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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나 면접!! 일하고싶어요(ㅜ_ㅠ)

뚱걸의 면접 |2011.12.30 22:26
조회 1,632 |추천 2

누구나 일을 시작하게되면 면접을 보게 마련이다..

 

하지만 나의경우 다른 여자들과 달리 상당한

시간과 노력과 차비와 여러번찍어야하는 증명사진..이 필요하다..

 

요식업에 처음 발을 딛고 4-5년을 하고 나는 또다른일을 하기위해 사표를 쓰며 나왔다..

한달간은 그냥 집에서 쉬며 놀았다..  한달간 놀았으니 이제 일을해보까..?

하루하루 쌓이는 신문 그리고 연습장에는 상호 전화번호와 몇시에 오라는 글.. 그리고..

책상한구석에는 이력서.. 프린터로 해도되지만 이력서는 손으로써야 된다는말이 있다싶어 직접

쓰고 또쓰고.. 그런데 이력서는 3장인데 왜 봉투는 2장일까...

 

첫번째 면접

화장도하고 단정하게 면접을 보러갔다...  가서 첫면접인데..

안녕하세요 면접보러왔는데요...라고말을하자..

면...접보러왔다고요?? 라고 먼저 놀라는 억양이였다..

나는 쳐다보지도않고.. 한다는말이 우리는 바느질도하고 해야하네.. 그리고 빨빨리 움직여야하고..

어쩌고 저쩌고 급여애기는 해주지도않았다..

그리고는 한달뒤 사람을 고용할생각이다면서 라고 하며

면접을 끊어버렸다.. 

사람이 당장 일자리 구할려고 구하는건데.. 미리 고용할사람을 정해놓고..

한달뒤 부룬다는게 말이되나 싶었다..... 하지만 몇일뒤..  신문을본결과 똑같이 사람을 구하고있었다..

두번째 면접

요식업을 하지않겠노라 하며 딴 새로운일을 찾고자 딴곳을 갔다..

면접을보고 아... 나이가 어리신데 가능하기셌어요 라고 했다 내나이 29 ㅡ,.ㅡ 적은나이는아니다..

시급애기와(월급)하셨구

연락을 2틀안에 연락주신다고해서 연락을 기다렸으니 역시

연락은 오지않았다 1주일후 연락이 왔다 일할수있냐고

 그래서 간다고했지.. 하지만 그사람오기전에

다른은행은 안되니 시내안에

농협중앙이라고 거기서 통장을 만들어오라고했다 농협통장이있으나..

다른 농협중앙꺼야한다며.. 그래서

그추운날에.. 시내가서 ( 면접본곳도 시내였지만 ) 사람기다리며

작성하고 (통장많은데(--)) 하나를 만들고갔다.. 하지만..... .........

아....... 아가씨 옷 맞는게 있겠냐면ㅅ 오라고했음서..

통장까지 만들으라고 했음서 또 고민을 하는거였다..

더웃긴건.. 2틀전에 연락준다고했다가 사람없으니깐 나보고 오라는거였다...

몇일전에 아가씨 한명 일하다가

갑짜스레 연락이 안되서 그만뒀다는거다.. 순간 ... ㅡ,.ㅡ;; 머지 했다..

하루정도 생각해보고 진짜 할맘있으면..

낼 나보고 연락하는것이였다(--) 진작에 오라고했음

옷하고 준비를 해줘야하는게 아닌가.. 난 하루 생각해보고

그 유니폼이 여름옷이라.. 시중에는 못사고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수있었다 ..

다시 전화를 하니. 아 ..... 어쩌지......

어제 우리 옆에있던 실장님이 나이가 어려서 안되겠다고하드라

라고 하는게 아닌가.. 사람 진짜 취업일시키는거 가지고

이랬다 저랬다 ㅡ,.ㅡ 미리 연락을 주었으면

고민도안했을꺼고 이렇게 비굴하지도않았는데 말이다...

다 내가 뚱뚱하고 그래서 그런거다..

뚱뚱하지않고 그랬담.. 과연 이런일까지 왔을까 라는 나의맘이..

세번째 면접

면접보러왔는데요.. 사람구했습니다 끝(--) 헐.....

어제까지는

전화통화로 4시까지 오시면 되요 오실때 이력서만 가져오심됩니다

라고했는사람이..

하루만에 ..... 왜 오라고했는지.. 

 사람을 진짜 얼굴 몸매만보고 뽑으면안되는건데...

네번째 면접

집앞이라 그냥 요식업으로 경력도 있다싶어 갔다.....

택시타고 갔는데 말이 집앞이지 택시타도 돈이 4처넌넘었다(--)

흐미 버스타도 못댕기겠다 라는생각과함께..

회사앞인데요..  전화를하고 업주를 기다렸다..

업주.. 날 보자마자 위아래를 보드만.......  아무말없이.. 식당안으로가셨다..

식당안에 딱들어오자마자 날 딱보고 한마디가..

몇키로 나가세요?              이런건 왜 묻는건데.. 일하고 상관없는거자나..

