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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재수생, 그의 무개념 부모 ㅉㅉ☜

인민좀비 |2011.12.14 19:50
조회 274 |추천 0

 

지금 독서실 총무 알바 하는데
(독서실 내부는 그림과 같음. 전화기는 총무실 안에 있음.)

어떤 재수생 새끼 엄마가 계속 전화해서 바꿔달래 ㅡㅡ ㅁㅊ; 계속 이러는데, 이게 정상인가?


원래 통화는 독서실 밖이나 화장실에서 하는게 기본 예의 아닌가??

아무리 독서실 전화는 총무실 안에 있고, 업무상 있는 건데,

"XX학생 있는지 확인좀 부탁드릴게요." 도 아니고

"XX좀 바꿔 주세요." ?? ㅡㅡ; 뭐하자는 인간들인지

기본 인격이 쓰레기인가...; 그래서 내가

그 재수생한테.. "앞으로 이렇게 바꿔 달라는 전화는 가능하면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좀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만,

그 재수생 (어머니도 아니고..)아버지 한테서 전화가 왔음.


재수생 아버지라는 인간 : 당신 뭐야? 독서실 알바생 아니야? 그런데 왜 전화를 하지 말라는거야? (이후 조카 화내면서)

나 : 저기..

재수생 아버지라는 인간 : 사설 독서실 아니야?! 구립, 시립 독서실도 그렇진 않잖아!

나 :... (ㅡㅡ 그럼 시립, 구립 독서실에 전화해서 "공부하고 있는 XX 학생좀 바꿔 주세요." 하면 바꿔 주나?? 조카 신세계네;)

재수생 아버지라는 인간 : 내가 당장 갈까?! 야, 사장 전화번호 대!

나 : 아 저기.. 죄송합니다.

재수생 아버지라는 인간 : 뭐? 내가 물어 보잖아!? 사장 번호 대라고! 사장 언제 나와?

나 : 12시 이후에.. 아무튼 죄송합니다.

재수생 아버지라는 인간 : 알바생 주제에. 앞으로 잘해.

나 : 네.

(더 빡1치는건, 통화 끝나자 마자 그 재수생 새1끼 들어옴 ㅡㅡ; -> 다 듣고 있었다는 의미)

생각해봐. 독서실 전화기가 조카 진동도 아니고 개 시끄럽게 울려대는데 그걸 몇번씩 전화 하면서 XX바꿔 달라고 하는게
예의 같나? 그것도 열람실 하고 총무실하고 거의 붙어 있어서 아무리 작게 통화하려고 해도 다 들리는걸?
그래서 밖에 나가서 통화 하라고 써붙여 놨건만,
계속 총무실 안까지 들이면서 통화 하게끔 해야 하나??

가득이나 총무 하나 더 구한다고 공지 올려서 전화 올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닌데? 아놔 빡1치네.. ㅡㅡ
재수생 새1끼는 도대체 지 부모한테 어떻게 설명한거야??

와나; 요즘 부모들이 이따위니까 교권 침해다 뭐다 하는거지 교권 침해 뿐만이 아니다. ㅁㅊㅡㅡ;

사실 나야 짤리든 말든 상관 없지만(돈 밝힐 만한 가정은 아니니까) "사회에 이런 인간들도 있구나.."를 느껴보기 위해

애써 이런 말까지 했다는 거 자체가 충격이었다. 아오.. 오늘 일은 진심 잊지 않는다. 개뽝치네.


아... ㅆ1발 나도 드디어 사회인이구나..? ㅡㅡ (방금 어떤 개념녀는 밖에서 통화하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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