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판은 음슴체가 대세라던데...
나는 남자친구도 없고, 주말에 할일도 없음으로 음슴체 가겠음![]()
나는 커피 전문점에서 일하는 평일 마감 알바생임
어떤 한 20대 초반에서 중반 정도로 되는 여자가 오더니 초콜렛인데 진짜 초콜렛을 녹이는 핫초코를
주문한거임(자세한 메뉴명은 밝히지 않겠음)
근데 이 손님이 픽업부스 앞에서 가져간지 몇초도 안되서 앞머리가 촉촉히 젖어서 돌아온거임
뭔가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고 눈치채고 음료를 만든 언니랑 주문을 받은 나는 이런일이 처음인지라
멀뚱거리다 손님 손에 물티슈를 쥐어주고 화장실이 있는 곳을 안내해줬음
잠시 후에 손님이 나오더니 이 음료(테이크아웃잔이였음)를 내려놨는데 갑자기 튀어 올랐다는 듯이 얘기함
음료가 무슨 생명력이 있는 음료도 아니고 지 혼자 튀어오를 일은 없지 않음?
어쨌든 그러더니 세탁비를 물어내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본사에 전화를 해서 컴플레인을 넣어야 하냐 다른 손님들도 이런 상황이 많았냐 이러는데
진짜 그 손님이 처음이였기에 우리는 당황. 점장님께 여쭤보고 말씀드린다고 했는데
점장님 전화 받고서 화 많이 나신 듯함.
아 이럴땐 진짜 어떻게 해야 됨? 선배님들 좀 알려주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