이말듣자마자 기분 완전 ↓ 다운... 

우리는 바쁠때 완전 바쁜데 하겠어요?! 이러는거였다..

후.....  왜 이력서도 보도않고, 몸무게몇키로나가냐

이말에 몸만보고 그런애기하는지.. 아...

네 그럼 갈께요 하고 다시 택시타고집에 왔다

그날 난 아무것도 하지못했다.. .....

너무 슬펐다. 뚱뚱한 내자신을 보면서 할줄아는거라고는 그냥

비실비실웃는거뿐..

뚱뚱해서 일못하는거....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거...

그리고 둔하다는거.. 그리고 마니먹는다는거...

그런고정관념...... 후....... 살이있어 힘들긴 하지만..

가끔 이런거때문에 마니힘들다.....

다섯번째 면접

이번엔 회사를 갔다.. 어디로와서 전화주세요 그럼 나갈께요 라길래

조그만한 회사구나 찾기힘들어서 글쿤.. 이렇게 생각하며

친구차를 얻어타고 갔다 전화를했는데.....

그 대린지 사원인지 몰라도 그사람이 날보고 또 놀랐는지...

아.. 우리.. 지금.. 회식 할려고 나가는중이였는데 그래서 잠깐 나온건데..

어쩌고저쩌고 그리고 내 이력서만 받아서 갔다.. 아무애기도 하지않은채..

그냥 이력서 받지도 말지.. 사진 붙쳐져있는데.. 쩝..  사진값도 아까운데......

바로 구겨서 이력서 바지에 넣는걸 난 봤다....... 참 민망했다.

딱 인사하고 이력서 주고 바지에넣고

이리 저리 회식하러간다며 어쩌고저쩌고..

여섯번째 면접..

나도 사무실쪽에 일해보자싶어 이력서를 들고갔다

왜냐 엑셀 뭐 이런거 필요없다 안해도된다길래 그냥 전화받고

그러면된다길래..

하지만..... 면접보러왔다니.....

방에서 안나오셨다 기다리라는 말과함께..

1시간동안 기다렸지만 다른손님들은 오고가고

그사람은 나오질 않았다.. 그래서 나는 ㅡ,.ㅡ 전화도오지않았지만..

전화 받는척하며 나갔다..... 그리고 버스를  기다리면서..... 얼마나 마니울었는지 모룬다..

일곱번째 면접..

또다시 사무실쪽에 한번더 용기내서 전화를 해서 몇시까지 오라는말과함께

그리고 앞에서 전화하라기에 버스 두번갈아타며 환승이지만 금방갔다..

전화를 했으나... 그사람이 .. 나오질않았다.......

혹시 청바지에 그옷입은분 맞으시냐고..

네 금방 내려서 기다리고있어요 라고했는데....

추운날에.. 그늘진곳에.. 10분이나 서있다가

결국 다시 전화하니 받지않으셨다..... 후........

역시 사무실쪽은 날 반기지않는구나

라고.. 하고 걷고 버스타고환승타고 집으로 이어폰꼽으며 집으로 왔다.....

여덞번째 면접..

호푸집으로 이번에는 갔다..

사장님 사모님완전 조았다.. 예전에 호푸집에서 5달간 일한적이있어..

같은 호푸집은아니지만 상호가 같은곳에서 했다..

하지만 4년이 지난지금 마니좀 달라졌다 메뉴가... (^^;;)

열심히 하겠노라며.. 약속하며 일시작했다...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나고..

그때부터 같이 호푸집에 일하는 그 주방아줌마의 텃새가 세졌다..

손님도 평일이라 없었는데 화장실 아줌마가 다녀오시길래

나도 다녀오겠다하며

잠깐 다녀온사이  사장님 사모님오면 잘함서ㅡ,.ㅡ 없으니

뒤에서 막 갈구길래 할수없이 6시간일하고 나오게됬다

 

아홉번째 면접..

뚱뚱하면 일못한다면서 그러는거였다.....

 

열번째면접........ 열두번째면접..... 똑같네요 연락은오지않고 위아래 쳐다만보시고......

이젠 면접이 겁이나네요

 

 

세상에 모든 뚱뚱한여성분들은 어디서 일하시나요....

아무도 안보이는곳에서 일을 하며 지내시나요..

저도 이럴줄알았으면 나오지않고 계속 거기서 일해야하나봐요......

나이 29세.. 일 많아도 일 못하는 제심정 아시는지요...

 

못하는게아니라 업주들이 절 싫어하네요 .....

뚱뚱한것도 죄가되나봐요.. 죄는 죄지만.....

이건 너무하자나요... 후............... 힘들어요..

가끔 진짜 산골가서 배추나뽑고 그래야되나요....

아님 청소업채를 가야하나요

거기도 내가 덩치있다고 고용안해주겠죠 아님 나이가 어리다고 ....

하고싶어도 일자리가 많아도 절 뽑아주시지 않으니......

우을증 걸릴것같아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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