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사는 슴셋 남잡니다..
여성분들께 정말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도 군대가기전엔 그닥 여자친구한테 잘해주는편은 아니였지만.. 나쁜남자까진 아니였어요.. 500일 사귀다가 헤어졌어요..(군대가기전에 여자친구요.. 못기다린데서...^^;;)
저에겐 군대에서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월래 알고 지내던 애였고.. 수경(병장)휴가 나가서 사겼거든요.. 한 120일? 남겨놓고..
나중에 알고봤더니.. 자기자신이 절 고백하게 만들었다고..
암튼 그덕에.. 마지막군대생활은 정말 행복하게보냈어요.. 전화비만 거의 한달에 10마넌..
전경출신이라 외출도 디게 자주 나갈수있어서 외출나갈때 마다 봤구요.. 외박도 자주나가서 봤구요..
그렇게 행복하게 제대하고.. 정말 4개월이던 자시던.. 기다려준거니깐.. 정말 고마워서요
성격을 좀 많이 바꿨어요..
롤코에서 보면 여자가 남자하는거중에 싫어하는짓 이런거 다체크하고..
세세한거 챙겨주는거 디게 좋아한다면서요.. 하나도 안놓치고 다챙겨줄라고 꼬박꼬박
다챙겼어요..
대충 요약하자면..
전화 하면서 노래불러주고 이야기하다가 잠든거 확인하면 잤어요.. (중간에 공장3달 일할때 빼구요)
안데려다준적 한손가락안에 꼽아요.. (버스타고 25분거리요) 항상 데리러가고..데려다줬어요..
한번은 거의 저녁밥 먹여서 집보내는데.. 살찐다고 저녁안먹는다는거에요..
그래서 데려다주고 버스타고 집도착했는데.. 갑자기 배고파서 죽겠다고 오면안되냐길래..
저야 늘 좋으니까.. 다시 가서 사주고 다시 이야기좀 하면서 걷다가 왔죠..
그외 기념일 다챙기고... 그날 제가 계산 일일이 다해서 먹을거 단거 ? 많이땡긴다길래
다챙겨서 사주고.. 하고싶다는거 다해줬고... 오죽하면 주위 친구들이 미친놈이네 ..
정신나갔네 할정도로요 전 그래도 모자라다고 생각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1달전에 헤어졌어요..
정말 궁금했거든요.. 전 정말 할수있는거 다하고.. 내가할만큼 했는데.. 왜..
그냥 지겹데요.. 부담스럽고.. ..
예전에 잊었을땐 정말 몇일안걸렸거든요.. 한3일 힘들다가.. 다시 제생활로 돌아가고
그랬던거 같은데..
이번엔 미칠거같아요.. 한달이지났는데도... 그냥 힘들어요
한번 매달렸는데도.. 이미 한참전부터 친구같이느껴졌데요 ..사랑하는사람이 아닌거같이요
그냥 동네 오빠처럼요..
어찌해야될까요 ...
연애 하는거 자체가 솔직히 이제 좀 그래요.. 성격 바꾸고나서 모질게 못하겠어요..
또 사귀면 저렇게해주겠죠?.. 그리곤 전 또 차이겠죠..ㅎㅎ 지겹다고 부담스럽다고..
에휴.. 오늘도 한숨만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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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개월만에 네이트 로그인하고 판들어와서 보다가 문듯 내가 쓴 글 보기 했는데
이글하나가 있는거임. 읽고 나서 내가 이랬었나? 연애세포가
다죽어 썩어버리고 한 6개월정도 지나니까 그냥 잊어버린듯
그당시 조회수는 8500인가 되던데 댓글은 5개 밖에 없어서 다시 질문해봄
이당시엔 난 올인했던걸로 기억함. 여기서 질문임
올인하는 남자.
나쁜남자.
멍청한 만큼 착한남자.
밀당 하는남자.
또 머가있지.. 다른거도 좀 알아서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