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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프리허그 외치는 색히들...

$upacool |2011.12.25 22:37
조회 21,130 |추천 116

오늘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적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음슴체 가야하지만..너무나도 짱나서 음슴체 갔다버림!!

30년 만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위해서...제가....명동에 갔읍죠....

네 여기서 제가 잘못한 사람인거 압니다....

부산 촌놈이 명동에 가서 여친 호강시킬려고 한게..잘못이죠......

그런데 온통 길거리에 중고생들이 프리허그 간판을 달고 안아드린다고 개 쌩쑈를 하는겁니다.

처음에는

"아..좋은 취지지..솔로 부대원들의 마음을 녹여줄라나??"

라고 생각했지만..헐퀴!!!!

온 거리마다..프리허그....정말 개나소나.....

순간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프리허그의 유래를 알고나 시작한건지......

나중에는 가관이더군요....

"한번만 안아주세요...."

엥??안아달라니.......??????

프리허그의 유래도 모르고......그냥 디립다 안아달라니......

뭐뭐뭐?????너네들은 사람의 품이 그리운거냐?

그러면 나올때..어머니 아버지나 안아드리고 올것이지....허....

내가 장담하는데...크리스마스날...부모님 잘 보내시라고 안아주고 온 색히들은 하나도 없으면서...

안아달라고 떼를 쓰다니????????

그것도 명동 온통 곳곳에서.......

여러분들...프리허그의 유래나...의미...좀 알고 합시다......

이딴 남의 예수생일에.....이런거 하지 말구요.....에효....

추천수116
반대수9
베플김준석|2011.12.25 23:44
프리허그는 ‘후안 맨’이라는 이름의 호주청년이 처음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프리허그는 일종의 캠페인으로 발전돼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 후안 맨이 이 운동을 처음 시작한 계기는 삶에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때로는 100가지 말보다, 조용히 안아주는 것이 더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체험하면서부터 라고 한다. 이 캠페인의 시발점은 세계적인 UCC 사이트인 '유 튜브'(www.youtube.com)에 올려진 3분 39초짜리 동영상이었다. 길거리에서 'Free Hugs'란 피켓을 든 한 청년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포옹을 청한다. 처음엔 사람들이 경계의 눈초리를 보이며 피하지만, 하나 둘 그와 포옹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점점 재미와 감동을 주는 포옹 장면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그 청년으로부터 피켓을 받아들고 또 다른 사람에게 포옹을 청하는 사람까지 나타난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표정은 물론이고, 이를 컴퓨터 화면으로 지켜보는 사람의 얼굴에도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아름다운 장면들이 이어진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이 캠페인의 주인공은 호주에 살고 있는 후안 만(Juan Mann)이라는 청년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이미 2년 반 전부터 시드니 거리에서 홀로 이 캠페인을 계속해오고 있었다고 한다. 진작부터 시드니 시민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었고, 한때 경찰과 시 당국이 그의 행동을 금지시키자 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명으로 탄원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캠페인이 시드니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화재를 불러일으키게 된 계기는 결국 인터넷이었다. 후안 만의 친구이자 클럽 밴드의 리드 보컬인 사이먼 무어(Shimon Moore)가 포옹 장면들을 찍어 자신의 음악과 함께 동영상으로 편집해서 인터넷에 올리면서 '프리 허그'는 이제 지구촌의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깐요 ^^ ----------------------------------------------와 처음으로 베플! ㅋㅋ 집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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