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소!!
예전에 쓴글에 대한 후기 아닌 후기 입니다.
예전글 - http://pann.nate.com/talk/312850557
예전글 요약 - 사립대학 학사관련 부서에서 일하는 교직원인 나는 여친이랑 헤어지고 마음의 상처를
간직하다가 무려 7살이나 어린 꼬맹이의 적극적인(?) 대쉬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는 내용
사실 그 글에는 별로 반응이 없었어요. 대신 제 주변지인이 글을 읽고 전 줄 알고 그 꼬맹이와 저를 이어주려고
난리를 쳤죠 (우리지인
)
그 결과 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이건 자식들한테 쓰는 표현인가??)
우리 꼬맹이를 손에 넣었습니다
예전글에 나와있듯이 사실 저는 전 여친에 대한 마음때문에 이성에 대한 마음을 굳게 닫은 상태였답니다.
나란남자 나이만 29.9세지 감수성은 개콘 감수성 출연자 못지않게 띄어나서 (안자랑
)
눈물도 많고 여린 남자에요.
상처받는게 너무 두려워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발만 동동굴리다가
22세의 아주 풋풋하고 당돌한 아가씨의 기(?)에 눌려 결국은 그녀를 받아들였답니다.
아니 알고보니
저도 모르게 이미 맘속에 자리 잡고있었던것 같네요
보고있나? 최애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쓰라고 한대로 쓰고 있어요. 그러니까 12월31일날 임랑가자가자가자가자가자가자??응?)
고백은 제가 했구요!!
(1980년대식 차 트렁크속 풍선이벤트 후훗)
첫키스는 제가 리드당햇어요
(너란여자 흙흙 ㅠㅠ)
아직은 주변의 눈치도 봐야하고
신경쓸것도 많고 쑥스러워 하는게 데이트의 전부지만
저보다 7살어린 우리 꼬맹이는
저보다 7배 강한여자라
저를 잘 챙겨준답니다. 후훗
며칠전에 제가 카톡으로 예전에 우리 이야기를 판으로 쓴적 있다니까
읽어 보더니 자기가 내를 더 좋아하는거 같이 썼다면서
여자로서 자존심이 상한다니 하면서 하루종일 노래를 불러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됐네요
-대화내용-
아저씨(나) - 애둥아 나 예전에 우리 얘기 네이트에 쓴적있다
애둥 - 모라고 썼는데??
아저씨(나) - 찾아서 읽어봐래이~~~
애둥 - 아씽 ㅗㅗㅗㅗ 이게 므야 내가 완전 매달리는거 처럼 되있자나!!!
아저씨(나) - 사실이자낭 !!!ㅡ,.ㅡ
애둥 - 그래도 22세 꽃다운 나이의 아가씨로써 자존심상한다!!
아저씨(나) - 헐 그럼 나 안좋아 하는거얌??ㅠ.ㅠ
애둥 - ㅇ ㅏ 머래 멍충이 아저씨!!
아저씨(나) - 그럼 어떻게 ㅠ
애둥 - 빨리 후기라고 해서 다시써!!!다시써!!! 안쓰면 뽀뽀안함..
아저씨(나) - 잠깐만 컴퓨터 키고올게 ㅋ
애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뵨태아저씨!!!!
이렇게 해서 글을 쓰게 된거구요
뭐 여기 보니까 톡이 되면 인증한다고 되있는데
까짓것 인증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우리 애둥이가 자랑거리니까요!! 후훗
사건 사고도 많은데 근무시간에 틈틈히 글도 올릴려고 생각중이에요
사실 4일뒤면 서른이 되는 아저씨의 입장에서
여러가지로 제 여자친구가 되어준 꼬맹이가 정말 고맙네요
철 안들었다고 맨날 구박하지 말구요 이쁜 아가씨님!!
저 나름 책임감과 사명감이 엄청 커지고 있으니까
오빠 믿고 이쁘게 사랑하자!!
알겠징??
그리고 12월31일!! 임랑안가면 니랑 안놀꺼야!!!!!!!!!!!!!!!!!!!!!!!!!!!!!!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