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너 많이 좋아해
우리 같이 한것도 너무 많고 추억도 너무많고 기억도 너무 많아
그리고 우리가 같이 찍은 스티커사진도 버릴수가없네
이젠 연락안한댔으니까 판 자주하는 니가 보기라도했으면좋겠다
아직 내 핸드폰엔 너랑 같이찍은사진들 너몰래 찍어뒀던 사진들 다 그대로야
지울수가 없더라
너랑 헤어지고 나서 이제서야 꺠달았어 너는 내 첫사랑이구나
남자친구 많이 사겨봤지 솔직히 근데 헤어지고 나서 몇일뒤면 툴툴털었어
근데 넌 아니더라 그제서야 알았어
왜 내가 더 너한테 막말하고 그랬는지 이제서야 알아챘어
왜 그런거있잖아 남자애들이 좋은여자애한테 더 툴툴대는것처럼
알잖아 나 어린거 ㅋㅋ 생각 어린거
니가 그랬지 변한거인정한다고 이제 나 안좋아한다고
그거보고 나 공원에 혼자앉아서 펑펑울었어 화장지워질정도로
니가 그말하기전부터
난 눈치챘어 알잖아 나 눈치없는거 근데 니가 변해가는게 눈에보였어
너무 불안했어 너 금방없어질까봐 너없는 내가 생각조차 하기싫어서
근데 그냥 내가 너 놔줬어 너 옆에있으면 너 변해가는거 끝까지 봐야되고 끝엔 니가 나보고 헤어지자하것같았거든
근데 너무 후회해
내가 차라리 모른척했으면... 차라리 그냥 아무렇지않은척 넘어갔으면..
우린 지금도 사귀고있었을것같아 니가 아무리 나 안좋아하더라도 난 너 안을수있고
니가 옆에있다는걸로도 좋았을거니까
너한테 되게 못되게말했던것도 후회하고
너 놔준것도 후회하고 니가 날다시잡을꺼라고 뭐라했을때 나 잡지말라고한것도 후회해
맘같아선 내가 잡고싶어 너 아직좋다고 다시돌아오라고 잘할꺼라고
진짜 나한테든 너한테든 너무화가나서 남자관계 어지럽히고 그랬었거든 솔직히
너한테 복수하려고 일부러
근데 그것도 부질없는짓이더라
뭘해도 니생각이나서
입술부스럼일어난거 손으로 뜯다가 예전에 니가 직접떼준것도 생각나고
우리 처음으로 뽀뽀한 우리집앞 벤치도 생각나고
니친구들한테 나 처음으로 보여줬던 술집앞도 생각나고
우리 맨날 영화보러갔던곳도 생각나고
항상 바래다줬던 터미널
같이 갔던 까페
그냥 곳곳에 니 생각이 나는곳들 뿐이네
보고싶다 너무너무 생각나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것같아 너 보면 더 마음아프다
내말 다거짓말이야 그냥 전처럼 나밖에 없단말 다시해줬음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