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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분들 도와주세요.....

궁금함 |2011.12.31 00:45
조회 169 |추천 0

계약직 시절부터 좋아하던 누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화장을 찐하게 하는 누나였는데......

어느순간 마음에 들어와 있더군요....

계약직에서 정직원이 되고 나서 힘이 들때마다 전화하면 위로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었고 좋은말들을 참 많이 해주었죠(만남이 잦은사이는 아니였습니다,전화) 

거기다 내 부서 상사가 누나의 10년지기 단짝친구인데 그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어도

그사람에 대한 험담을 해도 내친구 이긴 하지만 같이 일해본적은 없어서 일적 스타일은 모른다고

이야기해줄정도로 배려심이 좋은 사람입니다... 일적인 트러블보다 대인관계적 트러블로 인하여

일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생긴 상황에서도 부서를 옮겨 우연히 누나 부서에 들어갔는데

주임이라는 누나 위치때문인지 한사람에게만 신경을 못써주는 여러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해야하는 상황이였죠... 그런데 여기서 계약직인 두사람이 나를 싫어하는데 그사람들 입장도 생각해야 하기때문에...

내편도 못들고 그사람들 편도 못들고 답이 없다는 말을 매번 합니다..... 그사람들이 일적인부분에서 문제가 있다면 모를까... 일적인 부분에선 아무문제가 없고 대인관계에서도 저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에 어떻게 할수가 없답니다. 그일을 계기로 누나와 사이는 더욱더 멀어지고 누나는 더 차가워지는 가운데....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예전과 틀리게 속마음을 참 많이 어필하는 문자를 보내었었는데 답장이 잘없었고 어느날 갑자기 대리님에게 연락이 오더니 왜 들을 생각도 없는사람에게 니 속사정을 말하냐며 꾸중을 하시는거에 대한 분노도 생기고...

내 생각 어필하는게 싫으면.... 나한테 직접말로 싫다고 하거나 문자를 주었으면 안했을것을 대리님에게 이야기해서 그런일을 만든거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다른부서에 파견갔다가 누나가 좋으니 누나이야기를 참많이 했었는데 거기서 인생의목표는 누나라는 말을 했었죠...

정말 결혼하고 싶을정도로 좋은사람이니깐요........

어느날 누나가 나에게 할말이 있다면서 회의실로 가서 니 인생의 목표가 나야?

이렇게 화난목소리로 물어보더군요.....

아 또 파견갔던곳에 부서사람들이 이야기를 토해냈구나 싶더군요.......

아니라고 잡아때고 누나는 앞으로 다른데가서 주임이라는거 제외하고 나에 대한 이런저런소리하면

그땐정말 가만안둘꺼라면서 나가더군요....

 

궁금한게 몇가지 있습니다.....

1. 계속 들이된다는건 자살행위겠죠?

2. 정말 인생의 목표가 누나인데 싫다면 하지말아야하는거죠?

3. 왜 나에게 직접이야기하지않고 대리님에게 이사실을 말했을까요? 주변지인에게 물어보니 누나는 그런말 잘 못하는 성격이라서 그렇다더군요... 그런데 대리님께는 했는데....

4. 누나가 저에게 질린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전해들은 이야기로 그럼 포기해야하는건가요?

5. 누나집이 흉흉하다길래 누나를 차로 태워다 주기위해 회사앞에서 기다린적이 있었는데...

그냥 가라길래 앞에서 기달리니 무섭다고 느꼈답니다.... 내가 무슨 범죄자도 아니고....

싫으면 싫다고 확실히 말하면 안할것을 왜 말을 안하고 그러는건지 알아서 떨어지라는건가요?

마음을 읽을수 있다면 저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구나 하고 떨어져 나갈껀데 마음도 오픈을 안하니

그저답답하기만 합니다...ㅠㅠ

 

두서없이 쓴글이지만... 대략적으로 내용은 다 들어간것 같은데 30대 누나님들 도와주세요

 

따끔한 질책도 좋고 격려도 좋고 많은부분 배우고 싶습니다.....

 

참고로 누나나이는 34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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