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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과거에 너무 집착하는 저..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2011.12.24 04:50
조회 1,049 |추천 0
안녕하세요 곧 28살이 되는 흔녀입니다. 글재주가 떨어지고 사정이 길어 내용이 길 수도 있지만정만 너무 힘들어서 남기니 읽어보시고 조언좀 주세요..지금 사정상 미쿡에 있어서 장거리 연애중이라고 해야하나요?곧 돌아가긴 하지만요....다른게 아니라 4년 햇수로 5년 연애하고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친이 있습니다.오래만난 사람이고 너무 좋습니다..연애사를 이야기 하자면 아주 사연이 많고 길지만짧게 요약하자면,처음 사귄 1년 반동안은 너무 힘들었습니다.남자친구는 아주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의 타입이고,그때만 해도 입도 거칠고 제가 과민하게 반응한 것일 수도 있지만여자문제 아닌 여자문제도 세번정도 있었어요..(바람이 아니라 처음은 헤어진 전 여친이 연락 왔는데 못끊어낸것, 두번째는 게임 정모에 나갔는데 숨겼다가 나중에 친구들을 통해 들었던적, 마지막은 장난이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가 뭐해? 라고 문자했는데 니생각 이렇게 답장한거..)그때마다 정말 크게 일이났었지만 정말 진심으로 사과했었고잘넘어 갔습니다. 그리고 말투가 많이 무서워서 애교가 많던 저도 지금은 너무 독하고 무섭게 변했네요..여튼 각설하고 그 일년 반이 지나고 나머지 2년 반은정말 누가봐도 참 잘했습니다.제가 말하는것들 고치려고 노력도 하고,지난 1년 반과는 완전 180도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나중에 물어보니 그때는 어려서 그랬다며지금은 정말 너를 결혼 상대로 생각하고 있고,그땐 정말 내가 잘못 한 걸 알아서 사죄의 뜻으로라도 더 잘하고 싶다며,그리고 잘해내서 그때의 일을 만회하고 싶다고 합니다. 미국오기전에 정말 잘해주고미국 오고나서도 매달 한번씩 용돈도 줍니다. 전화도 자주하고, 정말 잘합니다. 오빠네 어머님 아버님도 저 참 좋아라 하시구 이뻐라 하십니다. 근데 문제는 저 입니다.오빠랑 가끔 다투게 되면 자꾸 옛날일이 생각나면서 들먹이게 되고그럼 싸움이 자꾸 커집니다. 급기아 몇일전에는 헤어질뻔까지 하구요..남자친구는 그렇게 못믿고 선입견을 가지고 나를 대하는데어떻개 결혼하냐고 합니다. 저 정말 남자친구가 좋아요. 그런데도 싸우거나 상처받을일이 생기면 자꾸 들먹이게 됩니다 저도 그만해야지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자꾸 그러게 되는데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정신과 치료라도 빋아야할까요...?헤어지란 말씀 마시고, 진지하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엊 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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