쓰레기썩는 정도 냄새가 났습니다.
홈플러스 본사에 전화를 걸었으나 일요일이라 통화불가상태였고
구매한 부천시 여월동 홈플러스에 방문하여 고객센터 여자분에게 냄새를 맡아보라고 했습니다.
냄새를 맡고 인상을 찌뿌린 직원이 담당자 호출을 했고 담당자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점심에 이미 식사를 한 상태였기때문에 요리했던 멸치볶음과 나머지 반 남은 멸치를 가지고 방문을 했는데
담당자라고 어린 알바생으로 보이는 분이 나오더군요
이런식의 대처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멸치를 보더니 냄새를 맡아보고 이상을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장 작은 멸치였는데 두마리정도 꺼내서 맛을보더니 이상을 모르겠다고 일관했습니다.
책임자와의 면담을 요구했고,지점장이라고 밝힌 분이 나왔습니다.
검은 테이블에 멸치를 쏟아부어 곰팡이로 보이는 부분을 지적했더니
본인도 한두마리 집어 드시더라구요
그러더니만 환불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큰 대기업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식품의 문제로 인해 식중독이든 뭐든 아플수 있는 상황이었기때문에 아직은 복통이나 설사가 없지만 귀가후 당장이라도 발생될수 있는 부분을 말씀드렸습니다.
우선 공급원인 ㅇㅇ물산과 협의를 해봐야 한다며 일단 환불조치 및
왕복 택시비를 주겠다고 하셨고,추후 아팠을경우 치료비에 대한 부분을 말했을때 홈플러스에서 책임지고 치료비는 보상해주겠다고 말씀하더라구요
했던말을 번복할까 싶어 병원비 부분에 대해선 서면으로 보상해주겠따 작성해 달라 요구했고,당황하셨는지 당사는 서면으로 작성은 못한다며 걱정말라며 저와 저희 어머니를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설사와 복통을 호소했고,익일 출근문제로 병원을 갈수가 없었습니다.12일 오전12시까지 연락을 주겠다고 했던 지점장은
전화가 와서 홈플러스에선 병원비까지만 처리해 줄수 있다라며 다른부분은 공급처랑 통화를 하라며 바로 공급처에서 전화가 올거라고 말했습니다.
공급처는 그 다음날인 13일까지 연락을 주지 않았습니다.
알아보니 식품으로 인한 민원발생건은 고의적으로 시간을 지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복통이 멈추고 섭취한 식품이 배출이 되면 증거가 없다란 이유였습니다.
13일 오후 공급처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비가공식품이기 때문에 이익을 취하기 위해 홈플러스 측에서 실온에 보관을 하며 할인제품으로 판매를 하는 과정에서 제품 손상이 있었고 상했던 부분이라며 홈플러스와의 통화를 하라고 하셨고,멸치로 인한 복통이 명시된 의사소견서가 아니면 치료비도 줄수없단 입장이었습니다.
홈플러스는 오후 늦게 연락이 와 5만원은 주겠으니 병원비로 합의하자고 합니다.4식구가 복통에 시달렸습니다.회사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로 화장실을 들락거렸는데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지금당장이라도 병원에 가면 그것보다 비용이 더 발생할수 있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고 내방시에 지점장이라 하셨던 분이 병원비는 본인측에서 보상하겠다고 했던 말씀이 있으니 병원을 가겠다 했더니
말을 번복하며 협의가 안되니 신고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5만원 안받고 홈플러스 안가면 그만입니다.
이런걸 알려서 부천사람들이 여월동 홈플러스 안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진짜 누가 돈받자고 이러나..억울하네요 정말
소보원엔 접수한 상태인데 뭐 민원을 어떻게 걸어야 할지 몰라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