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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귀염둥이들을 소개할께요ㅎ_ㅎ

아지 |2011.12.28 00:29
조회 189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흔녀 입니다ㅎㅎㅎ

친구가 요즘 네이트판을 즐겨본다구 해서요

저도 심심할때 핸드폰으로 몇번 봤는데 은근히 재밌더라구요ㅋ

별난 얘기도 정말 많구 "아 이런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재밌게 보았어요ㅎㅎ

흔녀라는 말도 여기서 알게됐구요 남자친구가 없으면 음슴체 이런거 알게됬어요ㅋㅋㅋ

이런저런 사연을 읽다보니 제일 눈에 가는게 동물들 이야기더라구요ㅋㅋ

워낙 좋아하는것도 있고 글쓰신분들이 사진과 글을 너무 앙증맞게 쓰셔서 보는내내 웃음이 절로~방긋

그래서 저도 우리집아가들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음요ㅋㅋ

 

저희집에는 두마리에 강쥐들이 있어영에헴

 

 우선 이녀석ㅋㅋ이름은 "아지"라구해여부끄시츄임ㅋㅋ

중딩때 강아지가 너무너무 키우고 싶어서 쫄랐더니

핸드폰과 강아지 둘중에 선택하라는 부모님 말씀에 단번에 "강아지!!!"를 외쳤던 글쓴이임니다.. 더위

핸드폰도 갖고싶었지만 통곡....포기했죠..ㅋㅋ그래도 좀지나서 나중에 사주셨어요ㅎㅎ

어렷을땐 집잃은 강아지들을 집에 대려와 엄마아빠가 몹시 당황해 하셨던 적이 여러번 있었어용ㅋ

말썽꾸러기였음..쳇ㅋㅋ 그래도 강아지가 넘넘 좋았어여 !!

아무튼 그때부터 쭉 함게해 9년정도를 함께 살고있어영^^

 

두번째녀석은 우리 아지의 아가에요

뱃속에서 낳은 친자식이죠..

우리꽁지..ㅋㅋ ...?? 근데 왜 아지랑 안닮았냐구요?ㅋㅋ

우리 꽁지는 아빠가 요쿠셔에요ㅜ.ㅜㅋㅋ한마디로 믹스견!

저희집이 아파트였는데 13층에 요쿠셔 한마리가 살았죠

근데 그녀석이 우리아지에게 뿅 가는바람에 둘이 사고를....으으

아지만 있었을때는 풀어놓고 키웠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여름에 문을 열어두면 집앞에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시집에 들어오곤 했었거든요..

처음엔 걱정하고 찾아다녔는데 나중에는 다 놀고 자기발로 걸어오길래 가족들다 그러려니 했었죠ㅋㅋ

아지는 아파트 단지에서 유명해서 왠만한 주민분들이나 경비아저씨들이 다 알았어요ㅋㅋ

 참고로 저희집은 6층이였는데 어떻게 알고왔는지 지금와도 신기함..

암튼 그때 밖에서 놀다가 둘이 사랑을 나눴나봐요 땀찍

 

어느날 유심히 보니까 뭔가 느림느림하고 잘 움직이지도 안고

아지 아픈건가 해도 밥은 두배로 먹고 그랬거든요

이상하게 배를 만져보니 오잉 뭐지.. 뭔가 살찐거 같기도하고...

그러던 어느날밤... 가족들 다자는데 자꾸 방문앞에서 낑낑 소리가 나길래

나가보니 아지가 계속 한자리만 빙빙돌고 앉았다 이러났다 정서불안처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조명불을 들고와 아지옆에 앉아서 같이 있어줫어요..

계속 쓰담쓰담해주고 눈을 마주치자 조금은 안정되더라구요..

 

그담날 학교에서 열공?하던 나는 뭔가 이상했어요 

그때 과학시간이였는데 비오고 천둥치는데 뭔가 기분이 오묘.. ㄷㄷ

바로 끝나고 집으로 달려갔죠..

그런데..

