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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만들러 갔다가 보이스 피싱녀 취급 받았어요.

k비 너네 ... |2011.12.22 17:23
조회 2,628 |추천 2

통장 만들때 기준이 까다로웠는지는 몰랐네요.

통장 만드는 목적이 뭐냐 불순한 목적인지 아닌지 대포통장인지

그런거 같은 거 체크하고 만들더라고요.

 

기존에 원래 한 곳 쓰던데는 거리도 멀고 불편해서

최근에 은행 두 군데에 통장을 개설했어요.

한 곳에는 비상금 통장 넣고

한 곳에는 아르바이트하는 곳 가까이 은행있는 곳으로요.

 

k비 땡땡은행 요새 보이스 피싱으로 떠들썩 하잖아요.

 

근데 적금 상품이 괜찮은 게 있는 것 같아서 만들려고 했는 데...

은행전산망에 최근 다른 은행들 개설한 계좌가 잡힌다면서

 

왜 최근에 많이 만들었냐면서

불순한 목적인 것 같으면 통장 개설 안되게 하고

자기들이 거부할 수도 있다네요.

 

처음엔 이런저런거 작성하고 될지 안될지 모른다고 했는데

다른분 불러오더니 어떤 목적으로 만드냐고 또 묻더라고요.

작성해 놓은 거 대답하니

 

불러 오신 분이 저 보면서 하는 말

'왜 통장을 최근에 많이 만드셨어요?

이렇게 만드는 건 100% 보이스 피싱 목적으로 만든 거죠.

아니면 100% 내 명의로 다른 사람에게 통장  빌려준다거나

(제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대포통장 만드는 거 아니냐? 이런 소리였음)

 

우리는 통장 만드는 거 거부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최근에 만든걸로 쓰세요. 못 만들어 드립니다.'

 

매몰차게 거절하더라고요.

완전 벙쪄서 넋이 나간 상태였음.

그리고 나왔는데 막 화나고 억울했어요.

내 꼴이 쫓겨난 거지 취급 받은 것 같아서요.

 

안되면 안된다고 하지. 보이스피싱녀에 대포통장녀 취급하는 건가요ㅠㅠ

'속으로 다짐한게 다시는 k비 땡땡은행에서 통장 만드나 봐라'

이 생각을 했고요. 너무 화가납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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