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질것같은점 먼저 알려드립니다.
지금만나는 친구와는 만난지 400일이 좀 넘었습니다. (둘다 27세입니다. )
그런데 11월에 둘다 일과 고민들로인해 서로 심신이 지쳐 서로에게 소홀해지고 트러블이 자주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2월4일 서로 좋아하는감정은 남아있고 잦은트러블로 지쳐서 제가먼저 한달정도 연락하지말고 지내자고 얘기를 꺼냈습니다.
물론 지금은 너무 미안하지만 그땐 제가 하는일과 가정사로 제가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게다가 12월9일은 여자친구 생일이였죠
최근 알게됐지만 12월 9일 여자친구는 혹시라도 제가 만나자고 할까봐 스케쥴비우고 집에 있었답니다.
그리고 밤에 친구가 연락해서 아는사람들이랑 송년회한다고 끌고나갔다네요
하지만전 못난 자존심과 이 친구의 반응이 두려워 문자하나밖에 보내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제가 정신없이 하던일이끝나고 안정을 찾자 여자친구가 너무 그리워졌습니다.
그래서 22일인가에 무작정 여자친구 집으로 찾아가서 얼굴을 봤지만 .. 뭔가.. 여자친구는 이미 약간 냉담한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23일 밤 제가 먼저 전화를 해서 잠깐얘기를 하고있었고 여자친구가 전화들어온다고 이따전화하겠다고했습니다.
한참이 지나도 연락이안왔고 한참후에 카톡으로 카톡으로 얘기하자고 연락이왔습니다.
그래서 카톡을보냈지만 한참동안 답장은 없었고 쎄 한기분이들어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어요(제가 육감이좀있어서..)
계속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고 나중에 지금전화를 받을수 없는상황이라고 카톡이 왔습니다.
느낌이 남자랑있다... 라는 느낌이였죠
다음날 낮에 전화를 해서 어제밤에 뭐했는데 연락도안받고 그랬냐고했을때 선뜻말을 하지 못하더라구요
제가 왜 말을 못하냐고 계속 그러자 친구가와서 친구만났다고 그랬습니다....남자의 냄새가 나더라구요...
(여자친구가 까지고 그런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리고는 24일 25일은 여자친구가 이미 친구를만나기러 돼있다고 해서 따로보냈습니다.
24일은 모르겠고 25일은 여자를 만난게 확실합니다.
그리고 오늘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결판을 내기위해..
얼마 되진 않지만 전에 사줘야겠다고 생각하고 못사줬던것들을 몇개사서
포스트잇에 코멘트를 남겨서 하나하나 남기고 편지를 써서 줬습니다... 받고서 편지.. 고마워... 라고하더군요..
그리고 카페에들어가 한시간반동안 얘기를 했습니다 거의 뭐 제가 이것도 미안하고 저것도 미안하다 이런내용들이고 여자친구는 간혹
그건왜그랬냐 그땐왜그랬냐 뭐 이런식의 일방적으로 제가 얘기한거였죠
그래서 11시반에 카페에서나와 여자친구 집앞에갔습니다.
제가 미안하다고 한번만 용서해주고 기회를 달라고했습니다.
여자친구는 고개를 푹숙이고 고개를 작게흔들면서 안될것같아..... 라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놓치고싶지 않아서 매달렸습니다.
여자친구는 여전히 고개를 푹숙이고 제가 돌아와 달라 뭐이런얘기할때만 고개를 저었구요
하지만 포기할수가 없었어요 ㅠㅠ
구차한걸 알지만 구차해도 놓치기 싫었으니까요
여자친구한테 이유가 뭐냐고 묻자 여자친구는
"너랑 그렇게되고 첨엔 많이 생각이 났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별로 생각이 안났어.. 그리고 혼자있어보니 그게 너무 편했어..."
라고 답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포기를 하지 않자 내가 너한테 마음이 없어도 그래도 상관없는거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상관없다고 괜찮다고 내가 더 노력해서 니 마음 돌릴수있게 하겠다고 말했죠..
그렇게 실갱이를 하다가 여자친구를 안았는데 저도모르게 눈물이 흐르더군요..
여자친구는 울지마.. 작게 말했고...
여전히 저를 못보고 고개만 푹 숙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얼른 집에가자... 그러면서 저를 보내려고 하였고... 나중에 다시 얘기하기러 하고 오늘은 집에가..
라고했지만!! 어쩔수 없이 한말같이 들리더군요
결국 다음주쯤에 다시 얘기하기러하고 터벅터벅 집으로돌아올수 밖에없었습니다.
이여자.. 꼭 잡고싶습니다 제가 정말 죽을 죄를 진건 알지만..
꼭 다시 잡고싶습니다 놓치면 계속 후회할것같아요...
첨에 남자이야기를 쓴건 제친구랑 여자친구를 제가 친하게 만들어줬는데 친구한테 기타배우러 다니는곳에서 밴드애들이 자기랑 만나자고 그랬다네요
하지만 걔네들 다 ㅄ이라고 싫다고 하긴했지만 최악의 수를 생각해서 썼습니다...
맘이 돌아선건 알지만... 여자친구의 행동에서 아직 불씨가 전부 꺼지지 않은것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글남깁니다...
여러 조언부탁드릴께요..
앞으로제가 어떻게 하면좋을지도 말씀해주세요...
그냥 포기하고 다른여자찾아라 이런거말구요 정말... 진지합니다.... 의문나는건... 물어보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