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녀이고 싶은 17살 흔녀에요^^
저도 요즘 대세인 음슴체를 쓰고 싶지만 분위기가 분위기인 만큼......ㅎ
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한달이 넘었다 그치?
그 한달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지..
그 사이에 너는 새로운 여자친구도 만들었었고 길에서 번호도 따서 문자도하고.
그럴때마다 내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속상했는지 모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너무 빨리 잊고 행복하고 잘 사는 너가 너무 미워서 우리가
헤어지게 된 주요 인물(?)과 문자도 하면서 마음이 조금씩 생기게 됬어...
그리고 일부러 행복한 척하려고 너 친구들한테 '나 썸타는애 생겼다ㅎㅎ' 이런 식으로 말하고
다니고 그랬는데 넌 아무 반응도 없고 아무렇지도 않더라~? 솔직히 말하면 진짜 너무 서운했어.
물론 내가 잘못을 해서 헤어진것이기 때문에 나도 할 말은 없어..
너도 잘 지내고 있길래 나도 그 아이와 문자를 하면서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었어.
근데 친구들이 막 말리더라?!
걔는 지금 나한테 진심이 아니라고.. 가지고 노는 거니까 넘어가지 말라고..
하지만 나는 힘들어하고 있었던 시간이었기 때문에 그 아이가 좋아졌어..
근데 결국 뒷통수 맞았다.....?
짧은 시간 안에 상처가 하나 더 생겨서 너무 힘들었어..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힘들어하던 시기에
그 아이가 옆에 있어줘서 그게 좋아하는 감정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라..
너랑 나랑 사귈때 우리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트러블도 많이 있었자나..
그럴때마다 그 아이가 위로해주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호감이 생겼던건지는 모르겠는데
요즘따라 절실하게 느끼는건데 내가 좋아했던 사람은 지금까지 쭉 너였던 것 같아....
물론 너는 이 말도 못 믿겠지... 내가 널 너무 많이 실망시켰으니까,,,
하지만 진심이야 이 말만 믿어줘. 내가 지금까지 좋아하는 사람은 너라는거..
내가 너 잊으려고 그동안 정말 많이 노력했거든? 근데 안되더라ㅋ
아직도 너를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아..
우리 사귈때 내가 100일 선물 주면서 주려고 했던 편지들 있거든....?
우리 사귄 날 부터 하루도 안 빠지고 쓴 손편지. 그건 꼭 주고 싶었는데...
너 생각날때마다 꺼내서 읽는데 왜 그렇게 슬픈지 모르겠어....
나 아직 너 많이 좋아하는데 다시 돌아갈 순 없겠지...?
돌아갈수만 있다면야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언제든지 돌아온다면 환영이야^_^
나 용서해주고 마음이 아주아주 조금이라도 있다면 나한테 다시와라...
그게 언제이건 간에 너만 기다리고 있을게... 이 글도 너가 꼭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