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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남자로 신용불량이 된 여자

바보 |2003.12.17 22:53
조회 1,389 |추천 0

제남친은 학생이고 졸업후 5개월가량 백수생활!

저는 직장인!

조금은 사치가 있던 저는 그를 만나고,그에게 너무 빠진 나머지 뭐든 해주고 싶었습니다.

저의 월급이상으로 소비를 하게 되었죠.

제가 직장인이다 보니 모든 소비는 저에게서 이뤄지고 한두달 지난 후에는 그게 습관처럼 되어버렸죠.

2~3일에 한번 차주유비,차수리비,가끔여행비,식비,그외 잡비..

그 돈들은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태산처럼 커져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여태껏 이렇게 해 오던걸 하루아침에 바꾸기도 힘들었죠.

카드빚은 100에서 돌려막기를 하다보니 산더미처럼 불어나게 되었죠.

총 3500에 저는 돌릴길이 없어 집에 요청하였습니다.

카드대출 이자는 비싸기에 어부모님 명의로 대출을 받아 빚은 모두 다 갚고 저는 매달 월급을 고스란히

부모님께 드리고 있죠.

그랬더니 6개월이 지난 지금 보너스까지 드렸기에 1000만원정도 빚을 갚았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모든소비는 저의 월급내에서만 이뤄진줄 알고,제가 빚을 진것은 사채나 다른수단으로 인해 이렇게 불어난줄로만 지금도 알고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걸 일주일전에 발견하였습니다.

같은직장 사내커플!

저랑 끝난상태도 아니고,우린 싸운적도 없었는데 그는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너무 배신감이 치밀었죠.

공순이는 싫다고..죽어도 싫다고 노래를 부르던 그였는데 그가 저에게 뒤통수를 칠지는 몰랐습니다.

끝내라고  말하니 한달만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그녀에게 상처를 주지않고 끝낸다고..

저는 3년을 사겼습니다.

새로사귄 그는 아직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근데 제 남친은 그녀는 상처주지 싫어하면서,저에겐 무작정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님들!!!조언쫌..

지금끝내기에 너무 억울한건 남친땜에 진 빚도 덜 갚은 지금이시점에 백수생활 실컷 먹여 살렸더니

저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다른 그녀를에게 남친을 보내기가 너무 억울합니다.

저는 앞으로 최소 2년은 꼬박 빚을 갚아야되고,한없이 그에게 사랑을 주었기에 한없는 배신감에 가슴이 아플것입니다.

돈은 돈대로 망하고 ,상처란 상처는 혼자 다 짊어지고..

지금 그를 편하게 놓아주기가 힘이 듭니다.

복수심이 불타오릅니다

피눈물이 가슴을 아프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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