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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튼실한여자의 한 사연.

코끼리 |2011.12.30 19:19
조회 736 |추천 3

안녕하세요.

18세 흔녀예요. 아 막상 쓰려니까 진짜 어색하네요ㅠㅠㅠ

그냥 편하게 음슴체 갈께요.

 

 

나는 완전 우락부락한 다리정돈 아닌데..그냥 보통에서 쪼끔 두꺼운 다리? 정도를 소유하고있음. 딱 봤을때 아따 튼실하다? 이정도...지금은 운동해서 조금 빠졌긴 했지만..

 

올 해 여름에 나는 내 다리를 무시하고 조금 짧은 반바지를 입었음. 부끄

 

완전 남자빤스길이정도의 바지는 아니고 그냥 허벅지쫌 가리는? 그런 바지였음.아 씨 얘매하네. 어쨋든 완전 눈쌀찌뿌릴정도의 길이는 아님.

 

위에는 그냥 티셔츠 하나 입고 있었음.

 

아래는 그냥 컨버스하이 신고있었음.

 

이러고  나는 룰루랄라 학원을 가고 있었음.

 

근데 내 뒤에서 남자목소리가 들림.

 

"야, 쟤 처럼 좀 시원하게 입어봐."

 

또 여자 목소리가 들림.

 

여자가 대답을 함. 대답한건 기억이 안났음.

 

근데.. 그 뒤에 말을 듣고 난 충격을 먹음

 

"쟤 다리 두껍잖아.."

 

쟤 다리 두껍잖아..

 

쟤 다리 두껍잖아..

 

쟤 다리 두껍잖아..

 

쟤 다리 두껍잖아..

 

 

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난 나름 소심한 여자임...난 그 여자에게 다가가서 니년이 내 다리 두꺼워지는거 보태준거 있냐고 말할 용

 

기가 없음....난 듣자마자 뒤돌아서 딱 째려볼 용기도 없는 소심한 여자임...겉은 자이언트지만 속은 난쟁

이임....

 

정말 그 여자 다리는 얼마나 얇길래 나한테 그럴까 싶었음...

 

말을 하더라도 좀 작게 얘기할것이지..아주 큰소리까지는 아니였지만 다 들릴 목소리로 말하면 나는 어쩌

 

라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엉유ㅠㅠㅠㅠ그 뒤로 나 하루동안 충격먹었음...

 

내 동생에게 나 다리 두껍니? 엄마에게도 엄마 내 다리 두꺼워..? 주변인들에게 내 다리가 그렇게 두껍냐

 

고 물어봤음....

 

나에게 다리두껍다고 한 여인..니는 다리 안두꺼워지나보자...니는 얼마나 얇길래 나한테 그소리 하냐?!!!

 

아 근데 이거 어떻게 끝내야함?..

 

뭔가 빵 터트려야되는데..어쨋든 다리두꺼운 여자의 사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톡 되면 다리사진 올릴께요.정말 두꺼운지 한번 봐주세요ㅠㅠㅠㅠ

 

 

추천하면 이런남친 이런여친 음슴...

나란뇨자 모태귀차니즘...사진 일일이 구하기 귀찮아잉...

그럼 2012년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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