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보다가 직접 쓰게 되는 날이오네요.
사실 그 전에도 너무너무 화가나고, 억울하면 쓸려고 하다가
결국 내얼굴에 침뱉기고, 굳이 여기까기 올리기 모 해서 안올리려다 사람 바보 되는거 한순간 인것같애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이해가 잘 안되시더라도.. 잘 봐주세요...ㅠ
내용이 길어서...귀찮으시 분은 ... 뒤로.. 눌러주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1년동안 사귄 남자가 있었지만 9월부터 지금까지 약 4개월동안 서로 욕하고, 때리고
둘다 서로 상처만 주고 받는 아주 미친스러운 나날을 보냅니다.
모 그 전 이야기는 다 생략하구요.
9월부터 지금까지만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할께요.
저희는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그동안은 제가 화나면 남자친구가 예의상? 의무상? 받아주었죠.
그래서 서로 존댓말을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이 약속도..딱 하루 지켰네요..
이날도 기분좋게 아점을 먹고, 저의 학교 앞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습니다.
잘 자르고 계산을 하려니 아까 뽑은 2만원이 없어졌다고 말하는 거에요. 그래서 결국 카드로 계산하고,. 계산을 하고 있는 동안 저는 머리깎고, 감은 자리를 살펴보았습니다. 결국 없어서 문을 열고 나오면서
"어떡해... 봉투 잘 봐바요... 정말 2만원 뽑았어?" (진심 걱정되는 말투)라고 하니깐
저에게 삿대질을 하면서
"야..나 괜찮으니깐 입밖으로 꺼내지마"이러는 겁니다. 사람 많은 한복판에서...-_
벙쳐서 뒤 안돌아보고 학교 도서관에 갔습니다. 일욜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공부하기로 약속한거였거든요
근데 갑자기 뛰어오더니
"미안해^^ 우리 공부하러 가자" 이러는 거...
참내.. 어이없어서 무시하고 도서관에 왔습니다.
와서도 아무말안하고 책만보고, 화난거 팍팍 티냈습니다.
옆에서 미안한지...
"미안해..잘못했어... 머리깎고, 머리 감겨주고 다시 깎는게 이해가 안가서 화가났었어"
이말만 무한반복...
하지만 수십번 약속하고, 존댓말하고, 화내지말자고 약속을 꺠버린게 제 입장에서는 너무너무
용납이 안되었습니다. 미용실에서 지 맘에 안든걸...왜..-_-
결국 저는 간다고 가방을 챙기려고 문을 여는 순간 번개같이 달려와 문을 닫고, 왜그러냐면서...
밀치더군요.. 쪼리를 신어서 미끄러운지 발라당 넘어졌고 그때부터 머리채잡고, 때리고, 밀고, 참내..-_-
저도 똑같이 맞대응했져... 참..근데 남자힘은 못당하겠네요..-_-
그 전에도 싸대기 맞고, 진짜 내인생에서 모 이런 개같은 경우를 당하는지..부모님 보기도 죄스럽고,
이깟거에게 참...
그래도 미안하다 잘못했다... 해서 다시 만나고 용서해줬거든요...( 이젠 그런말 안믿어요^^)
결국 서로 싸우다가 마지막으로 술사달래네요..-_- 미친ㅗ
저는 싫다. 사달라.. 싫다.. 마지막으로 술 먹자...
안먹자하면 또 팔 잡고 안놓을게 뻔하니깐 오케이.
술먹으니 더 가관. 학교앞 사람도 많은데...
술주정-__- 진짜 쪽팔렸습니다.
가겠다고 말하니깐 순수히 가라네요. 아주 빠르게 나오고 택시탔습니다. 가고 있는 도중 전화와서
내리래요. 안그러면 집앞에 가서 꺵판을 치겠다고...ㅅㅂ
결국 역에서 만났고, 지가 탄 택시 제가 타자마자 미친년,.무슨년.. 내 턱잡고 돌리고,, 얼굴 던지고
머리채잡고, 턱 돌리고...
