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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동기

무지개빛 |2008.08.05 05:02
조회 398 |추천 0

안녕하세요 ^^

네톤톡과 판을 하루라도 읽지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생기는 20살 대학생 수컷입니다.

다름이아니오라 ㅠㅠ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약간의 팁을 배우러 이 글을 쓰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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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인지라 동아리에 가입하구요..

그애와 처음만났을 땐 간단한 인사로 끝났죠 ^^ 안녕? 이런식...

(제가 원래 말이 없는성격에다가 약간과묵한 스타일이라서..)

하루는 밤 늦게까지  술을마시구 집으로가는 버스가 끊겨서 자취하는 친구 (자취하는친구도 동아리 동기) 에 집에 6명인가;; 하루신세진다구 거기서 누워있었죠

제가 남자치곤 술이약해서?!(주량 소주1병)

그땐 너무 졸린 상태여서 게다가 약간 취했던 것 같아요..

그 애가 저에게 팔배개를 해주는거에요!!

친해질 수 있겠다 하구 그애 품에서 눈을 감고 잠을 청했죠

(어깨 약간바로아래에 저의 머리가 그애 품에..)

그 다음날....

이번엔 상황이 반대로 되서 제가 그 애 팔배개를 해주고 있었네요 ^^..

근데 그냥 팔배개가아니라 서로 안은채로 저의 한손은

그 애에게 팔배개를 다른한손은 머리를 감싸며 옆으로 마주보고 누워있었어용

그애두 저를 감싸구 있었구용

그냥 아무렇지 않게 서로 행동했어요...신기하게 ㅡㅡ

문자가 그애와 하는게 얼마나많던지 매일 400개 정두 했었어요

이것저것두 알구 ...

어느날..

그 애가 친구들과 술을 마셨나봐요 문자를 주고 받고있었는데

그 애가 장난?!으로 " 자기콜미♥" 라고 문자를 보냈어요(그날이후로 10번 더 함)

상대방이하길래 저두 자기라구 약간 했었죠 >ㅡ<

전 속으로 애가 취했나 하구 바로 전화를 했죠

전화를 받았는데 그 애 목소리는 옆에서 들리구

그 애 친구가 "여보세요? xxx 잘좀 챙겨주세요" 대뜸 이러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제가 "xxx 술 많이먹었어요? 잘 챙겨주세요 친구분 " 이렇게 말했죠..

그 친구 옆에선 그 애가 술이 약간 취한듯..

"이야아아~" 라고 목소리톤을 크게; 하고선 그애가받고

"미안~ 나땜에 때문에 깜짝 놀랬지 미안해 ? "하면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문자로 해요 이러고선 끊었어요.. 

그래서 제가 "술 많이마시지 말구 집 조심히 들어가 " 라구 문자를 보냈어요 ㅋㅋ

 

그러고선 보름? 뒤?~~~~~~~~~~~~~~~~~~~

그 애가 그 애 친구들 (저두 알고지내던 친구들) 데이트하는 친구들 부럽다며

모여서같이하자구..

그래서 나보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

그 애가 자꾸 "나와라앙~ 이러면서 문자를보내길래..

그날은 약속도 없고 해서 갔죠 ㅎㅎ

이리저리 돌다 저녁엔 술마시러 호프집에 갔습니다

한잔 두잔 마시다보니 기분이 다들 좋아졌나봐요 ^^

저두 분위기에 취해서 ..ㅎ

(인사불성할 정도로 너무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그 애가 감자튀김 길쭉하고 스틱처럼생긴 .. 그걸 입에물고선

(티비에서 빼빼로같이 점점짧아지는 그런거 있잖아요 ㅎㅎ)

그걸 하자구했습니당

처음엔 약간 쑥스러워서 ... 그냥 웃었는데

애들도 하구 그러니까 .. 했죠

그런데!! 그 애가 처음엔 길게 물더니 어느새 저와 입맞춤을 ;;;3번했음..

