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의 문제입니다.
저희 둘 사이의 문제는 아니고요.
여자친구가 요즘 자기 친구들이랑 좀 관계가 소원해 지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 혼자 느끼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일단 저에게 먼저 말은해요. 약속이 생길거 같다고. 이런저런. 약속이요.
저두 물론 약속이 잡히면 먼저 말을 하긴하구요.
그런데 요즘 서로간에 사이가 좀 서먹서먹해지는게 있나봐요..
근데 연말에도 저랑 놀러갈까 말까 하는 확정적이지 않은 약속이 있었는데, 친구들 쪽에서 약속을 잡자고 연락이 왔었다고 저에게 말했어요.
확정적인 약속도 아니었고, 굳이 연말이 아니더라도 다른 날 놀구 연말에는 여자친구에게 친구들이랑 놀으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 왠지 여자친구도 친구들 별로 보고 싶어하지 않고 그래서 그럼 나랑 놀자고 했었는데..
한참 뒤에 생각해보니깐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시간도 보내고, 나는 다른 날 놀아도 괜찮다고 말하고, 친구들이랑도 오랜만에 진지하게 얘기좀 해보라고 할 수 있었는데, 굳이 저랑 약속을 잡아버린거 같아서 좀 미안(????)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여자분들에게 묻고 싶네요.. 제 행동이 옳은건지요...
한참 저 혼자 생각하다가 도움을 청하고 싶어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