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다니는 여자학생이에요....
맨날 배꼽조심 유머쪽에서 보기만하다가 여기다가 글쓰는 건 처음이네요
처음 쓰는거라 이상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읽어주세요
제가 평소에 쇼핑몰이용을 잘안하는데 요즘 날씨도 춥고 그러니까 나가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그리고 게다가 주변애들도 거의 50퍼센트가 인터넷에서 구입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에 기말고사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러갈때 입을라고 쇼핑몰에서 레깅스 위 에다가 입을 짧은바지랑 치마를 주문했어요
싸긴한데 길이도 맘에들고 후기도 좋더라구요
토요일에 주문을 해서 화요일인가 배송을 받았는데
제가 키 170인데 그래도 체형을 생각해서 치마랑 바지 둘다 미디움으로 구입을 했어요
근데 받고 나서 보니까 무슨 옷쌓아두고 오랫동안 방치해둿다가 나는 냄새 혹시 아실런지...
뭐라고 해야되지.. 묵은냄새라고 해야되나? 엄마 말씀으로는 오랫동안 묵혀놔서 꼭 곰팡이냄새같다고 하셨는데
처음엔 뭐 냄새따위 아이돈케어 이런맘으로 치마를 먼저 입어봤어요
근데 허리큰거 외에는 괜찮아서 수선하면 되겟지 생각하고 바지를 입어봤는데
바지를 입어봣는데 하.. 안들어가서 미디움은 나에겐 무리수엿나 싶엇어요 지퍼는 다 올렷는데 끼더라구요
뭔가 이상해서 벗어서 싸이즈 확인하니까 포장지에는 M이라고 되있는데 바지에는 S라고 되잇더라구요 수퍼사이즈가 아닌 스몰싸이즈..
일단 시험기간이니깐 환불을하던 교환을 하던 시험 끝나고 해야겟다 라고 생각해서 가만히 잇었는데
제가 시험끝나는 날에 너무 아파서 앓아누워서 이틀을 보냇어요 시험이 금요일에 끝낫는데 정신차릴쯤 되니까 일요일인거에요
여기서 부터 중요해요ㅜㅜ
월요일에 아직 일주일안됫으니까 환불 되겟지 생각하면서 학교에서 전화를 몇번햇어요 근데 상담원들이 전부 통화중이라고 뜨는거에요
그래서 집에 4시쪼끔넘어서 도착하고 4시반쯤에 전화를 했더니 통화중이래요 그리고 4시 45분에 전화를햇더니 또 통화중이더라구요
그래서 50분 되기전에 전화를햇더니 영업이끝낫다고 그러더라구요 자동응답기가...
5시에 업무 종료로알고 잇는데 오늘은 일찍끝내려나 라고 생각을 햇어요.
근데 그 다음날에 전화를 거의 10번? 그 정도 연속적으로 하지 않고 좀 기다렷다가 하는식으로 햇더니 죄다 통화중이라는거에요
이 싸람들이 무슨 장난치나....처음엔 바쁜가보네 엿는데 점점 화가 나더라구요
집에 또 와서 전화를 햇는데 5시도 안됫는데 영업이 끝낫더래요
그래서 수요일 그러니까 오늘 이번엔 엄마가 화나셔가지고 직접 통화하시겟다고 하셔서 전화번호를 알려드렷어요
근데 학교갔다와서 어떻게 됫냐고 물으니까 통화중이라고 뜨더래요
그러고 나서 4시부터 전화를 4번정도햇는데 안받는다는거에요
그리고 4시반쯤에 전화하니까 영업종료라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아무리 바지가 일이만원짜리라도 고객대우를 어떻게 이따위로 할 수가있나요
이런사람들이 어떻게 쇼핑몰운영을 한다고 진짜
옷도 싸게 파는거 그냥 떨이로 완전 오랫동안 묵힌거 갖다 파는것 같고
모델들 입은 사진 백퍼센트 믿으면 안되는건 알고 잇는데
사진들 진짜 사기적으로 찍어서 받고 나면 완전 정 뚝떨어지고
후기도 다시 읽어보니까 이제 눈에 뵈는게 없다보니 그것들 다 알바생쓴거 같고....
이거 뭐 의도적으로 전화피하는 느낌까지드네요
바**민* 라고 쇼핑몰인데
이거 뭐 어떻게 옷을 처리해야될지 모르겟네요 그냥 옷때문이 아니라 그냥 이 쇼핑몰에 화가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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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결책 좀 남겨 주시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