뜨악 강아쥐4마리가 아지옆에 뙇!!!!!!!가족들다 엄청 놀랬죠..+.+띠용~~

처음엔 쥐인줄 알았어요-_-ㅋㅋㅋㅋ검해서ㅋ뭐지..이러는데 일단 너무 귀엽더라구요

나중에야 알았어요 ㅋㅋ13층의 그녀석인지..-_-;;;에고...

 

쨔쟌 ㅋㅋ 너무 귀엽죠..>< 정말 맘같아서 네마리다 키우고싶었는데

엄마가 다 아는분들께 보내셨어요 ㅠㅠ

그래도 한마리정도는 키워야겠단 생각했어요

아지가 낳은 자식인데 갑자기 다 없어지면 아지가 우울증 걸릴거 같구

그래서 남은게 지금의 우리꽁지에요 방긋 거의6년 다 되어가네요ㅎㅎ

 

불량꽁지ㅋㅋ퉤

 

아지랑 같이 산책나가면 사람들이 물어봐여 .. "얘는 무슨종이에요?"

믹스에요 ㅎㅎ라고하면 "아 귀엽다"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아 잡종이네" 이러고 지나가는 아저씨들도 계셨어요..ㅠㅠ

 

그런말 들으면 꽁지와저는 슬프답니다.. 이렇게 이쁜애한테 종이 뭔필요가 있겠어요!사랑

 

목욕하고 나온 꽁지부끄뽀샤시~~

 

 

 배란다에서 햇빛으로 말리는중~! 

언제한번은 아지&꽁지 목욕시켜놓고 수건으로 대충 닦인다음 화장실 뒷정리하고 나왔는데

둘이서 이러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귀엽게야옹

잘때는 너무 천사같지 안나요?ㅎㅎㅎ아기같아천사얘네는 꼭붙어자더라구요 ㅋㅋ

 

우리강쥐들 특히 과일을 엄청좋아함.

수박,귤,바나나,딸기 할거없이 정말 맛있게 먹음

신기하게 과일에 들어있는 씨는 안먹어여..ㅋㅋㅋ

 

 이상하게 뭐 던저주면 꽁지가 먼저 먹고 아지는 뒤로 물러나 있는다.

자기자식이라서 먼저 먹으라고 그러는건지.. 꽁지가 물고 방에 들어가면 그때서야 자기도 달라고함

그래서 그런지 아지가 측은하고 더 챙겨주고싶음ㅋㅋ

 내가 눈앞에 없으면 이방저방 찾아다님ㅋㅋㅋ

시야에 들어오면 그자리에 앉아서 저렇게 나를 쳐다보고있음ㅋㅋㅋ 이 귀여운 스토커야!!

아지가 울집에서 날 제일좋아한다ㅋㅋ

어느날 평소처럼 아지이뽀다~~하고있는데 언니가 뜬금없이 "야 너 아지죽으면 어쩔래?"

라는 질문을 받고 순간 훅했음.. 그런말하지말라고 소리막 질름버럭!!!!

눈물도 핑돌고.. 9년을 함께 했는데.. 화났다기보단 무서웠음..ㅠㅠ

안돼안돼..!!ㅜ,ㅜ

 

 

 

꼭꼭 숨어라~~~

 

이건 아지랑나랑 숨바꼭질 놀이중에요 ㅎㅎㅎ

옛날에 많이 했었는데.. 나이먹고 좀 유치할수도 있는데 은근히 재밌어요

우리아지는 집에서 응아를 잘 안해여 ㅠㅠ

그래서 아지만 자주 대리고 나오는데요

아침에 사람이 없어서 잠깐 숨바꼭질 놀이를햇답니다ㅋㅋㅋ

그렇지만 항상 아지가 술래에여흐흐ㅎㅎ 애타게 찾고있죠?

 

 

이렇게 울 아가들 소개는 끝났습니당ㅋㅋㅋ

마지막으로 저와 울아지 사진이에여 ~~ㅋㅋ

아지는 제가 컴퓨터 하고 있으면 꼭 제 밑에 앉아있더라구여ㅋㅋ

그래서 같이 한장찍었음 헤헷

 

 

아지&꽁지 언니가 많이많이 사랑한당짱

아푸지말구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쟈 윙크사랑

 

 

끝!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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