전 그때 이성과 처음 입맞춤을 처음 해본거라 약간 얼어있었죠 ..

다 마시구 길거리를 도는 중에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구..

그 애가 이러더라구요" 넌 너무 키가 커!"라구 했어요

그냥 웃으며 넘겼죠 ㅎㅎ

길 가던 도중에 그 애가 저에게 " 우리 진하게 뽀뽀나 할까?"

이러더라구요 ;;;;;;;;;;;;;;;;;;;;;;;;;;;; 그때 장소는 서울 시내한복판이었습니다..

바로옆에서 나란히 가구있었는데 .. 

애가 어떻게 하려나 하구 자세를 약간 낮췄더니

뽀뽀를 쪽!!!! 그것두 4번 (연속으로한게아니라 계속 걷다가)

1번은 8초동안 길~~게 하구..

하는 행동이 애교있구 귀여워보여서 ㅋㅋ

전 다른 애인들 처럼 저에게 거리낌 없이 행동하는 이 아이를 유심히 생각했어요 ㅋㅋ

그때부터 제가 마음이 약간 두근거렸나봅니다..

제가 대학들어오기전까진 한번도 여자를 사겨본 경험이없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여친이 없어요

그래서 표현이 제가 서툴릅니다.. 표현은 잘 못하는 성격이죠..

그리고 또... 1달이 흘렀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전 그애에게 문자를 서로 주고받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애였죠..

"친구로 지낼건지 아님 한단계 발전 할 건지 "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직 모르겠어 조금만 더 지내보자" 이랬어요

또"너에게 처음엔 관심은 갔는데 마음은 아직 안가더라"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애는 제가 그 애에게 좋아한다는 반응을 안내자

그래서 제가 표현이 부족해서 그렇다 라구 말했죠...

그 애가 친구와 애인 관계가 철두철미하는 애에요

어떻게 해서 그 애와 그날 대화를 마치고...

그렇게 서로 이야기하다가 ...20일 뒤에... 문자로 보고싶다고 그애에게 연락을 보냈어요

(대학교 방학이어서 볼 일이 없었죠) 

그랬더니 "니가 이러면 나 ...힘들어져.. 너한테 미안해져.. 이랬어요..

그쵸.. 동아리 내에서 사귀다가 깨지면 ;; 근데 전 그럴 생각 죽어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애가 너무 힘들어 하는 것같아서 .. 전 그 애에게 이랬습니다.

"내가 표현이 서툴러서 그러는데 마음으로 안되겠어?" 이렇게말하구

그 애가 그때 이런생각을 가지고있었나봐요 "동아리내에서 사귀면 약간 힘들어진다"

또 그애가 친구와 연인 사이의 선이 있는데 바로 그 선을 그으려고하려 했습니다..

제가 "그 선 없애면 안될까 하구 그랬죠..

서로가 그 상황을 잘 알고있기때문에..

그래서 제가 "조용히 뒤에서 지켜만 보고 있을께 " 라고 말했습니다..

참 바보같죠..

그런 대화를 나누고 우린 더 가까워집디다 ;;이상하게

(원래는 서먹서먹해야 하는데 그런게 없으니.)

그애가 처음에 저에게 관심을 가졌는데 전 표현이 서툴러서 그 애에게 문자로밖에 애정표현을 못하겠더라구요.. 그애가 저에게 관심을 가지고난 후에 제가 그 애에게 관심을 가진 겁니다..

그러니까 타이밍이 약간 어긋나 버렸어요 ..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전 그애가 너무 보고싶어요 항상 ㅠㅠ

그 애도 저를 생각하고있겠죠..

안본지1달하고 10일정두 지났네요..

비오는날에 그애를 데려다줄때엔 (다른지역에살아서 전철을 타고 다닙니다)

우산도 같이 쓰구 꼭 붙어 다니구 그랬었는데

 

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섬바디헬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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