동네에 내렸더니 길가에서 개난리-_- 사람들 지나다니면 "야 저사람들한테 살려달라고 해"
그러면서 필통 지갑 다 던지고... 아주..지동네아니라고-_-
"니네 아빠 오빠 불러, 경찰에 신고해..." 난리난리 개난리... 결국 아는 언니 불러서 일단락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휴,..
집에 와보니 팔에는 온통 멍...-__-
그날도 전화오고 안받으면 쌍욕. 받으면 욕하니깐 쳐받는다고 욕. 니는 욕을 하고, 집에 깽판친다니깐 반응한다고 욕.
계속 무시하니깐 연락 안오더군요.
그렇게 1달 반이 지났습니다.
일부러 생각 안나게 하고, 바쁘게 지내서 괜찮아 졌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놓는 순간
미친듯이 분노가 나오더라구요.. 연락이 안되니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먼저 연락했습니다.-_-
(진짜 제 인생에서 제일 미친짓이고 아주 호러짓이고 .. 진자 너무너무 후회되는 행동이네요..진짜 내 자신이 병신같은 행동이었어요.......)
그동안 어떻게 살았냐. 그때 왜그랬냐...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잘 이야기를 나누는가 싶었더니
또...다툼..-_-
결국 서로 입장 이야기하다가 서로 이해못해줘서 다툼..(자세한 내용은 ..;;)
또...싸움...또 욕.... 그렇게 1달 만..지금까지 이러네요..
시간이 약인지 악쓰고, 욕하는것도 지겹고, 힘들고 제자신한테 안좋고 그래서 그냥 무덤덤하게 대하니깐
이놈이 더 기고만장해져서
"착한게 하루를 못가네"
"나도 꼴통이지만 니년은 더 미친년이다"
"니가 몬데 나를 차단하냐.. 누구도 나를 차단한 적 없다." (차단이 제일 빡친대요.)
"너 전화상으로만 기고만장하는데,, 어디 내앞에서도 그러나 보자..당장 나와 니 면상 함 보자"
"아 좋게좋게 하려고 전화했건만 사람 또 뒤집어 놓네"
등등등
참...진짜 많은데..일부러 문자함도 안지웠는데.. 앞뒤설명 다 하려니 힘드네요...
무튼 어제도 이야기 잘 마무리하고, 이제 연락안하겠다고 끊었는데..
오늘 전화가 와있네요..
그래서 안 할려다가 에잇-_- 무슨일 있나... 전화했더니
그냥 차단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하려고 전화한거라네요..-_- (이런-_-)
가뜩이나 학교도서관에서 공부하느라 밤9시까지 있다가 힘들어서 한숨쉬니깐..
왜 한숨이냐... 시비거는거냐... 싸우자는거냐....... -_-
저도 참다참다 못해 "아!! 힘들어서 그렇다고!" 말하니깐
힘든데 왜 지한테 화풀이하냐면서...또 지랄
그럼 내가 지랑 통화할때 밝게 받아야되는지...답문하려다가도 똑같은 사람되고 또 지랄할거같애서
참고참고 있는데.
계속 문자오네요..-_-
진짜 신경쓸거 많은데... 무시할려다가도 이러면 진짜 나혼자 바보되는거 같애서
여기에 그냥...제 말좀 들어줍사....하고 올려요...
보면 친정언니들처럼 조언..많이 해주시는거 같애서요...ㅜㅜ
알아요..저도 문제많은거...
근데....진짜 이 새끼..정말 혼내주고 싶어요.... 사과하려고 전화한 사람이 니깟년. 시비조...;;
내가 왜 말투가 그러냐..하면
내 말투가 모? 절대 시비조 아닌데?
내가 한숨쉬면
니 왜 한숨쉬냐. 말투가 왜그러냐,. 싸우고 싶냐..
아주 이기적이네요..
언니들...
너무 길었죠?.......
이새끼한테 또 욕문자오거나 나를 때릴거같은 문자오면,..이새끼 번호 여기 남길거같네요....ㅜ욱해서ㅜ
진짜 이 사람과의 끈을 제발 끊고 싶습니다...
답답한 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