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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둘 그리고 편애 너무 힘드네요 ㅠㅠ

곰탱이 |2011.12.27 09:54
조회 2,944 |추천 0

저는 28살 촌동네 여인입니다..

일단, 본론 부터..

우리 삼실 동생 25살 동생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 미칠것같아요 ㅠㅠ

그동생은 4년제에 술도 잘마시고 인상이 너무~너무 참하고 말투도 애교가 100%

사람들을 살살 녹이는 말투에 약간 서울말 섞어서 쓰는앤데요..

가만있어도 귀엽고 뽀얀얼굴로 상사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여우짓을 하네요 ....

저는 말그데로 왈가닥 털털녀 남자성격이라 상사에게 기분나쁜말을 들으면 얼굴이 빨개지고 티가나요 ㅠㅠ

근데 동생은 웃으면서 대체를 합니다..네..이런점은 제가 부러워요 ..

근데 한날은 회식날 제가 술을 잘못마시는지라.어떻게든 버팁니다..워낙 비교되서 잘못마시니...

동생은 과장님 부장님께 "저희한잔해용~^"이러는데..전얼굴빨개져서 "전조금만주세요 ^^"이러는데 ...

좀 대화가 "누구누구씨는(동생)왜이렇게 귀여워?술잘~마신다 이뻐죽것다"

이렇게 하니,,전옆에서 꿔다논보릿자루처럼 있다가 동생은 2차 같이 가고 전집에와요 ..

담날 분위기가 동생위주로만 흘러가니..

제가 아무리 언니라도 질투도 나고 합니다...

너무 쫌 그래서 회식날

"동생아 오늘 회식인데 1차 조금만마시고 같이 집에가자 ~피곤하지~?^^"

"넹~~ㅜㅜ언닝~피곤해용~아랏어요~

 너무나도 착하게 말하더니...

술마시고 집에 다같이 갈때였어요~~

"우리 아무개(동생)는 한잔 더해야지?^^"

동생"넹~그럴까용??^^ㅎㅎ"

헐.........................................

이란건 이럴때 쓰는건가봐요....

그후... 저도 사회생활안되겠다 싶어 ...2차도 꼬박가고 술도 계속마셨습니다..

네..이건 그냥 제가 포기한부분인데..

또 삼실 손님들 음료수 장보라해서 같이 마트왔는데..손님들이 학생이라 음료수를 여러가지 마실것 같아서 동생한테"학생들이니까 종류별로 5개씩사고 남으니까 우리먹고싶은것도 넣자^"

이랫더니..

동생"언니~그럼 음료수넣을때 책상 지져분해져요~블랙빈으로 한박스사고 나머지 10개씩사요~"

나 "너..블랙빈 좋아해?"

동생"네~모양도 괜찮고 맛잇자나요~"

나 " 그럼 ..나과옹 옥수수 좋아하는데 이거 하나만 넣으께"

동생 " 그럼 영수증 길게 쫌그래요^^"

나 " 그래.....ㅡㅡ"

이후.....저 삐져서 말도 안했죠 .....

그이후..남속도 모르고 "언니~^^언니~~^^"하면서 애교 떨으니까 더 미워서

완전 쌩깠죠..그러니..아침에 와서 "언니~어제 제가 생각해보니까 미안해요~"

이러더라고요~그이후 제가 "그래 나 화났어~~같이 일해야되는데 얼굴붉히지말자 그래~"

이러곤 풀어졌죠 ......

이런동생 .... 삼실에선 더 과간입니다..

한참 바쁘고 손님도 오고 전화도 오는데 ...

옆사무실 동생이랑 우체국가겠단겁니다...

그리고 남친이랑 1000일이라고 금욜날 나도 눈치보여서 이때까지 아파도 휴가 안냈는데..

놀러간다고 휴가 내는건 물론이고 ...

어젠 옆삼실동생이랑 시내 화장품가게 가고 차한잔마시자 했습니다..

아무개가 미워서 아무개 한테는 같이 가자는 말도 안햇죠..

근데 어디서 알았는지.. 옆삼실가서 그동생에게 지네집앞에서 술한잔하자고 꼬드였나봅니다..

그러고는 아무일없단듯이 와선 "언니~오늘어디가용?^^"

"응~오늘 옆에 동생이랑 시내나갈려고~"

그러자..

"어? 아닌데...오늘 저랑같이 저희 집앞에서 술마시기로햇는데...?제가 물어보고올께요~^^"

이러는겁니다..

좀 화가나서 옆삼실동생에게 "오늘 술마시러그냥가~둘이~나중에 시내나가자"

그러곤 집에 왔습니다

카톡으로 옆삼실 동생이 "언니 미안해요~저는 아무개랑 같이 시내나갔다가 술마시러갈려고햇는데 ..언니가 그냥 가라하는바람에 얼떨결에 왓는데..미안해요^^"

이러더라구요~

참...머리아픕니다.......

얼굴이 너무 천사고 말투도 천사고 다른삼실이랑 상사들은 그런줄아는데..제가 거기서

뭐라고 재한테 하면 저만 나쁜애되고 말안하면 계속 저런식으로 행동할꺼같고 ...

지금은 업무적으로만 말합니다....

옆삼실 언니들이랑 여직원모임을 자주갖고 점심도 같은 식당에서 먹으니 ...

참 ,..불편하기도 하고 말하자니 ..속이 천불날껏같고 ...답답해서 출근하자마자 이렇게 글올립니다

두서도 없고 띄워쓰기도 엉망이고 흥분해서 글을 쓰다보니 양해해주세요 ..

오늘은...동생이뻐하는과장이 지방출장 잠깐가는데 가는길에 이동생 데리고 같이 가겠답니다...

과장님도 너무하십니다..뻔히 혼자 있음 바쁠수도잇는데...

계속데리고 다닐려하고 .....맛잇는거 먹고오자고 아침에 웃으면서 그럽니다..

과장님은 좋으신분입니다... 나이도 있으시고 딸같이 이뻐라하시는건 아는데...

그리고.. 4년제 떡하니 나온 동생보곤 삼실 상사님들이 우리회사 시험쳐서 꼭 들어오라하시고

저보곤 옆에 관공서 들어오면 거기 파견 가랍니다...대놓니.........맞는말이지만 ..자존심상해요 ㅠㅠ

휴....힘듭니다... 제가 어떻해야 할까요?ㅠㅠ

저처럼 이런경우도 있나요?

 

참고로..이건 아주 일부분입니다....여우..저런 여우 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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